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 지난 26일 강원랜드 카지노 일반영업장 바카라 게임테이블에서 몰래카메라가 발견돼 승률 조작 논란이 불거지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몰래카메라가 2009년부터 설치돼있던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커지고 있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정선경찰서는 30일 고객과 짜고 강원랜드 카지노에 초소형 몰래카메라가 장착된 ‘슈(카드통)’를
[시사매일] 서울지방경찰청이 28일 새누리당 나경원 전 의원 남편인 김재호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기소청탁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사건 당사자 모두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찰 관계자는 "김 판사와 나 전 의원의 진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김 판사가 박은정 검사에게 사건과 관련해 청탁을 했던 것으로 판단은 되지만
[시사매일]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검사)이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을 재수사 중인 가운데 진경락(45)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기획총괄과장과 장진수(39) 전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이에 검찰은 이날 오전 8시부터 검사와 수사관을 서울 옥인동 장 전 주무관의 자택으로 보내 컴퓨터에 내장된 하드디
[시사매일]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검사)이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을 재수사 중인 가운데 압수되지 않은 자료들이 외부에 따로 보관돼 있는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이에 이날 민간인 불법사찰을 폭로한 장진수 전 주무관은 "2년 전 검찰 압수수색 때 자신의 직속상관이 핵심 증거가 담긴 노트북을 빼돌렸다"고 밝혔
[시사매일] 지난해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켰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디도스 공격 사건(이하 디도스 사건)에 대해 특검 수사가 시작된다고 26일 밝혔다. ‘디도스 사건’은 지난해 10월 26일 서울시장 보권선거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가 디도스 공격을 당해 투표소를 찾으려던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고, 당시 박원순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의
[시사매일]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22일 공천헌금 의혹이 불거진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 측근 심모씨를 수사하고 있는 가운데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 했다. 이에 검찰은 이날 한 대표 측근 2억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 심씨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검찰은 전주 완산구 선거관리위원회가 심씨 등 2명을 수사의뢰했으
[시사매일] 삼성물산이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의약품도매업체 케어캠프가 리베이트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삼성물산 도덕성에 문제가 많은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삼성물산은 케어캠프 지분을 50%가 넘게 보유하고 있다. 의약품 도매업계에서는 이런 보유지분 문제 때문에 케어캠프가 의약품도매업 허가를 낼 당시 대기업의 중소업종인 의약품도매업 진출이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법무부(장관 권재진)는 22일 오전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중앙부처로는 최초로 주요 정책에 대해 일반 국민이 평가와 의견을 제시하는 ‘제1기 법무정책 온라인 국민평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전국 각지 및 해외에 거주하는 위촉 대상자들을 위해 위촉식 장면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하고 SNS를 통해 문자와 사진 중계도 병행
[시사매일]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형사3부장)가 21일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관련 증거인멸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가운데 청와대 개입 의혹을 폭로한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을 재차 소환해 조사했다. 이에 장 전 주무관은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나와 "검찰 조사에서 다 밝혀질 것으로
[시사매일] 서울 남대물경찰서는 16일 6시 25분쯤 코레일 철도고객센터에 ‘서울역을 폭파하겠다’는 협박전화가 걸려와조사에 나섰다. 17일 서울 남대물경찰서는 16일 서울역 폭파 협박전화를 받았다는 서울역의 신고를 받고 특공대 등 120여 명과 탐지견을 투입해 서울역 1호선, 4호선, 물품보관함 등을 집중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시사매일]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룸살롱 황제’ 이모(40)씨의 경찰 뇌물 리스트가 확보됐다. 16일 ‘룸살롱 황제’ 뇌물 리스트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이씨가 구치소에 면회 온 내연녀 장모(35)씨에게 뇌물을 준 경찰 간부들의 이름을 말하는 장면이 담긴 면회 녹화영상 파일을 확보했다. 영상 분
[시사매일] 현대자동차 간부 행세를 하며 투자를 권유해 수백억 원대의 사기를 친 전 현대차 직원이 경찰에 검거됐다. 15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국내·외 특판차량을 구입해 내다팔면 고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투자자 100여 명으로부터 880억 원을 챙긴 혐의(특경법상 사기 등)로 전 현대차 직원 정모(4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
[시사매일] 우리은행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비리 관련 정황을 포착한 경찰이 15일 오전 우리은행 본점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경기도 모 리조트 개발 사업과 관련해 우리은행 임직원들이 대출 편의를 봐준 정황을 포착하고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 수사팀을 보내 대출 관련 서류와 컴퓨터 등을 압수수색 했다. 당시 리조트 시행사는 우리은
[시사매일] 위조수표 100억 원대를 유통하려 했던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이 중 230억 원대에 달하는 위조수표는 이미 유통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2일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중국에서 위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100억 원 상당의 자기앞수표와 5억 원권 위조 외평채 등을 유통하려 한 혐의(유가증권 위조 등)로 유통총책 곽모(51)씨 등 3명을
[시사매일] 현대차 그룹이 2006년 386출신 여당 의원들에게 돈봉투를 돌렸다는 진술이 나오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에 따르면 최근 이화영 전 열린우리당 의원에게 금품을 건넸다고 주장한 김동진 전 현대차 부회장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정몽구 회장이 2006년 8,9월쯤 김 전 부회장과 이 전 의원의 주선으로 386의원 8명을 만나 100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법제처(처장 정선태)는 6일 개최된 제10회 법령해석심의위원회에서 ‘병역법’ 등 6건의 법령해석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위원회는 ‘병역법’이 개정되기 이전에 병역처분을 받았으나 개정된 병역법 제77조의2에서 규정하고 있는 병역의무를 감면받을 목적으로 속임수를 썼다고 인정할
[시사매일] 나경원 새누리당 전 최고위원의 남편 김재호 판사(현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가 부인(나 전 최고위원)을 비난한 네티즌을 기소해 달라고 검찰에 청탁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김 판사를 소환,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7일 서울지방경찰청은 김 판사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출석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경찰은 김 판사를 조사함은 물론 기
[시사매일] 4.11총선과 관련 새누리당에 중구 공천을 신청한 나경원 전 의원의 남편인 김재호 부장판사가 검사에게 '기소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 청탁을 받은 사람으로 지목된 부천지청 박은정(40) 검사가 청탁을 받았다고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 검사는 5일 "김 판사로부터 기소 청탁 전화를 받은 것은 사실"이라는 내용이
[시사매일] 하이마트에서 자사 납품업체들에게 골프장 회원권 200억 원어치를 강매한 혐의를 잡고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5일 대검찰청 중앙수사본부(이하 대검중수부, 중수부장 최재경 검사)는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의 재산 해외 밀반출, 탈세, 배임 수사도 중 이같은 혐의를 추가로 확인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일 하이마트가 추진한 강원도 춘천
[시사매일] 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노정연(37)씨가 미국 아파트 매입자금에 대해 검찰 재수사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노씨의 남편인 곽상언(41)변호사가 지난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심경을 밝혔다. 곽 변호사는 "셋째 아이이 출산을 불과 20여 일 앞둔 아내의 모습이 처량하다"며 "보도된 이야기들이 어디까지 사실인지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