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탱크' 박지성이 두 달여 만에 그라운드에 나설 전망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68)은 2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박지성(28)의 복귀 소식을 전했다. 퍼거슨 감독은 "훈련을 성공적으로 소화하고 있는 박지성의 체력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며
"무엇보다 히딩크 감독은 자신의 일을 계속 하고 싶어한다." '러시아 잔류'와 '새로운 팀 부임'이라는 양 갈래 길에 놓인 거스 히딩크 감독(63)이 결정을 앞두고 시간적 여유를 원하고 있다. 히딩크 감독의 에이전트인 케스 판 뉴벤휘젠은 21일(한국시간) 로이터통신과의 전화인터뷰에서 "무엇보다 밝히고 싶은 것은 히딩크 감독
"언제라도 골을 넣을 수 있다는 자신감은 갖고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최전방공격수 이동국(30. 전북)이 20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0남아공월드컵에서의 주전경쟁에 강한 자신감을 밝혔다. 허정무 감독(54)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9박10일간의 유럽 전지훈련 일정을 모두 마치고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해외파 선
'스틸러스 웨이'가 결국 도쿄까지 이어졌다. 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가 움 살랄(카타르)을 꺾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2009 결승전에 진출했다. 포항은 28일 자정(이하 한국시간) 도하 스포츠클럽에서 펼쳐진 AFC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스테보(27), 노병준(30)의 연속골로 1골을 따라붙은데 그친 움 살랄에 2-0으로 승리했다. 21
"베컴의 재임대를 100% 확신한다." 데이빗 베컴(34. LA갤럭시)이 오는 1월 다시 한번 이탈리아 세리에A AC밀란으로의 임대이적을 눈 앞에 뒀다. 지난 시즌 AC밀란에서 6개월간 임대생활을 했던 베컴은 올 시즌 다시 한번 AC밀란으로의 임대를 추진하고 있다. 베컴의 원 소속구단인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의 LA갤럭시도 소속 선수의
가상의 아프리카를 상대한 허정무호가 합격점을 받았다. 허정무 감독(54)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세네갈과의 친선경기에서 전반 42분에 나온 기성용(20. FC서울)의 선제골과 후반 35분에 터진 오범석(25. 울산현대)의 쐐기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가상의 유럽' 호주, '남미전 예비고사'
오는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세네갈과 맞붙는 허정무호가 다시 집결해 필승 담금질에 들어갔다. 허정무 감독(54)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은 12일 낮 12시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합류해 세네갈전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소집에는 지난 10일까지 파주NFC에서 훈련한 허 감독과 박지성(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해외파 선수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1983년 멕시코 대회 이후 26년 만의 4강에 도전한다. 홍명보 감독(40)이 이끄는 한국 U-20 월드컵 대표팀은 9일 밤 11시30분(한국시간) 이집트 수에즈의 무바라크 스타디움에서 가나와 제17회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8강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은 지난 8월 수원컵에서 맞붙어 4-0으로 대승
이탈리아 축구를 대표하는 구단 중 하나인 AC밀란마저 해외자본의 손에 넘어갈 것인가? 이탈리아 일간지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8일(이하 한국시간) "밀란이 알바니아 출신의 석유재벌인 레자트 타치로부터 인수제의를 받았다"고 전했다. 타치는 이탈리아 총리이기도 한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밀란 구단주에게 구단 인수 의사를 이미 전한 것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수비수 김동진이 입소 도중 쓰러져 급히 병원으로 후송됐다. 오는 14일 세네갈과의 친선경기를 위해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된 김동진(27·제니트)이 8일 오전 입소를 위해 파주 NFC본관 건물로 들어가던 도중 갑자기 정신을 잃고 혼절했다. 김동진은 본관 건물 안으로 들어서던 순간 정신을 잃고 쓰러졌
부진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감독직 고수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던 마라도나 감독이 결국 흔들리기 시작했다. AP통신은 7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의 디에고 마라도나 감독(49)이 남은 2010남아공월드컵 남미예선 2경기의 결과에 따라 사임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가 배출한 축구영웅인 마라도나 감독은 지난해 10월 알피오 바실리 감독(
"16강에 진출한다면 4강이나 결승 진출도 바라볼 수 있다." 제17회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한 홍명보 감독(40)이 27일 오전 1시45분(이하 한국시간)에 치를 카메룬과의 C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 앞서 강력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홍 감독은 26일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에 소개된 인터뷰에서 자신의 지도자 생활에 있
[시사매일/스포츠] 스탠다드차타드는 리버풀 구단 (Liverpool Football Club)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2010-2011 시즌부터 4년 동안 주 스폰서로 후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계약은 리버풀 후원 역사 상 가장 큰 규모의 후원이며, 계약은 2010년 7월부터 시작돼, 2013-2014년 시즌이 마무리될 때까지 이어지며, 이 기간 동
"홈에서 좋은 기회를 마무리 잘 하겠다.(차범근 감독)" "원정 경기지만 결승에 가고 싶다.(최강희 감독)"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차범근 감독(56)과 전북 현대의 최강희 감독(50)이 2009 하나은행 FA컵(이하 FA컵) 우승 문턱에서 맞붙는다. 대한축구협회는 9일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FA컵 준결승 대진
"내 계약은 2010년까지다. 계약 만료까지 잉글랜드의 감독으로 남고 싶다." 로이터통신은 5일(한국시간) "잉글랜드축구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파비오 카펠로 감독(63)이 최소 2012년까지는 지금의 자리를 유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잉글랜드는 현재 2010남아공월드컵 유럽지역예선 F조에서 7전 전승
2010남아공월드컵 본선 티켓을 따낸 허정무호가 첫 워밍업에서 강호 파라과이를 물리치고 승리로 장식했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은 12일 오후 8시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38분에 터진 박주영(24.AS 모나코)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8위의 한국은 붙박이 주전이었
다시 한번 허정무 감독의 실험이 시작됐다. 허정무 감독(54)이 이끄는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은 10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약 2시간 가량 훈련을 실시했다. 9일에 소집돼 무더위 속에서 첫날 훈련을 마친 대표팀의 둘째 날 훈련은 선선한 날씨 속에서의 훈련과 경기장 적응을 겸해 경기장소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실시됐다. 전날 소집에 앞서 복통과 어지럼증을
'WK리그 대표 골게터' 김주희의 맹활약에 힘입은 중부올스타가 사상 첫 여자프로축구 올스타전에서 대승을 거뒀다. 현대제철, 서울시청, 수원시설FMC로 구성된 중부올스타는 10일 오후 8시 전남 목포시 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대교눈높이 여자축구 WK리그 2009 올스타전에서 대교, 충남 일화, 부상 상무로 구성된 남부올스타를 6-3으로 꺾었다. 남부올스타가
프랑스 리그1 2009~2010 시즌에 돌입한 박주영(24)이 도움을 올리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박주영은 9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모나코의 스타드 루이II에서 펼쳐진 툴루즈FC와의 리그1 2009~2010 1라운드에 선발출장, 전반 43분 네네의 결승골로 연결되는 스루패스로 도움을 기록했다. 모나코는 네네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승리,
23번째 시즌을 앞둔 백전노장의 속마음은 무엇일까?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68)이 제자들의 골사냥을 연일 예고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09~2010 시즌 개막을 1주일 앞둔 맨유는 올 시즌 전인미답의 리그 4연패에 도전한다. 1888년 닻을 올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사상 4연속 리그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