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여성단체와의 공동협력을 통한 여성정책의 원활한 추진과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해 ‘2016년 여성발전기금 공모 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신청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서울시WFNGO협력센터’ 에 인터넷으로 접수 가능하다.서울시 여성발전기금 지원 사업은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는 44개 단체에 5억8500만 원을 지원했다.이에 앞서 서울시는 지원 사업에 대한 세부사항 안내를 위해 오는 14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신청사
【시사매일 김자영 기자】앞으로 주민등록번호(이하 주민번호)를 처리하는 모든 기관·사업자들은 반드시 주민번호를 암호화 해보관해야 한다.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28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 했으며, 주요 개정내용은 .첫째, 주민번호 암호화 적용대상과 시기를 구체적으로 정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주민번호를 전자적 방법으로 보관하는 모든 기관·사업자는 반드시 주민번호를 암호화해야 하며, 주민번호 보관 규모가 100만명 미만인 경우 2016년 12월 3
【시사매일 김윤정 기자】서울시는 학교내 메르스 차단을 위해 서울시교육청에 방역소독 관련 19억 원을 긴급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지원내역은 관내 2230개 모든 유치원·초·중·고교 건물 방역소독비 4억 원과 서울시 전체 4만5000 학급에 비접촉식 체온계 구입비 15억 원이다.이는 14일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학교 방역소독 관련 지원 요청을 받고 당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학생 및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신속히 예산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이다.서울시 한국영 평생교육
【시사매일 김윤정 기자】지금까지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등 일부 지역에서 시행돼 오던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일괄(원스톱) 발급이 전국으로 확대된다.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국민 중심의 ‘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하고 전국을 대상으로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한 곳에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현재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한 곳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곳은 부산광역시 등 전국 64개 기초 및 광역지자체다. 이들 지역을 제외한 지자체에서는 지역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야 국제운
【시사매일 김윤정 기자】전국에 있는 폐광촌 지역 폐교된 학교 건물이 지역공동체 거점으로 거듭난다.행정자치부는 부산 해운대구, 경북 문경시 등 마을공방 육성 사업 대상지 11개소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선정된 지자체는 △서울 성동구 △서울 중랑구 △부산 해운대구 △부산 사하구 △경기 평택시 △강원 태백시 △충남 홍성군 △전북 정읍시 △전남 순천시 △경북 상주시 △경북 문경시 등 11개 시군구이다.이 11개소는 지난 3월부터 지자체 공모를 통해 사업 신청을 받아 제안설명회, 서류심사, 현장점검, 최종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선정됐
【시사매일 김윤정 기자】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콜택시를 무료운행 등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한다.19일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에 따르면 오는 20일 하루동안 장애인콜택시를 무료로 운행 실시한다. 신청은 인터넷(calltaxi.sisul.or.kr), 전화(1588-4388), 장애인콜택시 모바일 앱 등을 통해 가능하다.장애인콜택시는 1·2급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과 기타 1·2급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3급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임신
【시사매일 김윤정 기자】제도개선이 경제성장에 미치는 효과가 투자에 비해 1.4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한경연)은 ‘우리나라 제도 경쟁력의 현황과 개선과제 : 제도·규제개혁의 경제성장 기여효과 분석’ 보고서를 통해 제도개선이 경제성장에 미치는 효과가 투자에 비해 1.4배 높다고 17일 밝혔다.한경연에 따르면 물적 투자 증대보다 경제제도 개선이 경제성장률을 높이는 효과가 크다며 저성장 시대의 성장 활로는 제도개선에서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번 연구는 20
【시사매일 김윤정 기자】노인가구 비율이 증가할수록 소득 불균등 현상이 심화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인구·가구특성의 변화가 소득분배구조에 미치는 영향 분석 연구 : 무직가구, 부녀자가구 특성 및 인구고령화를 중심으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9일 한경연 관계자는 “고령화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노인가구 비율의 증가가 소득불균등을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노인가구의 소득증대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시사매일 김윤정 기자】생산인구감소의 파급효과를 완화하기 위해 이민확대 정책에 대한 전향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지난 11일 통계청이 내놓은 2040년 생산가능인구(15세~64세)가 전체 인구의 절반수준인 56%로 감소치를 발표에 대해 ‘이민확대의 필요성과 경제적 효과’ 보고서를 내놓았다.14일 한경연에 따르면 현재 인구구조 변화가 지속될 경우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이 급격히 낮아져 2050년대 후반부터 1% 미만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잠재성장률을 결정하는
【시사매일=김윤정 기자】서울시가 150인의 시민 배심원과 50인의 전문가 배심원이 시정 관련 인권침해 및 차별 사건에 대한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시민인권배심원제’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사법부의 ‘국민참여재판’이 국민으로 구성된 배심원의 피고인에 대한 유·무죄 평결이 재판부의 판결 선고에 반영되듯, ‘시민인권배심원제’의 평결 역시 재판부 역할을 하는 시민인권보호관에게 전달돼 최종 결정에 반영되게 된다.‘시민인권배심원제’ 안건
【시사매일=김윤정 기자】15일 오후 7시부터 광화문 일대 차량 진입이 전면 통제된다. 따라서 서울시는 15일과 16일 양일 간 차량을 이용해 이 일대를 방문할 계획이 있는 시민이라면 사전에 교통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서울시는 16일, 광화문~서울시청 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프란치스코 교황 시복 미사와 관련해 행사장 주변 차량 통제를 포함하는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특별교통대책은 행사장 주변 차량 통제 및 우회도로 확보 △버스·지하철 증편 운행 △지방 신자 상경버스 주차장 확보 등 크게 3개 분야로
【시사매일=김윤정 기자】서울시가 현재 서울시내에 다니고 있는 CNG버스보다 한 단계 더 친환경적으로 진화된 CNG 하이브리드버스 2100대를 오는 2018년까지 보급한다. 올해는 20대를 선보인다.CNG 하이브리드버스는 저속이거나 정차할 때는 전기를 동력으로 운행되고, 속도가 올라가면 천연가스 연료를 기반으로 운행되기 때문에 CNG버스보다 연료비가 적게 들고 대기오염 배출물질이 적다. 여기에 모두 저상으로 제작돼 교통약자가 타기도 편리하다.앞서 서울시가 지난 2012년 7월~10월까지 약 4개월간 실증사업을 한 결과, 연비는 C
【시사매일=김윤정 기자】정부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후속조치로 지방자치단체에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한 금액을 포함해 희생자 장례비 및 부상자 치료비 등을 국비로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이를 위해 우선, 관계부처 간 협의를 통해 조속히 세부 지원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예비비 승인을 위한 국회 및 안전행정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시행할 예정이다.또한, 세부기준이 확정되기 이전에 소요되는 비용은 지자체의 지급보증 등을 통해 우선 조치하고, 사후에 국비로 정산할 예정이다.이
【시사매일=강동균 기자】지난 4월 16일 진도군 조도면 부근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가 벌써 보름을 맞고 있다.한국 해로에서 그 어느 지역보다 물살이 세고, 나침반을 무력화시킬 정도로 자기장이 강력하여 뱃사람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조도(鳥島). 이곳에서 촉발된 복합 인재(人災)형 대형 참사에 온 나라가 공분하면서 애도의 물결에 전국 도처가 깊은 슬픔의 도가니다. 생존자 구조에 사활을 걸고 있지만 공조체제의 난맥상은 차치하고라도 첨단 장비조차 맥을 추지 못해 그 비통함을 더 한다.그래도 미국 등 세월호 사고 구조를
[시사매일] 올해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 평균경쟁률이 61.3대1로 나타났다.서울시는 ‘함께 만드는 서울, 함께 누리는 서울’을 견인할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2014년도 서울특별시 공무원 임용시험 접수결과 총 2123명 선발에 13만110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서울시 인재개발원은 지난 3월 17일부터 3월 21일까지 5일간 인터넷을 통한 원서접수를 실시했다.올해 접수인원은 전년도 12만5984명에 비해 4126명(3.3%)이 증가한 13만110명 이었지
[시사매일] 사회복지직 9급 공무원 공개 채용시험이 22일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등 전국 39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된다.안전행정부는 전국 읍·면·동 복지기능을 강화하고 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 등 새로운 복지수요의 증가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시·도별로 전일제 1764명과 시간선택제 106명으로 총 187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이는 작년보다 24% 증가해 총 2만8608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해 평균 15.3:1의 경쟁률을 보였다.사회복지직 9급 필기시험의 시험과목은 5과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올해 8월부터 주민등록번호를 유출한 기업에게 대해 최대 5억 원의 과징금이 부과된다.또한, 모든 공공기관 및 민간사업자의 법령상 근거없는 주민등록번호 수집 행위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이를 위반해 함부로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했을 경우에도 최대 3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안전행정부는 지난해 8월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주민등록번호 유출에 따른 과징금과 불법 수집에 따른 과태료 부과 세부기준 등을 규정한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19일 입법예고 한다고 18일
[시사매일] 오는 4일부터 본인과 관련된 교통위반 과태료, 운전면허 관련정보, 미환급금 정보를 ‘민원24’를 통해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안전행정부는 오는 4일부터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내 생활정보를 여러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민원24’를 통해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생활정보 통합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생활정보 통합서비스는 △경찰청 과태료(속도위반, 끼어들기, 안전밸트 미착용, 차선위반, 앞지르기, 진로위반 동) △운전면허 관
[시사매일]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는 도로상 정체에 대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신호불편 긴급출동센터’를 운영해 교통신호 불편을 365일 24시간 해결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교통신호불편 긴급출동센터는 교통전문기관으로서 도로상 교통신호로 인한 정체·혼잡 등에 대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24시간 운영체계를 마련해 신속한 현장대응을 통한 정체와 혼잡을 해결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로, 지난 2011년 12월 23일 서울지역 시범운영을 계기로 현재 7대 도시 (부산, 대구, 인천
버스나 지하철처럼 택시에서도 카드로 요금을 결제하는 시민들이 과반을 넘어섰다. 이제는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승객과 기사 모두 불편없이 카드 결제를 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적극 나선다.서울시는 승객들의 카드결제를 돕고 택시업계의 부담도 덜어주기 위해 올 한해 총 170억 원 규모의 카드 수수료를 지원해 ‘택시요금 카드 결제’를 활성화 한다고 19일 밝혔다.지난 2007년 택시이용 승객의 편의와 택시운수종사자 수익증대를 위해 도입된 택시카드 결제 시스템은 지난 2012년 카드결제기 장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