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 김형식 기자】주니어 골퍼 이병호(15·세마스포츠마케팅)선수가 외국인 최초로 텍사스주니어골프투어(TJGT) 올해의 주니어 선수(Boy 15~18)에 선정됐다고 11일 전했다. 이병호는 지난해 14세의 나이로 골프유학을 떠난지 8개월만에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형들을 모두제치고 미국 텍사스주 주니어 골프랭킹(TJGT15~18세)지역랭킹1위에 오르는 등 뛰어난 실력으로 기대감을 높여오고있다.현재,텍사스 주니어 골프대회에서 가장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랭킹 최정상에 위치하고 있는 이병호는 파워풀한드라이버샷을 주무기로하며 2만3275
【시사매일 김형식 기자】오는 20일~23일 태국 파타야에서 ‘2020 혼다 LPGA 타일랜드’ 대회와 27일~3월 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예정됐던 ‘2020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이 전격 취소됐다.10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 따르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건강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이벤트가 취소 또는 연기돼야 한다는 현지 아시아 국가들의 최근 권고 사항으로 인해 LPGA와 파트너들이 태국 파타야에서 20~23일로 예정됐던 ‘2020 혼다 LPGA 타일랜드’ 대회와 싱가포르에서 27일~
【시사매일 김형식 기자】LPGA(여자프로골프협회)는 오는 3월 5일부터 8일까지 중국 하이난 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0 블루베이 LPGA'와 관련해 최근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건강에 대한 우려와 함께 여행에 상당한 제한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내 파트너들과 함께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LPGA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취소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결정다"라며 "우리는 타이틀 파트너(블루베이), IMG, CLPGA 그리고 CGA가 이 이벤트 개최를 위해 열심히 준비를 해 온 점에 감사드린
【시사매일 김형식 기자】미국여자프로골프(LPGA)는 지난 10년 동안 가장 뛰어났던 선수를 가리기 위해 팬투표를 실시한다. 오는 12월 2일(미국시간)부터 SNS를 통해 이뤄지며 최종적으로 내년 1월 6~7일에 최고의 선수가 선발될 예정이다.LPGA는 지난 10년 동안 가장 뛰어났던 선수를 가려내기 위해 다양한 기준을 적용했다. 선발된 16명의 선수는 지난 10년 동안 투어 멤버였으며,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거나 롤렉스 랭킹 1위에 올랐던 기록을 가졌다. 몇몇의 선수들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중요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지만, 이번
【시사매일 김형식 기자】2020년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전세계 11개국에서 총 33개의 공식 이벤트가 열린다. LPGA 사상 가장 많은 중계시간을 확보했으며, 최소 7개 대회가 미국 공중파 TV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LPGA는 22일(현지시간), 2020년 시즌 스케줄을 발표했다. 2020시즌 LPGA투어는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을 포함해 총상금액 7510만 달러(한화 약 884억6780만원)로 2019시즌에 비해 455만 달러(한화 약 53억6000만원) 증액되며, TV 중계 시간도 500시간 이상으로 늘어나는 등
【시사매일 김형식 기자】고진영이 가장 많은 톱10을 기록한 선수를 뽑는 시즌 경쟁 부문인 리더스 톱10(LEADERS Top 10)에서 타이브레이크 끝에 우승을 확정하고 보너스 10만 달러를 받았다.고진영은 올 시즌 21개 대회에 출전해 4승(메이저 2승)과 준우승 3회를 포함, 총 12번 톱10에 들었다. 브룩 헨더슨과 김효주가 같은 횟수의 톱10을 기록했지만 타이브레이크를 통해 4승을 거둔 고진영이 헨더슨(2승, 2위)과 김효주(무승, 3위)에 앞서며 수상이 확정됐다.세 명의 선수는 올 해의 성적에 따라 앞으로 1년 간 리더스
【시사매일 김형식 기자】3일(한국시간)에 마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퀄리파잉(Qualifying)토너먼트 Q-시리즈 최종 8라운드에서 중국의 허무니(20·Muni He)가 우승을 차지하며 수석으로 통과했다. 허무니는 이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파인허스트 9번 코스(파72·6643야드)에서 마친 LPGA투어 퀄리파잉 시리즈 최종 8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21언더파 551타로 우승을 차지하고 2020년 시즌 LPGA 투어에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도 획득했다. 이번 퀄리파잉 토너먼트 Q-시리즈에서 상위 45명(동
【시사매일닷컴 김형식 기자】장하나(27)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로 다시 돌아온 장하나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진행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에서 3번의 연장전에 돌입하는 대접전 끝에 우승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LPGA 아시안 스윙 두 번째 대회로 치러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BMW 코리아가 한국 골프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 스포츠 산업에 지속적
【시사매일 김형식 기자】BMW코리아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 (BMW Ladies Championship 2019)’의 우승 트로피를 지난 23일 저녁 갈라 디너를 통해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 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우승 트로피는 오스트리아 크리스털 패션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와 협업해 지금껏 여느 골프대회에서도 본 적 없는 특별한 우승
【시사매일 김형식 기자】22일 오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식 포토콜에 참여한 선수들이 갤러리 플라자에 전시된 BMW 차량 옆에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시사매일 김형식 기자】22일 오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식 포토콜에 참여한 선수들이 18번 홀에서 대회 트로피와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시사매일 김형식 기자】BMW 코리아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총상금 24억원·우승상금 3억6000만원)'에 초청하는 선수 4명을 포함해 종 84명의 출전 선수가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BMW 최초의 글로벌 여성 골프 대회이자,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정규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는 한국을 포함, 총 16개국에서 80명의 LPGA-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선수들이 이미 참가를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