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58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비상경제대책회의회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고용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중소기업의 가동률이 높아지고 민간부문의 고용이 늘고 있는 것은 대단히 희망적인 소식이다." 라고 말하고 "고용은
[시사매일=김미경 기자] 외교통상부는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공동으로 ‘한국 공공외교 포럼(Korea Public Diplomacy Forum)’ 공식 출범식과 이를 기념하는 학술회의를 오는 17일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한국 공공외교 포럼’은 외교의 수행 주체와 대상이 민간 영역
[시사매일=김미경 기자] 정부가 검찰 제도개선방안과 관련해 검토하고 있는 상설 특검제에 대해, 우리 국민들은 찬성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검찰 불신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검토되고 있는 상설특검제에 대한 찬반 여론을 조사한 결과, 찬성이 45.1%로 나타났고, 반대는 절반 가량인 22%에 그쳤다. 지지정당별로는
[시사매일=김미경 기자] 서울시장 가상대결 결과 오세훈 현 시장이 민주당 후보로 나서는 한명숙 전 총리를 큰 격차로 다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가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서울시장 가상대결을 실시한 결과, 한나라당 후보로 확정된 오세훈 시장이 54.6%의 지지를 얻어 한명숙 전 총리(34.3%)를 20.3%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
[시사매일=한운희 기자] 민주당은 7일 새 원내대표에 박지원 의원을 선출했다.박지원 의원(68)은 이날 실시된 원내대표 경선 결선투표에서 총 88명 중 81명이 참석한 가운데 49표를 획득, 강봉균 의원을 18표 차로 누르고 원내대표에 당선됐다.
[시사매일=김미경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4일 오전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전군 주요지휘관회의’를 주재하고 천안함 침몰사건을 계기로 국가 안보태세를 전면 재점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통령이 전군 주요지휘관회의를 주관하는 것은 건군 이래 처음이다. ◆ 이명박 대통령 모두발언 전문 ◆ 대한민국 국군 주요 지휘관 여러분! 우리는 지난 주
[시사매일=김미경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오는 4일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직접 주재를 할 예정이라고 청와대홍보수석실에서 2일 밝혔다. 청와대는 이번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현직 대통령이 주재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최고 지휘관들에게 천안함 사건이 우리 군과 국민에게 던져준 과제가 무엇인지를 확인하고, 군통수권자로서 입장을
[시사매일=한운희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오전 중국 상하이를 방문하기 위해 대통령 전용기로 출국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은 이날 상하이에 도착한 뒤 임시정부 청사와 윤봉길 의사 기념관을 방문한 후 오후에는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에 발전과 지역정세 등에 관련해 신중히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대통령은 후진타오
천안함 희생 장병 46인의 영결식이 29일 오전 3000여명의 참석자들이 모인 가운데 2함대 안보공원에서 해군 최고의 영예인 해군장으로 엄숙히 거행됐다. 이날 영결식장에는 정운찬 국무총리가 참석할 예정이였으나 참석계획이 없었던 이명박 대통령 내외 모습이 보이자 장내는 놀란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영결식 순서는 고인에 대한 경례 및
<자료사진=청와대>
[시사매일] 신각수 외교통상부 제1차관은 지난 23일 부터 24일 양일간 페루를 방문했다.신각수 외교통상부 제1차관은 23일 호세 안또니오 가르시아 벨라운데 외교장관 예방, 네스또르 뽀뽈리시오 바르다레스 외교차관과의 양자 외교차관회담 및 업무오찬에 이어 에두아르도 페레이로스 통상차관과 면담 등 일정을 가졌다. 외교장관 예방 및 외교차관회담에서 양측은 08.
[시사매일=김미경 기자] 정부는 지난14일 중국 칭하이성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중국 정부의 복구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구호금 50만불을 지원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중국 현지 칭하이성 지진으로 16일 현재 사망자수가 760명, 부상자 1만1477명, 실종자 243명, 이재민 약 10만명, 주택 1.5만채 붕
[시사매일]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법원이 민주당의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인 한 전 총리에 대해 무죄를 선고함에 따라 서울시장 선거판세 변화는 물론 정치권에 후폭풍이 예상된다. 한 전 총리는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으로부터 인사 청탁과 함께 5만 달러를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고, 검찰은 한 총리에 대해 징역 5년과 추징금 5만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친박계(친박근혜계) 의원들은 17일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논란을 놓고 권태신 국무총리 실장과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세종시 원안을 고수해온 한나라당 친박계 이성헌, 이진복 의원 등은 이날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세종시 수정론을 주도해온 권 실장을 향해 거침없이 쓴소리를 내뱉었다. 한나라당 이성헌 의원은 권 실장에게 "헌법재판소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가 16일 "세종시 논의 자체를 거부하는 것은 정말 답답한 일"이라고 토로했다. 정 대표는 이날 KBS1 라디오 방송 연설에서 "세종시 원안은 정부부처 3분의 2를 옮겨가는 행정중심도시이며 정부의 대안은 교육과학과 경제도시"라며 "차분하게 논의하면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
정운찬 국무총리는 11일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의 '조건부 용퇴설'과 관련 "용퇴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며 "총리로서 자질이 부족하다는 말은 국민들이 판단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강도론'반박 발언에 대해서는 "박 전 대표의 진의는 모르겠으나 집안 사람이 강도로 돌
정운찬 국무총리는 11일 야당들의 총리해임건의안 제출 움직임과 관련, "총리를 하기에 자질이 부족하다는 말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판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도렴동 정부중앙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개인건에 대해 당사자가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전제한 뒤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정운찬 국무총리는 설날을 맞아 연기군·공주시에 거주하는 8만여 세대에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이 지역 주민들의 이해를 구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11일 총리실이 밝혔다. 정운찬 총리는 이 서한에서 "다른 지역에 가면 '왜 충청도에만 특혜를 몰아주느냐'는 항의도 있는데, 정작 충청도에는 세종시 발전안에 대한 비판이 적지 않은 것 같아 안타
정운찬 국무총리는 4일 세종시 수정 추진 논란과 관련, "정치인들이 자기 집단의 보스(수장)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행동하는 것 같아 안타깝기 그지 없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임시국회 대정부질문 정치분야에서 한나라당 김정권 의원이 세종시 문제에 대해 비판하자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외람되지만 (세종시 건설은)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