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불분명한 원산지 표기와 불법 첨가물 등 좀처럼 가시지 않는 먹거리 불안감이 주부들의 식품 선택기준을 시크하게 만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속되는 고물가와 경기불황 역시 주부들의 먹거리 선택을 깐깐하게 했다는 분석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에 거주하는 주부 500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 인식&rsqu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주요 대기업과 이들의 1차 협력사 모두, 대·중소기업간 상생발전을 위해 기업현실과 역량에 맞도록 현행 동반성장지수의 대안모델 개발이 필요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6일 전경련 협력센터가 2012년 지수평가기업 72개사와 이들의 1차 협력사 915개사를 대상으로 한 ‘동반성장지수에 대한 기업인식과 보완과제 실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이상배)는 관보를 통해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을 포함한, 차관급 이상 고위공직자 19명의 재산등록 사항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재산공개 대상에는 박근혜정부에서 임명된 국무총리, 국무위원, 대통령비서실장, 수석비서관 등이 포함됐다. 이번에 공개된 주요 재산등록 내역을 살펴보면,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서울시가 자전거전용차로에 얌체같이 불법 주·정차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차량을 CCTV로 단속한다. 서울시는 특히 불법 주·정차가 빈번한 영등포구와 송파구 자전거전용차로 11개소에 CCTV (무인단속시스템)을 6월 중 설치해 두 달간 시험운영을 거쳐 9월부터 본격적으로 단속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4주기를 맞아 대전의 한 식당에서 노 대통령이 생전에 즐겨 마시던 막걸리를 무한정으로 제공하고 있다. 대전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막걸리 전문점 ‘지주식당’은 해마다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일이면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모여 막걸리 한잔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주식당 정한영 대표는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서울시는 최근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발생 사전예방과 조리·판매업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야식배달 전문음식점’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단체 소속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공무원이 민관합동으로 ‘야식배달 전문음식점’ 26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서울시가 세계경제가 지식재산 중심의 무형자산시대로 변화하고 있고, 세계 각국이 지식재산을 국가경쟁력의 핵심원천으로 인식하고 있는 가운데 ‘지식재산도시, 서울’ 만들기를 본격화한다. 서울시는 20일 △중소기업 지식재산 역량강화 △서울시민 발명생활화 △공무원 직무발명 활성화 △親지식재산 환경 조성 등을 골자로 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주간의 상승세를 마치고 하락했다. 20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5월 셋째주 주간정례 여론조사 주간집계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12주차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1주일 전 대비 2.8%p 하락한 53.1%로 나타났다.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사태의 영향으로 주초 지지율이 하락한 후, 주후반
2013년도 재외공관장 회의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총 122명의 공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재외공관장회의 참석자는 특명전권대사 115명과 국제기구대표부 대사 6명을 포함해 대사대리 6명, 대표부 대표 1명 등이다. 이번 회의는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첫 번째 재외공관장 회의로서 박근혜정부의 국정비전과 국정기조를 전
[시사매일=김미경 기자]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파문’ 관련 여론조사에서 대다수의 국민들은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오름세는 주춤했지만 하락세를 보이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4일 전국 성인남녀 1191명을 대상으로 &lsq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사회현실에 불만족을 느끼는 대학생의 수가 만족한다는 의견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린)가 대학생 570명을 대상으로 ‘한국사회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1.2%가 한국사회에 ‘불만족 한다’고 응답했다. 불만족의 이유로는 가장 많은 응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스마트폰을 이용해 상품을 구매하는 모바일쇼핑족이 지난 1년새 1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 5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쇼핑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스마트폰으로 상품을 구매한 적이 있다”는 응답이 전체의 62.6%에 달했다고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삼성전자, 삼성SDI 등 삼성그룹 11개 계열사의 250개 협력사가 참가하는 ‘삼성 협력사 채용한마당’이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청·장년에는 내일을! 협력사에는 우수인재를! 삼성이 함께 하겠습니다.’이란 슬로건을 내건 이번 박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서울시는 14일 ‘제1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시민과 함께‘불량식품 퇴치’캠페인 식품안전 결의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음식점 영업주가 지켜야 할 ‘위생수칙’과 올바른 원산지 표시, 메뉴별 가격정보 표시제 등을 현장에서 중점 홍보할 예정이며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여성가족부 인사(5. 13자) ◇과장급 전보 ▲국제협력담당관 부이사관 최성지 ▲청소년정책과장 부이사관 김석병 ▲여성정책과장 서기관 박난숙 ▲권익지원과장 서기관 홍현주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서울시는 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및 시내 도로변 등에 설치된 식품자동판매기 약 8163대에 대해 위생관리 상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식품자동판매기는 편리성 등으로 많은 시민이 즐겨 이용하고 있지만 무인형태로 운영되기 때문에 청결 등 위생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건강상 위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번점검은 특히 여름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5월부터 저작권 대리중개업체 현황 파악을 위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1987년 대리중개업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전수조사로서 저작권 대리중개업 신고를 한 업체 중 폐업신고 한 곳을 제외한 60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 될 예정이다. 대리중개업은 저작권 위탁관리업 중의 하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국내기업의 유연근무제 활용도가 주요 선진국에 비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8일 ‘선진국 사례로 본 유연근무제 확산방안 연구보고서’를 통해 국내기업의 유형별 유연근무제 도입률은 모두 10% 미만으로 50% 내외를 기록한 미국·일본 등과 큰 격차를 보였다고 밝혔다.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서울시는 과다한 교통정보를 제공해 시민 혼란을 초래하고, 도시 미관을 떨어뜨리는 불필요한 교통안전표지판 철거 및 정비에 들어간다.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서울지방경찰청과 함께 시내 전체 교통안전표지판 23만개를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일제 점검을 실시해 불필요하게 과다하게 설치된 표지판을 철거, 또는 정비한다고 8일 밝혔다. 철거
서울시가 오는 9일부터 전기차를 공동이용하는 ‘전기차 셰어링’ 사업이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는 8일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전기차 셰어링’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서울시 57개 지점에서 184대의 ‘전기 나눔카’ 사업을 시작한다.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