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2위 박인비(KB금융그룹)가 단단히 탈이 났다. 한 달만에 치른 복귀전에서 공동 99위에 머물렀다.박인비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 리버코스(파71·637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4개로 3오버파 74타를 쳤다.박인비는 왼쪽 엄지손가락 인대 부상으로 지난 달 롯데 챔피언십 이후 한 달간 투어를 뛰지 않았다.이날 박인비는 제대로 되는 게 없었다. 드라이버
세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아일랜드오픈(총상금 400만 유로)에서 단독 2위에 올랐다.매킬로이는 20일(한국시간) 아일랜드 킬데어의 더케이CC(파72·735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매킬로이는 이 대회 호스트다.올해 마스터스 챔피언 대니 윌렛(잉글랜드)은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쳐 선두에 나섰다.EPGA 투어 3주 연속 우승에 나선 왕정훈20)은 부진했다.
필 미켈슨(46·미국)이 내부 정보 주식 거래로 93만1000달러의 차익을 얻었으나 전액 반납키로 했다.미국의 ESPN은 20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연방 법원에 제소하자 미켈슨이 주식매매로 얻은 차익 100만3000달러(이자 포함)을 반납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SEC는 미켈슨이 라스베이거스의 스포츠 도박사인 빌리 월터스로부터 내부 정보를 얻었다고 밝혔다.월터스는 2012년 7월 유제품 제조 회사인 딘 푸드의 데이비스 전 사장에게서 신제품 출시 정보를
최경주재단(이사장 최경주)이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인천 영종도에 소재한 스카이72 골프&리조트 오션코스 (파72·7209야드)에서 열리는 SK텔레콤오픈(총상금 10억 원)에서 모금 이벤트를 벌인다.대회장 갤러리 플라자 내 최경주재단 홍보부스에서 라플 티켓(Raffle Ticket)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모금 이벤트는 KJ골프꿈나무 40명과 SKT-KJ희망장학생 40명의 꿈 설계를 위한 비전캠프를 위해 마련됐다.모금된 후원금은 전액은 비전캠프에 사용될 예정이다.최경주재단은 2007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가 ‘시끄러운’ 골프대회로 치르기로 했다.이 대회 주최사인 데상트코리아는 지정 홀에서 마음껏 떠들고 응원이 가능하도록 갤러리 스탠드까지 갖추고 맥주도 무료로 제공된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용인의 88CC에서 열린다.맥주를 마시며 마음껏 떠들 수 있는 홀은 88CC 15번홀. 이 홀은 파4 홀이다. 전장이 276m에 불과하다. 장타자는 원 온이 가능하다. 대회 주최측인 데상트코리아가 대회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티잉그라운
아트골프(대표 송희준)의 골프볼 탄(T·A·N)이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블라인드 비거리 테스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아트골프는 최근 삼성카드사와 골프부문 마케팅 상품으로 골프볼 탄을 선정해 구매계약을 체결했다.아트골프 탄은 R&A 공인구로 지난 3월 론칭한 신규브랜드. 지난 수십 년 동안 국내 골프볼 시장은 3~5개의 대형브랜드들이 장악해 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이례적인 사례다. 지난 4월 11일 블루마운틴CC에서 ‘골프다이제스트’가 국내 골프볼
올 시즌 3승의 박성현(넵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1라운드(64강전)에서 박주영(호반건설)과 맞붙는다.KLPGA는 18일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64강전 대진추첨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이날 강우너도 춘천의 라데나CC에서 열린 대진 추첨은 지난해 상금랭킹 상위자와 올해 상금랭킹 상위자로 구성된 32명의 선수에게 1번부터 32번까지의 시드를 부여한 후 시드를 받은 상위 32명을 다시 4개 조로 나눠 상위 시드자인 각 조의 조장이 그 조의 추첨 순서를 정해 추첨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박성현(23·넵스)이 ‘KLPGA 발렌타인 스테이 트루 어워드’의 수상자가 됐다고 18일 밝혔다.KLPGA는 발렌타인과 함께 매 대회 1위부터 10위에게 주어지는 대상포인트를 월간 합산해 누적 최고 대상 포인트를 획득한 선수에게 현금 200만 원을 시상하는 ‘KLPGA 발렌타인 스테이 트루 어워드’ 제도를 신설했다.올해 첫 수상자로 선정된 박성현은 4월 한 달간 두 번의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누적합계 100포인트를 획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매일유업 오픈 2016' 대회에서 '샷 트래킹 시스템'이 도입돼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이고 있다.KPGA 코리안투어는 골프 스윙 데이터 분석업체인 '트랙맨코리아'와의 제휴를 통해 '매일유업 오픈 2016' 대회 11번홀(파5·628야드)에 '트랙맨' 시스템을 설치, 그 동안 수치상으로만 파악됐던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의 스윙 궤도 및 속도, 티 샷 거리 등의 정보를 방송 시청 중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했다.샷 트래킹 시스템은
캘러웨이골프(www.callawaygolfkorea.co.kr)는 수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6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트루비스데이’ 행사를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갤러리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트루비스 볼의 차별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캘러웨이골프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갤러리들에게 티켓 체크박스에서 트루비스 볼 모양의 부채를 선착순으로 증정하고,14일
지난해 일본골프프로(JGTO)투어 상금왕과 최우수상을 차지한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가 올해 시즌 2승을 달성했다.김경태는 1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GC(파70·6545야드)에서 열린 ‘더 크라운스’ 대회 마지막 날, 3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0언더파 270타로 지난 해 간사이 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차지한 일본의 가타오카 다이스케(28)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첫 홀에서 역전우승을 차지했다.이 날 김경태는 연장 첫 번째 홀에서 가타오카 다이스케가 보기를 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현대자동차(대표이사 이원희)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는 14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남양주 해비치컨트리클럽에서 ‘대상 포인트’ 와 ‘상금순위’ 에 대한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2019년까지 향후 4년간 후원 협약을 맺었다.본 협약에 따라 올 시즌부터 2019년까지 KPGA 대상 포인트는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로, KPGA 상금순위는 ‘제네시스 상금순위’ 로 재탄생 하게 됐다.제네시스 브랜드
캘러웨이골프 소속 남녀 선수들이 PGA와 LPGA 투어를 연이어 석권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4일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리디아 고가 우승한데 이어, 지난11일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 골프대회 인 제80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대니 윌렛이 우승을거둔 것.캘러웨이골프는 소속 남녀 선수들의 메이저대회 우승을 기념해 XR 16 드라이버구매 시 C-쉘(캘러웨이쉘) 하드케이스 세트를 증정하는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캘러웨이골프에 따르면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와 페르노리카코리아(이하 발렌타인)가 ‘STAY TRUE AWARD(이하 스테이 트루 어워드)’ 시상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시즌 내내 꾸준하고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선수에게 시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을 수여하기로 협의했다.11일 KPGA에 따르면 ‘스테이 트루 어워드’ 는 드라이브거리, 페어웨이적중률, 그린적중률, 평균퍼트, 평균타수 등 5개 부문을 종합해 능력지수를 평가하는 시스템으로 시즌 중에도 월별로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박지만(19)이 2016 KPGA 프론티어투어(총상금 4000만원)3회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안았다.박지만이 7일과 8일 양일간 충북 청원군에 위치한 그랜드CC 남·서코스(파72·6676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는 깔끔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버디만 5개를 줄이고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해 2위 서형대(21)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우승상금 800만 원이다.2015년 KPGA 프로에 입회 후 첫 우승을 거둔 박지민은 "전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가 6일 발렌타인이 KLPGA투어 대상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발렌타인은 지난 2008년부터 6년간 유러피안 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과 국내 주요 투어를 후원하며 국내외 골프와 함께하며 올해부터 KLPGA투어 대상 부문을 후원함과 동시에 ‘KLPGA 발렌타인 스테이 트루 어워드’를 신설키로 했다.KLPGA는 매 대회 톱텐에 진입한 선수에게 대상 포인트를 부여해, 시즌 가장 높은 포인트를 획득한 선수에게 대상을 시상하고 있다.KLPGA와 발렌타인은 &lsqu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일본투어(JLPGA)에서 20승을 달성한 이지희(37)에게 KLPGA투어 영구시드권을 부여한다고 7일 밝혔다.2001년, 일본투어에서 첫 우승을 신고한 이지희는 매년 꾸준한 성적을 내며 승수를 쌓았다. 베테랑으로서 많은 선수에 본보기가 되고,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우수함을 세계에 알린 이지희는 올해 첫 승 이자 JLPGA투어 스무 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으며 영구시드권을 획득했다.이지희는 “이번 우승은 KLPGA투어의 영구시드를 얻을 수 있는 우승이기 때문에 나에게
캘러웨이골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국내 개막전을 앞두고 제주행 비행기 안에서 자사 클럽을 사용하는 KLPGA 선수들을 위한 특별한 응원행사 '하늘 위에띄운 러브레터'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캘러웨이골프가 오는 7일부터 제주에서 열리는 2016 KLPGA 국내 첫 대회 출전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전세기를 띄웠는데, 비행 중에 깜짝 이벤트가 준비돼 있었던 것.비행기 이륙 후 기내에는 탑승한 프로 선수 가족의 영상 편지가 방송되었다. 프로 선수를 딸로 둔어머니들이 딸에 대한 안쓰러움과 고마움,
지난 3일 끝난 ANA인스피레이션 대회 결과, 오는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UL 인터내셔날 크라운' 대회에 참가하게 될 8개국이 확정됐다. 롤렉스랭킹을 근거로 정해지는 참가국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대만, 태국, 잉글랜드, 중국, 호주로 확정됐다.탑시드는 합계 21점인 한국이며, 지난 대회 챔피언인 스페인은 순위가 11등으로 밀려 결국 탈락했다. 세계랭킹 1위인 리디아 고를 보유한 뉴질랜드는 리디아 고를 제외하면 뒤를 받치는 선수가 없어 이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다. 세계랭킹 2위인
SK텔레콤이 대한민국 남자골프의 발전을 위해 올해부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SK텔레콤 오픈'을 단독주관대회로 개최한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오는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오션코스에서 개최되는 'SK텔레콤 오픈 2016' 대회를 KPGA 단독주관대회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SK텔레콤 오픈은 지난 1997년에 그 첫 대회를 시작한 이래, 2001년 5회 대회부터 2007년 11회대회까지 아시안투어와 공동 개최했고, 2010년부터 2015년 대회까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