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석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사진)이 올해도 양적성장을 지속할것이라고 밝혔다. 박 사장은 19일 삼성엔지니어링 주주총회에서 "지난 해에 전사기준 수주 10조원, 매출 4조원, 영업이익 3200억원으로 창사이래 최고 실적 달성했다" 며 "올해도 창조적 혁신과 도전을 바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올해 매출 12조4000억원, 수주 100억달러를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2020년까지 종합중공업그룹을 성장하겠다는 당찬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남상태 사장은 조금전 서울 다동 본사에서 열린 ‘제10회 정기주주총회’에서 이
맥TV 최창준 (필명: 승부필승) 애널리스트가 리튬 1차전지 제조 분야에서 국내 시장 90% 이상을 점유해 국내 1위, 세계 4위인 ‘비츠로셀’에 대한 종목 분석 자료를 내놓았다. 리튬 1차전지는 다른 전기와는 달리 충전이 불가능 하지만 장기간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영하 55도에서부터 영상 85도의 극한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5일 LG화학(051910)에 대해 주력 화학제품 업황이 호전되며 석유화학 실적호전세가 뚜렷할 전망이라며 하반기로 갈수록 주가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원은 유지했다. 이희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월 여수NCC 정기보수에도 불구하고 연초부터 주력제품
한국석유공사가 준시장형 공기업에서 시장형 공기업으로 변경됐다. 9일 석유공사에 따르면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2009년 12월29일 개정)과 기획재정부 고시 제2010-3호 (2010년 1월29일)에 따라 변경됐다는 것이다. 이는 자산규모 2조원 이상 되는 공기업의 경영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는 것이 석유공사 측의 설명이다. 재정부 고시를 보면
귀뚜라미홈시스(대표 이승창)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소비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면접 조사를 통해 각 브랜드가 갖고 있는 영향력을 조사한 결과 가정용 보일러 부문에서 귀뚜라미보일러가 12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에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1999년부터 12년째 진행된 브랜드파워 조사는 12년간의 브랜드 경영의
SK루브리컨츠(대표 박봉균)의 ‘지크(ZIC)’가 러시아에서 최고의 윤활유 제품으로 평가받았다. SK루브리컨츠는 9일 윤활유 브랜드인 ‘ZIC A+’가 러시아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 잡지인 자룰롬(Za Ruleum, www.zr.ru)誌와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학이 공동 조사한 윤활유 제품 평가에서 최고 제품에 선정
현대중공업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신재생에너지 교육 인프라를 구축한다. 현대중공업은 8일 울산 본사 기술교육원에 태양광발전시스템과 풍력발전 실험장비 등을 갖춘 신재생에너지 실습실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신재생에너지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이 마련한 198㎡(약 60평)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실습장에는 셀·모듈 등 제조 단계별 태양
현대중공업이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4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 상은 성실한 납세로 국가 재정에 기여하고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한 기업과 개인을 발굴해 포상하는 것으로 기획재정부와 관세청·국세청이 주관·주최한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심사에서 △지속적인 매출 성장 △노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IMO(국제해사기구)의 새 기준을 만족하는 친환경 선박엔진을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기존 엔진보다 질소산화물(NOx)의 배출량을 15% 가량 줄인 친환경엔진에 대한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발주처인 중국 양판(揚帆, YangFan)조선소에 이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의 친환경 엔진 제작은 IMO가 해양오
LS전선(대표 구자열)은 국내 최초로 친환경 대용량 가스절연송전선 개발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가스절연송전선은 일반 전선과 달리 절연체를 도체가 아닌 가스를 사용하는 것으로, 송전용량이 기존 지중 케이블의 2배 이상이며, 전력손실이 적고 장거리 전송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기존 케이블과 달리 재질이 금속으로 되어 있어, 외부 사고 발생시
포스코가 2018년 연결매출 100조원의 ‘포스코 3.0’체제에 걸맞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패밀리 차원의 동반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포스코가 26일 정기주총과 때를 같이 해 추진하는 조직개편 내용에 따르면 신성장 투자 전담조직 신설과 함께 마케팅과 생산조직을 통합하고, 기술 독립과 기술개발 시너지를 높
현대중공업이 총 공사금액 14억불(약 1조6000억원) 규모의 미얀마 쉐(SHWE) 가스전 공사에 대한 정식계약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공사는 미얀마 서부 해안으로부터 약 70km 떨어진 해상의 쉐 가스전을 개발하는 것으로, 현대중공업은 지난 2009년 10월 최종 낙찰업체로 선정되어 대우인터내셔널로부터 발주의향서를 받은 바 있다. 현대중공업은 이를 위해
한진중공업의 필리핀 법인인 HHIC-Phil은 벨기에 선주사로부터 18만톤급 벌크선 1척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진중공업이 이번에 수주한 벌크선은 세계적인 벌크선 운영선사인 벨기에 보시마(Bocimar)사가 발주했으며, 길이 292m, 폭 45m, 깊이 25m 제원으로 15.5노트의 속력으로 운행되는 최신 선형이다. 필리핀 수빅조선소에서 건조해 20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 커뮤니케이션은 상대방을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귀를 열어서 상대방 이야기를 듣는 것”이라고 말했다. 18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CEO와의 대화’에서 제철소 현장 직원이 커뮤니케이션의 방법에 대해 의견을 구하자 정준양 회장은 “상대방을 설득시키려고만 한다면 평행선만 그을
대법원이 경질유(휘발유, 경유, 등유) 가격 담합을 둘러싼 S-OIL과 공정거래위원회 간 소송에서 S-OIL의 손을 들어줬다.대법원은 11일 S-OIL이 공정위를 상대로 낸 경질유 담합 사건의 시정 명령 및 과징금부과처분 취소 청구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공정위는 지난 2007년 4월 S-OIL이 국내 다른 정유사들과 함께 2004년 4
정준양 포스코 회장(그림)이 고객과 분쟁이 전혀 없는 좋은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클레임 제로’경영을 선언하고 나섰다. 더 이상 외부에서 문제점을 찾지 말고 내부에서 잘못된 점을 찾아 개선해 나가라는 것이다. 15일 포스코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9일 그룹장 이상을 대상으로 열린 사(社)운영회의에서 “‘클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대 원통형 부유식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를 수주하며, 올해 첫 수주 실적을 올렸다.FPSO(Floating Production Storage & Off-loading)는 부유·저장기능을 하는 하부 선체구조(Hull)와 원유의 생산·처리기능을 하는 상부설비(Topsides)로 구성된 해상의 정유공장으로
포스코가 2020년까지 조강 톤당 CO2배출량을 2007년~2009년 평균 대비 9% 감축키로 했다. 포스코 정준양 회장은 3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제 7차 녹색성장 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발표했다. 정 회장은“기후변화 해결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신속 하고 자발적인 실천”이라고 강
포스코가 국토해양부,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손잡고 바닷물 속에 녹아있는 리튬 추출 기술을 상용화 한다. 포스코는 2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국토해양부,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해양 리튬 추출 기술 상용화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 사업 협정을 체결했다. 포스코와 국토해양부는 올해부터 2014년까지 향후 5년간 각각 150억원씩 300억원을 투자하며,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