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김윤정 기자】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은 오는 22일부터 6·4 지방선거의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공명선거를 당부하는 대국민 담화문을 공동으로 발표했다.21일 공동으로 발표한 장관들은 이 자리에서 "정부는 공무원의 선거중립과 공직기강을 엄정 확립하는 한편, 공명선거를 저해하는 각종 탈법·불법 선거운동 등에 대해서는 검찰과 경찰 등 범정부 차원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철저히 단속하고 불법을 저지른 후보자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하겠다."고
【시사매일=김윤정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오전, 세월호 침몰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경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국민담화를 발표한 자리에서 "이번 사고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최종 책임은 대통령인 저에게 있다"며 "그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이 다시 태어나는 계기로 반드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이어 박 대통령은 "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 직후 즉각적이고, 적극적으로 인명 구조활동을 펼쳤더라면 희생을 크게 줄일 수도 있었을 것.&rdq
【시사매일=특별뉴스팀】새정치민주연합 제주특별자치도당(제주도당)이 13일 제주도지사 후보로 나선 새누리당 원희룡 의원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가담과 아버지뻘 되는 어른을 집단폭행했다는 언론보도 등, 연일 새누리당 원희룡 후보에 대한 검증을 이어가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이번에는 원후보의 예산 날치기와 국회 몸싸움 주도와 관련한 성명을 발표했다.새정치연합 제주도당이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원희룡 후보가 예산을 합의 처리하겠다던 불교계 등과의 약속을 저버린 채 오히려 몸싸움마저 불사하며 MB정권의 예산안 날치기에 앞장섰다.”고 밝혔다.도당은 이날 성명을 통해 “2010년 12월 8일,
【시사매일=김윤정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정치혁신그룹 ‘더좋은미래’는 12일 세월호 참사의 원인과 정부의 부실한 대처를 국회차원에서 규명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적, 시스템적 개선 방안을 위한'세월호 참사 관련 긴급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세월호 참사, 무엇이 문제인가' 박근혜 정부의 재난위기대응 시스템 문제점과 대안이란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이재은 충북대 교수의“세월호 사고로 본 박근혜 정부의 위기대응능력”, 류희인 전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차장의“범정부적 국
【시사매일=김윤정 기자】새누리당이 12일 서울시장 후보로 정몽준 의원을 확정했다
【시사매일=김윤정 기자】안전행정부(안행부)는 13일부터 17일까지 시·군·구청이나 읍·면사무소,동주민센터에서 거소투표 신고를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거소투표신고대상자는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수용·수감된 사람,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규칙이 정하는 외딴 섬에 사는 주민 등이다.거소투표 신고를
【시사매일=김미경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정치혁신그룹 '더좋은미래'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신관 212호 제9간담회의실에서 “세월호 참사, 무엇이 문제인가 - 박근혜 정부의 재난위기대응 시스템 문제점과 대안-”을 주제로 '세월호 참사 관련 긴급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국회 차원에서 규명해야 할 세월호 사고의 원인과 정부 대처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재발방지는 물론 제도적·시스템적 개선 방안들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시사매일=홍석기 기자】안전행정부 내 안전관리본부 소속 근무자 중 재난안전분야에 경험한 인원이 전체인원의 59%인 134명 중 79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백재현 의원(경기광명갑)이 안전행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안전관리본부 공무원 인력현황'자료에 따르면 안전관리본부 소속 전체 134명의 인력중, 기간에 관계없이 단 한번이라도 재난안전분야에 근무경력이 있는 직원은 59%에 불과한 7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부서별 재난안전 근무경력자 비율을 보면, 을지연습을 담당하는 비상대비훈련과가
【시사매일=김윤정 기자】청와대가 7일 국가정보원 제2차장에 김수민(61세·부산) 현 법무법인 영진 대표변호사를 내정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달 15일 사임한 서천호 전(前) 제2차장 후속 인사다.김수민 국가정보원 제2차장 내정자는 사법시험 22회로 △서울중앙지검 1차장, △법무부 보호국장, △서울서부지검장, △부산지검장, △인천 지검장 등 검찰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인물이다.청와대 관계자는 "지난 2009년 9월부터 법무법인 영진 대표변호사로 재직 중인 법조인으로, 형사·공안·외사 등 형사
【시사매일=김미경 기자】새누리당 세월호사고대책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심재철·유수택)는 1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재난예방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인 연세대 조원철 교수를 초빙해 “재난 예방과 구조의 문제점”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세월호사고대책특위는 사고의 발생과 수습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논의한 결과, 세월호 침몰 참사는 대한민국에 만연한 안전불감증과 허술한 점검시스템, 정부의 부실한 재난대응체계 등이 빚어낸 총체적인 人災(인재)였고 官災(관재)였음을 확인했다.이날 조원철 교수
【시사매일=김미경 기자】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안양동안을)은 29일 국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세월호 사고에 대해 국회차원에서 사고조사와 대책마련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국회 세월호사고조사특위'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심 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새누리당 차원에서 '세월호사고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사고의 발생과 수습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논의한 결과, 세월호 침몰 참사는 대한민국에 만연한 안전불감증과 허술한 점검시스템, 정부의 부실한 재난대응체계 등이 빚어낸 총체적인 인재(人災)였고 관재(官災)였다고 밝혔다
안전행정부(장관 강병규)는 25일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의 신속한 수습과 피해주민의 편의 지원 등을 위해 경기도와 전라남도에 특별교부세 각 10억 원씩 총 20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안행부는 지난 17일과 21일 각 10억 원씩 특교세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이번 추가 지원은 사고의 효율적인 수습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추가적인 재정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강병규 안행부 장관은 “이번 사건의 조속한 수습을 위해 해당 지자체에서 필요로 하는 재정은 최대한 지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