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화 ‘도가니’를 통해 재조명되고 있는 광주 인화학교의 성폭력범죄 사건이 국민들로 부터 뜨거운 관심이 대두 되고있다. 최영희 의원은 30일 아동성범죄에 대한 친고죄는 이미 폐지된 상태…‘반(反)의사 불벌죄’로 남아있는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등
23일 12시20분경, 제일2저축은행 정구행(50세) 행장이 검찰 압수수색이 진행중에 6층 건물 옥상에서 투신자살했다. 23일 낮 12시 20분께 검찰이 지난 18일 영업정지된 저축은행 10곳 중, 서울 창신동에 위치한 제일2저축은행 본사를 압수수색을 진행하던 중 정구행 행장이 6층 건물 옥상에서 투신자살했다. 정 행장은 병원으로
[시사매일=최주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서울지방청은 수입신고 되지 않은 ‘히말라얀 크리스탈 미네랄 소금’ 41톤을 수입·판매한 업체를 적발하여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 의뢰하고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히말라얀 크리스탈 미네랄 소금 : 히말라야 산맥에서 결정화된 암염을 가공하여 분말, 결정형
[시사매일=홍석기 기자] 서울시가 휴가철을 맞아 국립공원 등 서울 외곽지역 대형음식점들의 오수처리실태를 특별점검하고 계곡 등에 오수를 무단방류한 18곳의 음식점을 처벌했다. 서울시 특사경(특별사법경찰)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세 달간 50개 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해 총 18개 업소를 적발, 이중 14개소는 형사처벌하고 나머지 4개소는 500만원 이하의
[시사매일=김형식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에 따르면 28일 아시아나항공 소속 991편 화물기(B747-400F)가 인천공항을 이륙(새벽3시05분)하고 중국 푸동공항으로 운항하다 항공기 이상으로 제주공항으로 회항하던 중 제주 서쪽 약 70마일에 해상에 추락(새벽4시 12분경)됐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아시아나 화물기에는 승무원 2명과 화물 58톤을 탑재
50여년만에 폭우 피해로인해 전국이 아비귀환이다. 28일 현재 폭우피해로 인해 전국 사망자수는 47명으로 집계가 됐고 실종자는 1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한 이번 폭우로 인해 3000대 이상의 차량이 침수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가 되고 있지만 피해 접수가 이어지고 있어 전체 피해 규모는 약 4000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사매일=김자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장마철이 끝나는 요즘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면서 식중독균이 잘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므로 음식물 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청은 현재 전국이 평균기온 23~30℃, 평균습도 60~80%로 우리나라의 모든 지역이 식중독 지수 “경고 단계(50~85)”에 해당된다
[시사매일=안선근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 진수희)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 전병율)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지난 7월 1일부터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통해 운영 중인 ‘응급실기반 폭염피해 응급진료 사례감시’ 7월 2주차(7.9~7.15)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폭염이 본격화 된 이번 주에는, ‘11년 첫 폭염 사망사례 2건
[시사매일=김용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경인지방청은 하절기 기온상승으로 도토리묵 등이 쉽게 변질될 것을 우려해 묵류에 사용할 수 없는 합성보존료(데히드로초산나트륨, 소르빈산)를 불법으로 첨가하고 판매한 식품제조업체 대표 2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 인천 서구 소재 00식품(대표 박모씨, 남56세)은 201
[시사매일=김용환 기자] 서울시는 레지오넬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감염 질환을 예방 하고자, 지난 4월부터 병원, 대형건물, 찜질방, 목욕장, 노인종합복지관, 호텔·여관 등 236개소의 욕실 샤워기, 욕조 수도꼭지 냉·온수 및 냉각탑 수 735건을 검사했다. 찜질방 및 목욕장 37건, 병원 10건, 대형건물 2건, 호텔 1건
[시사매일=김용환 기자]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14일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중생 유나(가명, 15)양에게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여 상해를 가한 김모(30)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인터넷 채팅을 통해 유나 양을 알게 된 김씨는, 유나 양의 주위를 배회하며 스토킹 하던 중, 12일 새벽 창원시 의창구에 위치한 유나 양의 집
[시사매일=김창한 기자] 서울시가 상반기 식품 등 허위·과대광고를 모니터링 한 결과 총 988건 중에서 68건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011년 2월부터 6월까지 인터넷, 신문, 잡지, 무가지 신문 등 다양한 정보채널을 활용해 68건을 적발 했으며, 이는 지난해 상반기(26건) 대비 위반율이 2.6배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시는
[시사매일=홍석기 기자] 13일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제6호 태풍 ‘망온’이 12일 오후 3시경 미국 괌 동북동쪽 약 128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참고]망온: 홍콩에서 제출한 태풍 이름으로 ‘말안장’을 의미한다. 이 태풍은 12일 오후 3시 현재, 중심기압 1000hPa의 약한 중형태풍으로 중심
[시사매일=김선웅 기자] 올 상반기 가장 많이 적발된 명품 위조상품은 ‘루이비똥’ 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청장 이수원)에 따르면 상반기 적발된 위조상품 중 가장 많은 제품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루이비똥’으로 가방, 장신구 등 총 1232점으로 집계됐다. 완제품 적발수량별로 루이비똥이 가장 많은 1232점,
식품의약품안전청 부산지방청은 중국산 냉동바지락살 제품 유통기한이 경과돼 사료용으로 판매된 제품을 구입하고 박스 교체하는 방법으로 유통기한을 변조한 조모씨(남, 52세)를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부산지검에 불구속 송치하고 유모씨(남, 49세)를 관할관청에 행정처분 하도록 통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 유모씨는
인천 강화도 해병대 0사단내에서 총기 난사로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4일 오전 11시 50분쯤 인천 강화도에 위치한 해병대 0사단 해안초소 생활관에서 김 모상병이 난사한 총기에 부사관 포함해 4명이 사망하고 김 모상병 포함해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시사매일=이현일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 5호 태풍 메아리(MEARI)는 타이완 동쪽 약 300 km 부근 해상에서 27 km/h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이 태풍의 중심기압은 975 hPa, 중심최대풍속은 34m/s, 강풍반경(15m/s 이상이 부는 지역)은 약 400 km 정도며, 고수온대 해역을 지나면서 점차 발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시사매일=배윤경 기자] 금융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신청자가 4000건 넘어서고 매일 300건 이상이 넘는 등 신청문의 폭주로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라며, 6월말까지의 참여 접수를 마감하고 7월초에 전 은행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은행들이 그 동안 대출 소비자에게 받아온 근저당권 설정비에 관한 대법원의 약관부당 판결에 따른 금융소비자 연맹(회장
[시사매일=김홍중 기자] 국제 전화사기로 인한 피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동남아시아 전역에 더 이상 안전지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 대만 중앙통신이 보도한 내용을 아세안투데이가 코리아뉴스와이어를 통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과 대만, 태국,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경찰이 합동으로 국제 전화사기단 일제 단속을 실시해 총 598명의
[시사매일=유진래 기자] 은행들이 부동산 담보대출시 소비자가 부담한 근저당권 설정비를 돌려주지 않고, 오히려 은행이 선심쓰듯, 오는 7월부터 없애겠다고 발표한 것은 또다시 소비자를 우롱하는 것으로 금소연은 은행을 공정거래위원회에 담합으로 고발하고, 부당이득 반환청구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소비자연맹(회장 이성구, 이하 ‘금소연&r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