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 안선근 기자】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12명이 더 추가로 발생했고 1명이 사망했다고 13일 밝혔다.이 날 오전 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12일 확진자 중 4명은 16번 확진자와 관련해, 3명은 지난달 22일~28일 사이 대청병원에서, 1명은 같은달 28일~30일 사이 건양대병원에서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다.12일 확진자 중 2명은 14번 확진자와 관련된 사례로서, 지난달 27일~28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감염됐다. 또 1명은 구급차 운전자로서, 지난 5일~6일 사이 76번 확진
【시사매일 안선근 기자】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2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이 날 오전 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11일 확진자 중 3명은 지난달 27일~29일사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노출됐고, 1명은 같은달 27일 평택굿모닝병원에서 노출된 것으로 모두 14번 환자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관리대책본부는 지난 10일 확진자 중 5명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도 발표했다.대책본부가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지난 10일 확진자 중 2명은 지난달 27일~29일 사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시사매일 안선근 기자】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1일 오후 현재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 중 3명이 추가로 퇴원하고 1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11일 오후, 퇴원한 환자는 7번 환자(여·28세·5번째 퇴원자), 37번 환자(남·45세·6번째 퇴원자), 13번 환자(남·49세·7번째 퇴원자)로, 2차례의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나타나 퇴원했다.퇴원 환자는 2번(5일), 5번(8일), 18번(9일), 34번(10일), 7번
【시사매일 안선근 기자】앞으로 메르스 상담 핫라인 번호를 '109' 로 변경된다.보건복지부(문형표 장관)는 11일 오전 9시부터 민원인이 부담하던 핫라인 요금체계를 24시간 수신자 부담 서비스로 전환한다고 밝혔다.복지부에 따르면 메르스 핫라인은 기존의 발신자 요금부담 및 지역번호 사용체계를 개선해 민원인의 부담이 없도록 수신자 부담체계로 운영하며, 이용 편이성을 고려해 미래창조과학부의 협조를 받아 핫라인 번호를 기존의 043-719-7777에서 109로 변경 운영한다.
【시사매일 안선근 기자】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1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확진자가 14명이 추가로 발생 됐다고 밝혔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9명의 공표 사례 중, 8명은 지난달 27일~29일 삼성서울병원에서 노출됐고, 1명은 같은날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서 15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어 나머지 5명에 대해서는 검사 결과가 심야에 통보 돼 현재 질병관리본부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한편, 삼성서울병원에서 발생한 확진자 8명 중에는 임신부(39세) 1명도 포함돼 있다.관리대책본부
【시사매일 안선근 기자】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0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확진자가 13명이 추가됐고, 사망자가 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사망자 수는 9명이다.이 중 10명이 14번째 확진자와 관련해 지난달 27일~28일 이틀사이에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노출된 사람들로,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실시한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나머지 3명의 환자는 기타 다른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산발적 발생으로 이 중 2명은 16번째 확진자 관련해 지난달 28일~30일 각각 건양
【시사매일 안선근 기자】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9일 메르스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8명의 추가사례와 사망자 1명을 발표했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9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확진자가 8명이 추가됐고, 사망자 1명이 더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사망자 수는 7명이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중 3명의 환자는, 14번째 확진자와 관련해 지난달 27일~28일 사이에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노출된 사람들로,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실시한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
【시사매일 안선근 기자】코스닥기업 현대아이비티(대표 오상기)는 최근 DPES(유효물질흡수촉진시스템) 및 비타민C 2중 안정화 기술을 개발한데 이어, 이 기술을 응용한 비타민C 파우더 제형 'C12'의 효능을 동물모델 임상실험을 통해 입증하는데 성공했다고 9일 발표했다.현대아이비티가 이화여대와 공동으로 설립한 바이오융합 공동연구단은 식약청 지정 GLP기관인 H대 안정성평가센터에 의뢰해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C12'가 혼합된 양모제의 효능을 기존의 대표적 발모 및 양모제품 M, J 등을 대조군으로 해 동물모델을 이용해
【시사매일 안선근 기자】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8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 중 추가 사망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사망자 수는 6명이다.사망자는 84번째 확진자(남 ·80세)로 지난 3월부터 폐렴 증상으로 대전 대청병원에서 장기간 입원 치료 중 이었다.지난 25일부터 28일 사이에 평택성모병원으로 옮겨 입원 중 16번째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한편 복지부는 "사망자가 1명 늘어남에 따라 메르스 확진 환자는 총 84명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시사매일 안선근 기자】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14명(이중 사망 1건)의 확진자가 추가로 더 늘어났고 이중 1명이 사망해 환자 수는 총 64명이라고 밝히고, 이번 확진자 모두 병원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했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중 10명의 환자는, 14번째 환자와 관련해 지난달 27일~29일 사이에 D의료기관에서 노출돼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실시한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또한 3명의 환자는 B의료기관에서 동일 병동에 입원했던 경우이며
【시사매일 안선근 기자】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이주실)은 우리나라의 두 번째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환자의 검체로부터 바이러스 분리 배양 및 전체 유전체 염기 서열 분석을 수행했다.전체 유전체 염기 서열은 해당 바이러스의 유전 정보를 지니고 있는 최소 정보 단위의 순서로, 메르스 바이러스의 유전체의 염기는 약 3만여 개다.국립보건연구원은 국내에서 발생한 두 번째 메르스 환자의 객담으로부터 Vero 세포(녹색 아프리카원숭이 신장 세포로, 에스페란토 언어의 약어)를 이용해 바이러스를 분리해 배양하는데 성공했다고
【시사매일 안선근 기자】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에 대한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국립중앙의료원(병실 435개)을 메르스 중앙거점 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또한, 각 지방자치단체는 메르스 지역거점과 권역거점 의료기관을 지정해 지역 내 메르스 예방·치료 임무를 우선적으로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다.국립중앙의료원은 국가 중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메르스 환자만 집중하여 진료하는 한편, 전국 거점 기관의 진료 상황을 총괄·관리하고, 메르스 진료 가이드라인 개발, 지역거점 의
【시사매일 안선근 기자】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6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9명의 확진환자가 추가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 완치 판정된 환자까지 포함해 50명이다.이 날 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중 3명의 환자는 B의료기관인 평택성모병원에서 기존 확진자와 동일 병동에 있었던 환자 또는 의료진으로서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실시한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다른 1명의 환자는 E의료기관에서 지난달 28일~30일 16번 확진자와 동일병실에 입원했던 환자의 가족인 것으로
【시사매일 안선근 기자】한반도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을 몰고 온 첫 번째 환자의 1차·2차 감염 여부가 아직 불확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 메르스 첫 환자이자 ‘슈퍼 전파자(super spreader)’로 알려진 Q(68)씨에 대한 역학 조사가 아직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서다.5일 사단법인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Q씨는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에서 “중동 출장 도중 회의만 했다”며 낙타와의 접촉 사실을 강하게 부인했다. Q씨가 사실대로 증언했다고 가정하
【시사매일 안선근 기자】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5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5명의 확진 환자가 추가로 늘어났고 1명이 또 사망했다고 밝혔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중 3명의 환자는 B의료기관에서 각각 지난달 14일~27일, 20일~28일, 22일~28일에 9번, 14번 확진자 등과 동일 병동에 입원한 환자로서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실시한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다른 2명의 환자는 각각 16번 확진자와 F의료기관에서 지난달 14일~31일 동일 병실에 입원했던
【시사매일 안선근 기자】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4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5명의 확진 환자가 추가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 날 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중 3명의 환자는 모두 B의료기관에서 지난 5월 15일~17일 사이 첫 번째 환자와 같은 병동에서 접촉한 의료인, 가족, 병문안자로서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실시한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다른 2명의 환자는 각각 △16번 확진자와 E의료기관에서 5.28~30일 동일병실에 입원했던 환자 △14번 확진자를 D의료기관에서 지
【시사매일 안선근 기자】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3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이 날 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중 4명의 환자는 모두 B의료기관에서 지난 5월15일~17일 첫 번째 환자와 같은 병동에 입원한 환자 또는 가족으로서,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실시한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다른 1명의 환자는 16번 확진자와(최초환자와 동일 병동 사용) 5월22일~28일 F의료기관에서 동일병실에 입원했던 환자로서,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실시한 유전
【시사매일 안선근 기자】용돈이 주(週)당 10만 원 이상인 중학생의 성(性) 경험률은 20.3%로 나타났다. 흡연 중학생의 성 경험률도 비(非)흡연 중학생의 5배에 달했다.3일 사단법인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연세대 간호대 이정열 교수팀이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한 8차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2012년)의 원자료를 분석해 중학생들의 성 경험률과 성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전국의 중학교 400곳(7만4186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는 ‘대한간호학회지’ 최근호
【시사매일 안선근 기자】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급성호흡기부전으로 지난 1일 사망한 58세 여성에 대한 메르스 검사 결과 양성으로 최종 판정됐다고 2일 밝혔다.보건부에 따르면 사망자는 천식으로 인한 호흡곤란으로 지난달 11일부터 입원치료 중 5월15일~17일 사이 최초환자를 접촉했고, 이후 상태가 악화돼 치료 중 사망했다. 또한,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서 격리 치료 중이던 6번째 확진환자(남·71세)가 최종 사망했다고 밝혔다.사망자는 최초 환자 접촉 전(5월 15일)부터 발열 등 증상으로
【시사매일 안선근 기자】하루가 다르게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관련 긴급 기자간담회가 3일 개최된다.(사)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 주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메르스, 그 끝은 어디인가? 가상 시나리오별 대응 전략”이다.2일 KOFRUM 박태균 회장은 “앞으로 보름 안에 대재앙으로 가느냐, 급진정되느냐가 결정되고, 온라인·모바일 등에 각종 ‘괴담’이 난무하는 가운데 메르스 관련 민간 차원의 정보 교류가 시급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