‘D-2. 이제 단 2개 대회만 남았다.’ 경기도 여주군에 위치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6,410야드)에서 열린 ‘제9회 하이트컵 여자프로골프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2천5백만원) 최종일, ‘메이저퀸’ 신지애(20,하이마트)가 4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우
‘우려가 현실로.’ 미국 금융위기의 후유증일까. 프로골프를 비롯해 미국내 프로스포츠계가 금융위기로 잔뜩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미LPGA 타이틀 스폰서들이 하나 둘 떠나고 있어 관계자들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미LPGA는 올해 4개 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잃어버린 데 이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챔피언십의 스폰서인 ADT마저 올 시즌을
‘한국낭자의 힘’ 한국낭자들이 대거 선두권에 포진했다.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 리조트 베이코스(파72, 6272야드)에서 벌어지고 있는 미LPGA 투어 카팔루아클래식에서 무려 5명의 한국 선수들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우선 1라운드에서 공동4위였던 유선영(22 휴온스)는 이날 한 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전
나상욱(24 코브라골프)은 주춤했고 위창수(36 테일러메이드)는 순위를 껑충 끌어 올렸다. 전날 버디쇼를 펼치며 7위에 올랐던 나상욱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서머린TPC(파72, 7423야드)에서 영린 미PGA 투어 저스틴 팀버레이크-슈라이너스아동병원오픈 2라운드에서 2타 줄이는데 그쳐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공동21위로 떨어
오지영(20 에머스퍼시픽)과 유선영(22 휴온스)이 공동4위에 올랐다. 오지영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 리조트 베이코스(파72, 6273야드)에서 열린 미LPGA 투어 카팔루아클래식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로 공동4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선영도 2언더파 70타를 쳤다. 오지영은 이날 출발이 좋지 않았다. 3번홀과 5번홀에서 보
신지애(20.하이마트)가 홀인원 부상으로 BMW 320i SE를 받게 됨에 따라 역대 홀인원 부상이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는 KLPGA의 투어의 역사에 따라 홀인원 부상도 다양하게 변해왔다. 초대 홀인원 기록자는 한명현 KLPGA 수석부회장으로 1980년 열린 ‘부산오픈’에서 나왔다. 당시 걸려있던 부상은 현금 5
권명호(24.삼화저축은행)가 한국프로골프(KPGA) SBS코리안투어 메리츠 솔모로오픈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나섰다. 1라운드에서 정재훈(31.동아회원권)과 함께 공동 1위를 달렸던 권명호는 17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골프장(파71.6천757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여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를 적어냈다. 2위 한성만
하이트컵 여자프로골프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 둘째 날, 캐디 딘 허든은 16번홀 티잉그라운드에 올라선 신지애에게 “오늘 홀인원 한번 하자!”면서 8번 아이언을 건넸고 이를 받은 신지애는 핀을 향해 곧바로 아이언을 휘둘렀다. 공은 바운드 없이 바로 홀에 들어갔고 홀 모서리는 강력한 슬램덩크 홀인원으로 인해 무너져 내리고 말았다. 결국
캘러웨이 소속 프로 배상문이 ‘2008 코오롱 하나은행 한국오픈 골프 선수권대회’ 우승과 동시에 ‘미PGA Tour’에 진출 하기 위한 ‘Q 스쿨’에 도전한다. 배상문 프로는 올해 KPGA 개막전 한-중 투어 ‘KEB 인비테이셔널’ 대회와 이번 대회를 우승으로 Top 10
권명호(24ㆍ삼화저축은행)가 SBS코리안투어 메리츠솔모로오픈(총상금 3억원) 첫날 공동선두에 나섰다. 권명호는 16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골프장(파71ㆍ675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쳐 정재훈(31ㆍ동아회원권)과 함께 리더보드 상단을 공유했다. 2004년 투어에 데뷔해 3위가 역대 최고 성적인 권명호는 이로써 생애 첫 우승을 위한
짙은 안개로 인해 오전 11시20분에 전홀 동시 샷건으로 출발했던 ‘하이트컵 여자프로골프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2천5백만원) 첫날, 안선주는 4년 전의 악몽을 말끔히 씻어내는 불꽃샷을 뽐냈다. 안선주는 보기 1개와 버디 6개를 섞어 5언더파 67타를 치며 1타차 단독 선두로 나섰다. 그 뒤를 이어 ‘지존&r
올해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제9회 하이트컵 여자프로골프 챔피언십’은 2008년 KLPGA투어 상금왕을 향한 ‘머니게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까지 총상금 4억원(우승상금 1억원)으로 열렸던 이 대회는 올해부터 1억원을 늘려 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2천5백만원)으로 개최한다. 지난 2000년 열
미LPGA에 또 한 명의 한국낭자 스타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올해 20세의 김인경(하나금융). 김인경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댄빌의 블랙호크CC(파72. 6185야드)에서 열린 롱스트럭스챌린지(총상금 120만달러) 마지막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기록했지만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안젤라 스탠퍼드(미국)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
서희경이 시즌 4승을 기록하며 시즌 최다승 레이스에 본격적인 불을 지폈다. 서희경(22, 하이트)은 지난12일 경상북도 경산에 위치한 인터불고 경산컨트리클럽(파73, 6,778야드)에서 열린 ‘KLPGA 2008 가비아 ? 인터불고 마스터즈’ (총상금 3억원, 우승상금 6천만원) 마지막 날, 서희경은 오늘만 5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1
최경주가 생애 첫 2년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팬들이 고대하던 '탱크샷'은 역시 팬들을 실망 시키지 않았다.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38.나이키골프)가 6개월만의 고국 나들이에서 국내파 신예들의 도전을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최경주는 12일 경기도 용인시 레이크사이드골프장 남코스(파72.7천544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 제24회 신한동해오픈 4
''탱크'' 최경주(38.나이키골프)가 연 이틀 이글샷으로 상위권(공동4위)으로 치고 올라와 12일 최종일날 과연 2연패를 할까? 기대감을 주고있다.최경주는 10일 경기도 용인시 레이크사이드골프장 남코스(파72.7천544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 제21회 신한동해오픈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가 된 최경주는 공동 11위
경상북도 경산에 위치한 인터불고 경산컨트리클럽(파73,6,778야드)에서 열린 ‘KLPGA 2008 가비아 ∙ 인터불고 마스터즈’ (총상금 3억원, 우승상금 6천만원) 첫날, 이보리 (25,벤호건)가 7언더파 66타를 치며 지난해 신지애(20,하이마트)가 기록한 코스레코드(6언더파)를 경신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OUT코스
김하늘(20,코오롱엘로드)이 지난 7일 인터불고 경산컨트리클럽에서 연습라운드 중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지난 6일(월) 열린 ‘앤서니김 초청 마우나오션 자선골프대회’에서 앤서니김과 한조를 이뤄 쾌조의 퍼트감을 선보였던 김하늘은 바로 다음날인 7일(화) ‘KLPGA 2008 가비아 ∙ 인터불고 마스터즈&rsqu
세계 정상급 스타 플레이어를 꺾고 내셔널타이틀 한국오픈 우승컵을 지켜낸 한국프로골프의 젊은 유망주들이 ''탱크'' 최경주(38.나이키골프)의 대회 2연패를 막아낼 태세다. 9일 경기도 용인시 레이크사이드골프장(파72.7천544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 제21회 신한동해오픈 1라운드에서 상위권은 대부분 국내파 20대 선수들이 휩쓸었다. 무명 문경준(
올해 41회째를 맞이한 JLPGA투어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일본여자오픈’(총상금 1억4천만엔, 우승상금 2천8백만엔)에서 이지희(29,진로재팬)가 올시즌 자신의 두 번째 우승이자 통산 11승째를 올렸다. 일본 니가타현에 위치한 시운 골프클럽(파72,6,48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이지희는 5언더파 67타를 몰아치며 일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