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을 걸고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 2010동아시아연맹축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허정무 축구국가대표팀 감독(55)이 비장한 출사표를 던졌다. 허 감독 이하 코칭스태프와 22명의 대표팀 선수단은 4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대회가 열리는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는 허정무호는 출전에 앞서 목포국제축구
박주영(25. AS모나코)이 2경기 연속골을 쏘아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박주영은 31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 모나코의 스타드 루이II에서 가진 OSC니스와의 프랑스 리그1 2009~2010 22라운드에서 전반 18분과 후반 15분 각각 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박주영은 지난 25일 올림피크 리옹과의 쿠프 드 프랑스(FA컵) 32강전에서 결승골을 터
프랑스 리그1 AS모나코에서 활약 중인 박주영(25)이 풀타임 활약으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 박주영은 21일 오전 3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망(이하 PSG)과의 리그1 2009~2010 21라운드에 선발출전, 전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했다. 모나코는 후반 22분 상대 골키퍼 자책골로 리드를 잡은 뒤 이를 끝까지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남아공 전지훈련을 떠난 허정무호가 기대 이하의 경기로 현지 프로팀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허정무 감독(55)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12일 자정(이하 한국시간) 남아공 루스텐버그의 로열 바포켕 스타디움에서 열린 플래티넘 스타스와의 친선경기에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9일 요하네스버그에서 치른 잠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2-4
허정무호가 첫 모의고사 상대 잠비아에게 제대로 당했다. 허정무 감독(55)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9일 밤(한국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의 란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잠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일방적인 경기 끝에 2-4로 완패했다. 잠비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84위에 올라있어 한국(52위)에 비해 실력이 부족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기대 이상의
'산소탱크' 박지성이 65분간 활약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적지에서 아쉬운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0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세인트 앤드류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9~201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버밍엄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맨유는 14승2무5패(승
'블루 드래곤' 이청용이 공식적으로 오웬 코일 감독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볼턴 원더러스는 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웬 코일 감독(44)을 새로운 감독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볼턴은 지난 달 30일 성적부진을 이유로 게리 맥슨 감독(51)을 경질한 뒤 10일 만에 코일 감독에게 새
"스틸러스웨이 계승하겠다!" 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의 새 사령탑으로 취임한 발데마르 레모스 데 페레이라 감독(56. 이하 레모스)이 올 시즌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레모스 감독은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환승지인 김포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취임소감과 함께 청사진을 밝혔다. 브라질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거치는
'잠비아전 승리로 16강행 첫 발을 뗀다.' 2010월드컵이 열리는 남아공으로 전지훈련을 떠난 허정무호가 새해 첫 상대인 잠비아를 상대로 원정 첫 16강의 해법을 찾는다. 허정무 감독(55)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9일 밤 11시30분(한국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의 란드 스타디움에서 잠비아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박지성(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아르헨티나 리버플레트의 미들필더 디에고 부오나노테(21)가 교통사고로 크게 다쳤다. AP통신은 26일(현지시간) 부오나노테가 교통사고로 목과 오른쪽 손이 부러졌으며 가슴에도 부상을 입는 등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병원 관계자는 부오나노테의 상태에 대해 "현재 위험한 고비는 넘겼지만 아직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고 밝혔다.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SPL) 셀틱FC로 이적한 기성용이 본격적인 팀 합류를 위해 출국했다. 기성용(20)은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 본격적인 해외파 선수로서의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21일 서울에서 열린 공식 입단식을 통해 등번호 18번을 배정받았던 기성용은 2010년 1월1일부터 셀틱의 선수로 공식 활약하게 된다. 기성용은 출국에 앞서
2009년을 완벽한 자신의 해로 인정받은 '라이언 킹' 이동국이 2010남아공월드컵에 대한 큰 욕심을 선보였다. 이동국(30. 전북)은 22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09 쏘나타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했다. 김정우(27. 성남), 슈바(30. 전남)와 함께 MVP를 경쟁했던
허정무호와 숙명의 맞대결을 펼치는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22. 바르셀로나)가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했다. 메시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FIFA 월드 플레이어 갈라'에서 올해의 남자선수로 선정됐다. 세계 147개국 대표팀 감독 및 주장의 투표로 정해진 올해의 남자선수 부문에서 메시는 총 1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68)이 연이은 부상으로 인한 수비진의 붕괴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의 선수 영입은 계획하고 있지 않다는 뜻을 밝혔다. 22일(이하 한국시간) 맨유 홈페이지에 따르면 퍼거슨 감독은 지난 주말 '키 103'과의 라디오 인터뷰에서 "부상 중인 수비 선수들이 돌아올 준비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박주영(24. AS모나코)이 프랑스 언론으로 부터 경기 최고평점을 받았다. 박주영은 21일(한국시간) 루이Ⅱ경기장에서 열린 2009~2010 프랑스 르샹피오나 올림피크 리옹과의 홈경기에 선발 출장, 팀이 0-1로 뒤지던 전반 35분 통렬한 논스톱 발리슈팅을 터뜨려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경기 뒤 프랑스 축구 전문지인 '프랑스 풋볼
기성용이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SPL) 셀틱FC 공식 입단을 마쳤다. 기성용(21)은 21일 오전 강남구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셀틱FC의 피터 로웰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입단식 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로웰 사장이 기성용에게 등 번호 '18'번이 박힌 유니폼을 직접 전달하며 공식 입단을 확정했다. 유니폼을 받고 환하게 웃어 보인
'블루 드래곤' 이청용(21. 볼턴 원더러스)이 과연 선배 박지성(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이청용이 놀라운 활약을 이어가면서 과연 그가 장차 박지성을 뛰어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청용은 16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리복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프
'산소탱크' 박지성이 리그 10경기 만에 선발 출전해 62분간 활약했지만, 소속팀은 불의의 일격을 당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3일 오전 2시30분(한국시간)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09~201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톤 빌라와의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앞서 첼시가 에버턴과 무승부를 거둔 사이 선두 경쟁
주전 수비수 줄부상으로 곤경에 빠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68)이 '박지성 카드'로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까? 맨유가 13일 오전 2시30분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에서 상승세의 아스톤빌라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09~2010 16라운드를 앞두고 있어 퍼거슨 감독의 선택이 주목되고 있다. 현재 맨유 수비진의 상황은 사면
[시사매일/축구] 5일 새벽3시(한국시간) 대망의 2010년 남아공 월드컵축구 조 추첨에서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B조(B3)에 배정을 받아 아르헨티나(B1) · 나이지리아(B2) · 그리스(B4) 와 시드를 받았다.한국 축구국가대표팀(감독 허정무.54)은 5일 새벽3시(한국시간) 남아공 케이프타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10남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