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홍석기 기자】현대상선이 미국 내 터미널을 유동화해 1억4000만 달러를 조달한다. 현대상선은 미국 LA에 위치한 컨테이너 터미널 CUT(California United Terminals)와 타코마에 위치한 컨테이너 터미널 WUT(Washington United Terminals)의 지분을 유동화해 약 1억4000만 달러를 조달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상선에 따르면 CUT와 WUT의 지분 100%를 보유한 현대상선 미국법인 HMMA(Hyundai Merchant Marine(America), INC.)가 발행하는
【시사매일=김용환 기자】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혁신적인 미래 드라이빙을 구현하는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The Next Driving Lab)’ 2번째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운전자들이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드라이빙의 경험을 만들어 가는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 2번째 프로젝트인 이번 캠페인은 하이테크놀로지를 이용해 생각으로 움직이는 타이어 ‘마인드 리딩 타이어(Mind Reading Tire)’가 등장한다.
한화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프로그램인 ‘한화와 함께하는 2014 서울세계불꽃축제’가 100만 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4일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여의도 63빌딩 앞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한국의 ㈜한화를 비롯해 영국, 중국, 이탈리아 등 총 4개국 대표 연화팀이 참여해 총 11만 여 발의 환상적인 오색 불꽃이 가을하늘을 수놓았다.지난 2000년에 첫 행사를 시작한 이후 12번째 개최된 ‘한화와 함께하는 2014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시사매일=박규진 기자】CJ제일제당 노희영 마케팅 본부장이 지난 18일 “그 동안 앞만 보고 달려 오다 보니 건강이 악화된데 다 개인적인 검찰조사로 인해 그룹에 누를 끼친 것 같아 죄송하다”며 사표를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CJ그룹에서는 지난 22일 사직을 극구 만류했으나 본인의 뜻이 완강해 사표를 수리했다.CJ그룹 측은 그 동안 노 본부장이 그룹에 기여한 공로를 감안해 향후 프로젝트별 자문등 협력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와 함께하는 2014 서울세계불꽃축제’가 다음달 4일 저녁 7시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한화와 함께하는 2014 서울세계불꽃축제’는 2000년에 시작된 한화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한화그룹과 SBS가 함께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다.이번 불꽃축제에는 영국, 중국, 이탈리아, 한국 총 4개국 대표 연화팀이 참여, 총 11만여 발의 환상적인 오색 불꽃이 가을하늘을 수놓는다.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는 서울세계불꽃
【시사매일=박규진 기자】한화그룹이 18일부터 19일 이틀간 경기도 가평에 소재한 한화 인재경영원에서 미래의 노벨상 후보 육성을 위해 열고 있는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4’ 대회의 본선 경연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이 날 현장에는 대회 관계자, 참가 학생, 지도교사 및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지난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인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Science Challenge)’는 한화그룹이 주최하고
【시사매일=최영철 기자】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한화와 함께하는 2014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불꽃을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는 좌석티켓과 커피쿠폰 등을 제공하는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서울세계불꽃축제 공식사이트에서 응모할 수 있다. 홈페이지 내 ‘불꽃티켓’을 클릭한 다음 화면 속 불꽃장인의 안내에 따라 응모를 진행하면 된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환경을 통해서도 응모할 수 있다.불꽃장인과 함께 자신만의 불꽃 큐브를 선택하고, 함
현대중공업이 최근의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협력회사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추석 전에 자재대금을 앞당겨 지급키로 했다.현대중공업은 협력회사들이 이달 21일부터 31일까지 납품한 자재의 대금을 정기지급일인 9월 11일보다 일주일 앞당겨 추석 연휴 전인 9월 4일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이는 명절 귀향비와 상여금 지급 등으로 인해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추석을 앞두고, 협력회사들의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서다.자재대금 조기지급의 혜택을 받는 협력회사는 2156개사, 약
【시사매일=김태훈 기자】삼성전자가 미국 공조전문 유통회사 콰이어트사이드(Quietside)를 인수해 시스템에어컨 등 공조제품의 북미 시장 공략 강화는 물론 B2B, 스마트홈 등 신성장 사업을 강화한다.삼성전자는 18일(현지기준) 미국 텍사스 포트워스에 있는 콰이어트사이드 사옥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수를 공식 마무리했다.콰이어트사이드는 지난 1997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설립됐으며 포트워스, LA, 칼라일, 뉴저지에 주요 거점과 500여개 유통망을 통해 미국, 캐나다 등 북미지역에서 사업을 전개 중이다.삼성전자는 이
【시사매일=김자영 기자】LG전자(066570)가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이색 점등광고 ‘G3 타임’을 실시한다.오는 18일부터 3개월간 매일 저녁 9시부터 자정까지 트윈타워 서관 건물 전면에 실내조명으로 ‘G3’를 형상화 및 노출할 예정이다.점등광고 ‘G3 타임’은 한강 변에 위치해 여러 방향에서 노출이 잘 되는 트윈타워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전략 스마트폰 ‘LG G3’를 서울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또한, 저녁 9시부터 빌딩의 모든 사
【시사매일=김태훈 기자】LG화학(대표 박진수)이 글로벌 경기 저성장 고착화, 중국의 자급률 증가, 셰일가스 공세 등으로 인한 석유화학 분야의 불황을 투트랙 전략으로 뛰어 넘는다.이와 관련해 LG화학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 기술 기반 사업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미래 신소재 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먼저, LG화학은 기술 기반 사업 분야의 매출을 현재 2조 원대에서 오는 2018년까지 4조5000억 원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LG화학의 기술 기반 사업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 고흡수성 수지(SAP), 합성고무의 세
【시사매일=박규진 기자】문화를 선도하는 기업 CJ가 참신한 인재 발굴을 위해 마련된 특별한 채용 프로그램으로 취업준비생들과 소통의 기회를 갖는다.CJ그룹(회장 이재현)은 오는 27일~29일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해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들과 CJ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만나는 'CEO와 함께하는 컬처런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CEO와 함께하는 컬처런치는 △CJ푸드빌 △CJ 프레시웨이 △CJ CGV △CJ 헬로비전 △CJ올리브영 △CJ시스템즈의 6개 계열사 CEO와 점심식
【시사매일=이승회 기자】서울 성북구 보문로 13길 61번지 일대 보문 3구역을 재개발한 GS건설 보문파크뷰자이가 8월 말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보문파크뷰자이는 지하 7층~지상 20층 17개동, 전용면적 31~84㎡ 총 1186가구 규모로, 이 중 45~84㎡ 48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일반공급으로 선보이는 주택형은 △45㎡ 161가구 △59㎡ 24가구 △72㎡ 147가구 △84㎡ 151가구 등 총 483가구로 구성돼 있다.보문파크뷰자이는 6호선 보문역과 창신역 및 1,2호선 신설동역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
외환은행 김한조 은행장은 지난달 21일부터 본점 부서장을 시작으로 각 영업본부 지점장들을 만나며 조기통합 논의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눴고, 지난 2일은 그 마지막 일정으로 지방 5개 영업본부 지점장들과 산행을 하면서 800여명의 부서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김 행장은 지난 2주간의 소통의 시간에 대해 충분하다고 할 순 없지만 현 상황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된 시간이었다고 밝히고, 시간적과 물리적 제약으로 8000명의 전 외환은행 후배들과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산행 후
【시사매일=한경자 기자】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40여일 동안 지자체와 합동으로 전국 결혼중개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해‘결혼중개업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행위 총 110곳을 적발했다.여성부는 위반 행위 중 국제결혼 중개업소는 78곳, 국내결혼 중개업소는 32곳 등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주요 유형은 국제결혼 중개업소 경우 신상정보 미제공(34건), 자본금 상시충족 요건 위반(7건)이 가장 많았고, 국내결혼 중개업소에서는 변경 사항 미신고(4건),
현대중공업이 29일 올해 2분기 매출 12조8115억 원, 영업손실 1조1037억 원, 당기순손실 6166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전분기 대비 매출은 5.2%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적자폭이 확대됐다.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조선,해양,플랜트 부문에서 대형공사의 공정지연 및 비용증가로 영업손실이 확대됐고, 대형해양설비의 공정지연 및 정유부문의 설비정기보수가 매출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 환율이 하락하며 영업적자와 매출감소 폭은 더욱 확대됐다.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1% 줄었고, 영업이익과 당
【시사매일=홍석기 기자】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4일 몽골에서 몽골 에너지부와 제2열병합 발전소(200MW) 건설과 운영에 대해 한전에 독점 협의권을 부여하는 협약을 체결했다.한전은 이 날 협약식은 몽골 에너지부 주요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신재섭 한전 해외사업개발처장과 뭉크바이야 국제협력국장 간 체결됐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 체결은 지난 4월 한전-몽골 에너지부 간 몽골 전력사업 전반에 대한 포괄적 협력을 약속한 협약 체결의 후속조치로서 기존 협약에서 한 단계 더 진전된 것으로 보인다.한전은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제2발전소
【시사매일=홍석기 기자】철강재 수입급증으로 사면초가에 빠진 국내 철강산업의 총체적인 위기상황을 극복하고자 철강협회가 시장의 혼란을 야기했던 철강재 품질검사증명서(MTC) 위변조 방지를 위한 QR 시스템 '큐리얼'(QReal)을 전격 도입하고, 비상대책반 체제로 돌입했다.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중 우리나라 철강재 수입은 1121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5.5% 증가했고, 특히 중국산 수입이 655만톤으로 31.0% 급증세를 나타냈다고 22일 밝혔다.품목별로 보면 올해 상반기중 H형강 수입량은 전년대비 21.5% 증가한
신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향후 과제로 ‘민생 현안 과제 해결’과 ‘야당과의 관계 개선’이 가장 많이 손꼽혔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는 지난 16일 전국 성인남녀 1041명을 대상으로 김무성 새누리당 신임 당 대표 향후 과제를 묻는 국민여론조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48.4%가 ‘민생 현안 과제 해결’을 가장 많이 지목했다. 이어 15.2%가 ‘야당과의 관계 개선’, 10.7%가 ‘청와대와의 위상 재정
남양유업(대표 이원구)이 지난 11일 오후 2시 남양유업 세종공장 대강당에서 이원구 대표이사와 이형섭 노동조합 위원장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임금과 단체협상(이하 임단협)을 무교섭으로 타결하는 협약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지난 2007년 업계 최초로 임단협 무교섭 타결이후 지금까지 8년 연속 무교섭 타결을 함으로써 명실공히 성숙한 노사관계와 상생노력 실천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특히, 이날 노사 모두는 어려운 대내외여건 가운데 경영 정상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는 고객의 신뢰회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