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는 아시아 최고의 골퍼다.”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 톱프로인 마루야마 시게키(36)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크라이슬러클래식(총 상금 460만 달러)에서 22언더파 266타로 우승한 최경주(35.나이키골프)가 아시아 '넘버원 골퍼'라고 말했다. 마루야마는 크라이슬러 클래식에서 최경주에 2타 뒤져 2위에 머물렀던 선
지난 16일 끝난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발렌타인챔피언십(총상금 280만달러)에 참가하기 위해 제주를 찾은 앤서니 기(23.나이키골프)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가 주목하는 선수다. 지난해 앤서니 김은 신인으로서 네 차례나 PGA투어에서 ‘톱10’에 들었다. 앤서니 김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났고 주니어 시절 &lsquo
세계랭킹 5위 최경주(38.나이키골프)가 다음달 열리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조심스럽게 내비쳤다. 16일 제주 핀크스CC에서 끝난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밸런타인챔피언십에 참가했던 최경주는 “아직 쇼트게임과 스윙 밸런스, 빠른 그린 스피드에 대한 적응 문제 등 준비해야 할 부문이 많다&quo
80년 대 유러피언투어의 전성기를 이끌던 샌디 라일이 2008 유러피언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샌디 라일은 1985년 브리티시오픈, 1988년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 하는 등 한 시대를 풍미하며 세베 바예스테로스(Seve Ballesteros), 닉 팔도(Nick Faldo), 베른하르트 랑거(Bernhard Langer), 이안 우즈남(Ian
세 개의 메이저 대회에서 3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한 PGA의 또 다른 스타 크리스 디마르코가 최경주와 함께2008 유러피언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그는 작년 9월 어깨 부상으로 오랜 기간 부진을 면치 못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재기에 도전한다. 그는 12일 대회가 개최될 핀크스G.C.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경주의 나라에서 최경주와 함께 뛰게 되는
최경주가 고국팬들 앞에서 ‘탱크샷’에 시동을 건다. 2008 유러피언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을 앞두고 이번 대회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최경주가 13일 핀크스G.C.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회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 3월 10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5위로 올라선 최경주가 올 해 처음 출전하는 국내 대회이자 국내에서
지난 해 아시안 투어 상금왕을 차지한 중국 골프의 희망 량웬총 선수가 2008 유러피언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에 참여하기 위해 제주를 찾았다. 아시안 투어 제패에 이어 유러피언 투어 정복에 나선 량웬총 선수가 12일 대회가 개최되는 제주 핀크스G.C.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 한국에서 처음 경기하게 되는데 소감은? 량웬총: 이곳의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이 지난 3월 7일 열린 2008년 KPGA 회원 총회에서 결의한 재추대 결의를 수락키로 했다. 그간 박회장은 그룹의 바쁜 일정으로 인하여 KPGA의 회장 연임 요청을 고사해 왔으며, KPGA는 후임 회장을 선임하지 못해 행정 공백이 장기화되면서 2008년 KPGA 투어 일정에도 차질이 우려되어 왔다. 이에 KPGA는 지난 3월
아일랜드의 골프 영웅 파드리그 해링턴이 또 한번의 유러피언 투어 우승컵을 들어올리기 위해 제주를 찾았다. 파드리그 해링턴은 발렌타인 챔피언십 연습 라운드를 마친 후 11일 오후 핀크스G.C.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오늘 플레이한 핀크스G.C.의 코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해링턴: 골프장 컨디션이 매우 좋고 날씨
올 시즌부터 정식 PGA 멤버로 활약하고 있는 ‘바람의 아들’ 양용은이 2008 유러피언 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그간 주로 일본 프로 무대와 유러피언 투어에서 활약해 오던 양용은은 지난해 PGA투어 퀄리파잉스쿨에서 6라운드 합계 20언더파로 공동 6위에 오르며 미 PGA 투어 시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 개최지인 제주도 출
한국인 이민 2세로 미 PGA에서 가장 주목 받는 영 건 앤서니 킴이 2008 유러피언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에 참여하기 위해 제주를 찾았다. 2006년, 프로 전향 후 참가한 첫 대회였던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2위를 차지한 후, 미PGA에서 통산 여섯 차례 톱10에 진입한 앤서니킴은 타이거 우즈가 극찬해 더욱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그는 11일 오전 제주
오는 13일 개막을 앞둔 2008 유러피언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을 앞두고 최경주, 파드리그 해링턴, 샌디라일, 양용은, 앤서니 킴, 김형태, 강경남을 비롯한 출전 선수들이 제주로 집결하고 있다. 한편, 대회가 개최될 제주 핀크스G.C에서는 베테랑 허석호 선수와 루키 김영규 선수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두 선수는 10일 대회 공식 연습라운드를 마치고 가진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