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13일 "18대 국회에서 '4년 연임 대통령제'를 비롯한 개헌 문제를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청와대가 전날 18대 국회에서의 개헌안 처리에 대한 당론 결정과 대국민 약속을 요구한 것과 관련,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이같이 당론을 확정했다. 이날 의총에서 김형오(金炯旿) 원내대표는 ▲18대 국회에서 개
지난달 청약 접수 중단 사태를 낳은 인천 송도의 한 오피스텔이 재청약 과정에서도 첫날 경쟁률 1000대 1을 넘으며 이상 과열현상을 보이고 있다. 재청약 과정 역시 로또판으로 전락할 것은 누구나 예상하던 일이었다. 만20세 이상이면 1인당 3개까지 동시 청약이 가능한데다가 계약 직후부터 전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시세차익을 노린 거품 수요가 끼어들 수밖에 없
박상천 대표는 오늘(4.4) 오후 8시 신임 인사차 동교동 자택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는 김효석 원내대표, 최인기 정책위 의장이 함께 참석했다. - 김대중 전 대통령(이하 DJ) : 중책을 맡았는데 축하한다. 박 대표의 저력이 굉장하다. ▲ 박상천 대표 : 당의 지지도가 오르지 않아 걱정돼서 도움이 될까 하여 출마했다. 당 지지도가 1
정치권은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협상타결 이튿날인 3일 협상내용을 분석평가하면서 입장정리를 본격화하는 등 후속 대응방안을 놓고 부심했다.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은 '원칙론적 찬성기조' 속에 협상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통합신당모임은 청문회 개최를 요구하고 민주노동당은 규탄대회를 갖는 등 협상내용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드러냈다. 민생정치모임 천정배
3월 30일 주요당직자회의 주요내용...<김형오 원내대표> 남북정상회담에 관한 두가지 분명하고도 명백한 입장을 밝히겠다. 남북정상회담이라는 것은 첫째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야 하고 공식라인에서 일어나야 하고, 투명하게 전개되어야 한다. 두 번째는 북핵 폐기에 이를 수 있도록, 북핵 불능화 단계에 이를 때까지 확인할 수 있는 그런 상황에서 남북정상회
유기준 대변인은 3월 30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 끝까지 국익우선 원칙을 지켜야 한다 한미 FTA 레이스의 결승점이 임박한 것 같다. 결승점의 테이프를 끊느냐의 판단 기준은 오직 국익이다. 덜 주고 덜 받는 방식으로 사실상 타결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쌀은 제외되고 자동차, 섬유, 쇠고기 등의 민감 품목에 대한 협상내용에
<열린우리당 일정> 08:30 고위정책조정회의 - 원내대표실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09:30 의원총회 - 본청 246호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한나라당 일정> [대표최고위원] ㅇ09:00 최고위원회의 (국회 대표최고위원실) ㅇ14:00 뉴라이트 안보연합 창립대회 (전쟁기념관 뮤지엄 홀) [원내대표] ㅇ09:00 최고위원회의 (국
25일 오후 2시 서울시청앞 광장, 한미 FTA 저지 민주노동당 총궐기 대회에서 심상정 의원 한미 FTA 저지 집회 정치연설 전문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반갑습니다. 한미FTA라는 괴물이 이제 우리 앞에 그 가공할만한 실체를 드러냈습니다. 이제 한미FTA 체결과 더불어 우리 밥상에 광우병 쇠고기가 강요될 것입니다. 미국제약회사
최유성 부대변인은 「2007대선과 공작정치ㆍ정치테러」 공청회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희망모임에서 주최한 「2007 대선, 공작정치와 정치테러 대책」 공청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21세기인 지금, 20세기 말의 상황이 벌어져 안타깝다. 97년 7월 대선후보 경선에서 당내에서 9룡이 경쟁하
한나라당을 탈당한 손학규(孫鶴圭) 전 경기지사는 20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자신의 탈당을 거론하며 "정치인 자격이 없다"고 말한 것과 관련, "자기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민주당을 탈당해 새 당을 만든 분이 어떻게 그런 얘기를 할 수 있느냐"고 비판했다. 손 전 지사는 이날 서대문 사무실에서 노 대통령의
한나라당 노동위원회(위원장 국회의원 배일도)는 전북총학생회협의회와 함께 3월 21일(수) 15시, 전주대학교 예술관에서 <지방 경제 활성화와 지방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전북 지역 대 토론회>를 개최한다. 2번의 집권에 실패한 한나라당은 소외 계층, 소외 지역, 특히 노동문제에 대해 더욱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노동자와 사용자, 그리고 모든 국민이
17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민주노동당 심상정의원이 16일 오후 1시 광명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집회를 갖고 지난 1월말 광명시장 앞에 들어선 이마트의 입점 철회를 촉구했다. 심의원은 “대형마트에 의한 매출감소가 심각한 상황에서 이마트가 소형유통시장까지 진출해 상인들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대형유통업체가
경선시기와 규모가 아직도 논란이다. 시기는 논외로 하더라도 규모에 대해서만큼은 대규모로 늘려야만 한다. 그것이 본선 필승의 한 방법이다. 경선준비위원회에서는 20만명을 제안했다고 하며 강재섭 대표도 그 수준에서 각 후보들을 만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그러나 , 이 20만명은 대의원 4만명 + 책임 당원을 포함한 일반 당원 6만명 + 일반국민 4만명
장상 대표는 오늘(3.12) 오후 3시 전주시 효자동 웨딩캐슬에서 열린「전라북도당 대의원대회」 참석해 다음과 같이 축사를 했다. < 장상 대표 축사 >민주당은 위기를 기회로 역전시키는 저력 있는 정당이다. 지난 총선이후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당을 여기까지 이끌어 오신 한화갑 전 대표에게 감사하다. 5.31지방선거 이후 민주당은 날마다 새로운 희망
민주당 전북도당은 12일 개편대회를 열고 신임 도당위원장에 장성원 전(前) 국회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장 신임 위원장은 이날 오후 전주 웨딩케슬 예식장에서 열린 투표에서 대의원 517표중 323표를 획득, 193표를 얻은 "엄대우"
감사원은 12일 외환은행 최종감사 결과와 관련하여 금감위가 사모펀드인 론스타에 외환은행의 인수자격을 승인한 것은 불법이라고 최종적인 결론을 내리면서도 그 승인의 취소 등 하자의 치유는 금감위가 결정할 것을 권유하였다.
유기준 대변인은 3월 8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전용학 제2사무부총장이 3가지를 보고했다. 첫 번째, 4·25 재보궐 기초단체장 전략지역 선정안을 상정했는데, 여기에는 최근 재보궐 선거 사유가 생긴 경기 동두천시, 충남 서산시가 여기에 해당된다고 했고, 두 번째로는 법률지원단의 「법률지원119」에 김강원 변호
미국 의회에서 정신대결의안 채택을 앞두고 있다. 일본계 혼다의원이 주도한다. 미국의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종군위안부 할머니들의 공개증언이 있었다. 일본 우익들은 반발하며 종군위안부는 자발적인 선택이었다고 강변한다. 한국 의회가 중심이 되어 정신대 대책을 논의하는 국제의원연맹을 만들 필요가 있다. 우선 중국을 보자. 중국은 737세균부대를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박근혜 전 대표는 부산 삼광사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음과 같이 질문에 답했다. Q) 최근 부산지역 지지율이 많이 올랐다. 지도자의 자질과 역할이 무엇이라고 보는가? A) 저는 정치의 목적이 국민들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도록 하는게 최고의 목적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성공한 나라로 앞으로 선진국이 되어 모구가 잘사는 나라를 만
아베 일본 총리가 종군 위안부에 강제성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없다는 망발을 하였다. 일본으로부터 식민통치를 받은 국가나 전 세계인의 여론과 지성이 일본을 비판하고 있는 것은 반성도 없고, 과거사 진실을 은폐하려고 하는 태도 때문이다. 그러한 태도가 일본 우익뿐만 아니라 일본 정부가 앞장서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비판은 거세고 우려는 깊다.미국 하원까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