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 김형식 기자】하나금융그룹 (회장 김정태)은 오는 6월 13일부터 한국, 중국, 일본의 톱 선수들의 각국의 명예를 걸고 각축을 펼칠 '2019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총상금 12억원)'의 갤러리 티켓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경기도 용인시에 소재한 88CC에서 개막을 준비중인 '2019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자인 박상현 선수를 비롯해 한국, 중국, 일본에서 약 144명의 주요선수들이 출전할 계획이다. 이 대회는 지난 2010년까지 열렸던 ‘한중투어 KEB
【시사매일 김형식 기자】2019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챔피언십이 오는 16일(한국시간)개막한다.지난 1916년 시작된 PGA 챔피언십은 양용은이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우승한 대회기도 하다. 지난 해에는 8월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밸러리브 컨트리클럽에서 열렸지만 올해는 뉴욕 파밍데일의 베스페이지 블랙코스에서 개최된다. 해당 코스에서는 오는 2024년 라이더컵도 열릴 예정이다.이번 대회 최대 관전 포인트는 역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선전 여부다.지난해 브리티시오픈 공동 6위, PGA챔피언십
【시사매일 김형식 기자】강성훈(32·CJ대한통운)가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트리니티 포리스트GC(파71·755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790만 달러)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강성훈은 이날 대회 최종일, 버디 7개와 버디 3개로 4언더파 67타로 최종합계 23언더파 261타로 2위그룹 스콧피어스와 맷에브리(이상 미국·21언더파 263타)를 2타차로 약 8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내년 마스터스 대회 출전권까지 따냈다. 우승상금 약 17억 원이다.다음
【시사매일 김형식 기자】올 시즌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의 화두는 ‘장타전쟁’이다.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역대 장타왕 6명 모두 총출동하기 때문이다.올해 KPGA 코리안투어 첫 무대는 경기 포천에 소재한 대유몽베르CC 브렝땅, 에떼코스(파72·7160야드)에서 오는 18일부터 포문을 여는 ‘제15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이다.오늘(16일) 발표된 대회 1라운드 조편성에서도 장타에 대한 관심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가장 관심을 끄는 조는 21조다. 오는 18일 오전 8시 1
【시사매일 김형식 기자】국내 최초의 프로암 정규 대회인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에서 스포츠 레전드의 샷 대결을 볼 수 있게 됐다.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인천 드림파크컨트리클럽(총 상금 6억 원)에서 막을 올리는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은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과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 오피니언 리더로 구성된 셀러브리티가 팀을 이뤄 경기를 펼쳐 국내 프로골프대회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올 시즌에도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가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먼저 스포츠계의 ‘레전드’가
【시사매일 김형식 기자】전 세계 BMW 고객 대상 아마추어 골프 대회인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월드 파이널 2018’에서 한국 대표팀이 태국과 영국을 꺾고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월드 파이널 2018’은 지난 3월 18일부터 23일까지 멕시코 로스까보스 카보 델 솔 골프클럽에서 전 세계 34개국 100여 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한 가운데 스테이블 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번 대회에서 중국은 3라운드 합계 총 303점을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으며, 한국은 공동 3위에 오른 영국팀과 2년 연속 디펜딩 챔
【시사매일 김형식 기자】올해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메이저급 대회인 제35회 신한동해오픈이 아시안투어 그리고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까지 3개 투어가 공동주관하는 진정한 국제대회로 거듭나게 된다.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본사에서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과 KPGA 양휘부 회장, 아시안투어 초민탄 COO(최고운영책임자) 그리고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아오키 이사오 회장이 참석해 신한동해오픈을 3개 투어가
【시사매일 김형식 기자】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나흘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될 세계 최대 여자 골프 제전인 제74회 US여자오픈(총상금 500만 달러)이 두 달 여를 앞두고 예선전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US여자오픈을 개최하는 미국골프협회(USGA)가 지난달 20일부터 출전 신청 사이트(champs.usga.org)를 개설한 이래 전 세계에서 꾸준히 신청자 접수가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프로 선수는 물론 공식 핸디캡 2.4이하의 아마추어 여성 골퍼까지도 미국 전역과 해외 4개국을 포함한 25개
【시사매일 김형식 기자】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신인상 수상자 고진영(24·하이트진로)이 2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소재한 와일드파이어 GC(파72·6656.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 달러) 최종일 7언더파 65타를 적어내며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4타차 역전 우승했다.고진영은 이 대회 우승으로 LPGA투어 통산 세번쨰 우승인데, 이번 대회는 미국 코스에서 우승을 했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고진영 우승 인터뷰]Q. 우승을 축하한다. 소감이 어떤가?선
【시사매일 김형식 기자】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커미셔너 마이크 완(Mike Whan)이 부산광역시 골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부산광역시는 19일 오거돈 시장와 마이크 완 커미셔너가 부산광역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부산광역시에 따르면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올해 'LPGA인터내셔널' 브랜드를 미국 외 지역인 부산에 최초로 런칭하고,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LPGA인터내셔널 부산'에 유치하는 등의 활동에 더해 앞으로도 함께 많은 것을 이루겠다는 의
【시사매일 김형식 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019시즌 KLPGA투어 스케줄을 발표하고 대회 수 29개, 총상금 약 226억 원, 평균상금 약 7억8000만 원’의 역대 최대 규모라고 18일 밝혔다.지난 시즌 대회 수 28개, 총상금 206억 원보다 1개 대회가 증가하고 총상금은 20억 원 늘어난 규모다. 평균 상금액은 KLPGA투어 7억8000만 원을 기록했으며 총상금 10억 원 이상 대회가 4개에서 6개로 2개 늘었다.2019시즌에는 3개 대회가 신설된다. 먼저 대만과 5년 만에 공동 주관 대회로 열린 ‘대만여자오
【시사매일 김형식 기자】제네시스 브랜드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토너먼트 대회 ‘2019 제네시스 오픈(2019 Genesis Open)’이 美 캘리포니아주 소재 리비에라 컨트리클럽(Riviera Country Club, Pacific Palisades, California)에서 14일(현지시각)~17일까지 개최된다.제네시스는 PGA투어, 타이거 우즈 재단과 함께 ‘제네시스 오픈’ 본 대회 시작에 앞서 13일(현지시각) 美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제네시스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美 PGA투어 제네시
【시사매일 김형식 기자】지난해 시즌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이태희(35·OK저축은행)가 미국 본토에서 열리는 PGA투어 무대를 밟는다.총상금 15억 원으로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 단독주관 대회 중 최다 상금으로 열리고 있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우승자에게는 국내에서 열리는 PGA투어 ‘CJ CUP@NINE BRIDGES’와 미국 본토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 오픈’ 출전 자격까지 주어진다.이태희는 지난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3년 만에 개인 통산 2승을 달성하는 기쁨을 누
【시사매일 김형식 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4일 서울시 강남구에 소재한 KLPGA 사무국에서 ‘KLPGA 석정힐CC 점프투어’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KLPGA 2019 석정힐CC 점프투어’는 오는 9월, 13차전부터 16차전까지 4개 차전으로 열리며 대회당 상금 3000만 원, 4개 대회 총상금은 1억2000만 원이다.조인식에 참석한 석정힐CC의 김용술 사장은 “산과 물이 이상적으로 조화를 이룬 석정힐CC에서 KLPGA 점프투어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여자골프의 미래
【시사매일 김형식 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의 2019년 첫 포문을 열 ‘대만여자오픈 with SBS Golf’가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대만 카오슝에 위치한 신의 골프클럽(파72·6463야드)에서 막을 올린다.대만의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메이저 대회로 열리는 ‘대만여자오픈 with SBS Golf’는 올해부터 KLPGA가 대만골프협회(CTGA), 대만여자프로골프협회(TLPGA)와 함께 주관하기로 합의하면서 2019년도의 시작을 알리는 대회로 개최돼 더 큰 의미를 가진다.대만의 남서부 최대 도시인 가오슝에서 열리는 본 대
【시사매일 김형식 기자】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는 2019 시즌부터 KPGA 2부투어와 3부투어를 ‘챌린지투어’로 통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KPGA는 지난 해까지 2부투어 격인 챌린지투어와 3부투어 개념의 프론티어투어를 별도로 운영해왔다. 기존 챌린지투어는 연간 12개 대회에 총상금 9억6000만원 규모로 펼쳐졌고 프론티어투어는 12개 대회와 총상금 4억8000만 원 수준이었다.이에 반해 통합된 챌린지투어는 연간 20개 대회와 함께 총상금 16억8000만원 규모로 치러지게 됐다. 20개 대회는 5개 대회씩 총 4개 시즌
【시사매일 김형식 기자】2017년과 2018년 KPGA 코리안투어 우승자 16명이 최고 중의 최고를 가리기 위해 ‘KPGA 챔피언스 서바이벌 2019 웰컴저축은행 웰뱅 위너스컵’에 나선다.KPGA 코리안투어 주관 방송사인 JTBC 골프와 웰컴저축은행이 후원하고 한국프로골프협회가 함께 하는 ‘KPGA 챔피언스 서바이벌 2019 웰컴저축은행 웰뱅 위너스컵’은 중국 광동성 양강시에 소재한 양강도경 CC(파72·7209야드)에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열린다.올 시즌 개막전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우승자 전가람(23)을 비
[시사매일 김형식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3)와 ‘쇼트 게임의 귀재’ 필 미켈슨(48)이 우승상금 900만 달러(약 101억 원)를 놓고 ‘세기의 대결’을 펼친다. 역대 미국프로골프(PGA) 상금 랭킹 1, 2위(우즈 약 1302억 원, 미켈슨 약 994억 원)에 빛나는 두 선수는 오는 24일(한국시간) 매치플레이 대결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크릭 골프코스에서 열리며 일반 갤러리에게는 공개되지 않는다. 승리하는 선수는 원하는 곳에 우승상금을 기부할 수 있다.지난 1992년 PGA투어에 데
【시사매일 김형식 기자】오렌지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정문국)가 4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2018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이하 챔피언스트로피)’이 23일부터 사흘간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챔피언스트로피는 세계 최정상급 기량의 한국 여자 프로골퍼들이 총출동하는 국내 대표 골프대회로 2018년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해외파 13명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국내파 13명 등 총 2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선수로는 박인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