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정호)가 제정한 ‘골프의 날’ 행사가 오는 27일 전국 회원사 골프장에서 일제히 열린다.협회는 올해부터 매년 6월 마지막 주 월요일을 ‘골프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16년 골프의 날’은 6월 27일로 결정됐다.골프의 날 이벤트 중 가장 많은 골프장이 선택한 것은 그린피 할인이다. 절반 이상의 골프장들이 정상가에서 최대 5만 원의 그린피를 할인하는가 하면 시간대별로 그린피를 다르게 책정하는 등
정혜원(26)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2016 비바하트배 드림투어 6차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정혜원은 16일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휘닉스파크CC(파72·6364야드) 마운틴(OUT)·레이크(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16 비바하트배 드림투어 6차전 with LEXUS(총상금 7000만 원, 우승상금 1400만 원) 대회 마지막 날,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하며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했다.정혜원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
올 시즌 4승의 박성현(넵스)이 드라이버 티샷 불안으로 고민이다.박성현은 세상이 다 아는 장타자. 시즌 4승도 장타를 앞세워 속전속결로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두 개 대회에서 드라이버 티샷 난조로 트리프보기를 하는 등 예전과 다르다, 트리플보기는 투어선수에게 ‘쥐약’이나 마찬가지.박성현은 지난주 대회에서도 샷 감은 좋다고 했다. 그런데 드라이버 티샷이 OB가 나는 등 불안했다. 그 전 대회도 그랬다.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대세로 자리 잡은 박성현이 이 기세를 끌고 가기
장인영(22)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그랜드․삼대인배 점프투어 5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장인영은 15일 충북 청주의 그랜드CC(파72·604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8언더파 136타로 우승했다.이날 장인영은 첫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출발이 불안했다. 하지만 5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고 나머지 홀을 파로 마무리하며 전반을 이븐파로 전반을 마쳤다.후반 들어 장인영은 10번홀(파4), 11번홀(파3), 12번홀(파5)에서 연속으로 버디
어렵기로 악명 높은 오크몬트CC(파70·7219야드)가 세계랭킹 1, 2, 3위인 제이슨 데이(호주), 조던 스피스(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US오픈에서 시험대에 오른다.미국프로골프협회(PGA)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116회 US오픈이 오는 17일(한국시간)부터 20일까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의 오크몬트CC에서 개막한다.필 미켈슨(미국)은 “오크몬트CC를 내가 플레이한 골프장 가운데 가장 어려운 코스”라고 말했다. 스피스도 “언더파만 치면 우승할 수 있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연장전까지 벌인 브룩 핸더슨(18·캐나다)과 리디아 고(19·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200만덜)에서 다시 맞붙는다.대회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블라이드필드CC(파71·6414야드)에서 개막한다.최근 3개 대회에서 연속 우승한 아리야 주타누칸(태국)도 출전한다. 주타누칸은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1타차로 3위를 차지했다.한 달이 넘도록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는
【월드경제신문 류도훈 기자】캘러웨이골프가 가볍고 편한 스윙으로 최고의 비거리를 낼 수 있을까? 라는 결코 간단하지 않은 이 문제의 답을 구하기 위해 오랜 연구 끝에 해답을 내놓았다.캘러웨이골프에 따르면 헤드 디자인, 페이스 기술, 경량화, 임팩트 사운드, 편안한 스윙 다섯 가지 요소가 비거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결론이다. 그 결과 이 모든 조건을 충족한 새로운 시리즈, ‘빅버사 베타 16’을 완성시켰다.'빅버사 베타 16' 은 이전 모델보다 한 단계 진화한 기능으로 더 가볍고 더 빠르게 최고의 비거리를
오는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거니(Gurnee)에 위치한 메리트클럽에서 개최되는 UL 인터내셔날크라운 대회에 출전하는 국가와 선수가 최종 확정됐다.12일(현지시간) 끝난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결과까지 반영한 세계랭킹을 기반으로 결정됐다.이번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결과, 주목할만한 변화가 몇 가지 있다. 가장 큰 주목을 받는 선수는 7위에 오른 대한민국의 양희영으로, 이 대회 결과 세계랭킹이 한계단 상승하며 두계단 하락한 장하나를 제치고 UL 인터내셔날크라운 대회에 출전
브룩 핸더슨(18·캐나다)이 생애 첫 메이저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핸더슨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의 사할리CC(파71·6624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에서 6언더파 278타로 연장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브룩 핸더슨(캐나다)은 이글 1개, 버디 4개로 6언더파 65타를 몰아쳤다.18번홀에서 열린 연장 첫 홀에서 핸더슨은 두 번째 샷을 홀 1m 안에 붙여
노승열(나이키골프)이 시즌 첫 ‘톱10’에 올랐다.13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사우스윈드 TPC(파70·724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 클래식(총상금 620만 달러)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7언더파 273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대니얼 버거(미국)는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267타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필 미컬슨, 브룩스 켑카
노승열(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페덱스세인트주드 클래식(총상금 620만 달러)에서 공동 5위로 뛰어 오르며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노승열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멤피스의사우스윈드 TPC(파70·724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6언더파 204타를 기록했다. 선두와는 4타차다.선두는 합계 10언더파 200타의 대니얼버거(미국)다.PGA 투어 통산 42승의 필 미켈슨(미국)은 합계 7언더파 203타로 스티브스트리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최연소 메이저대회 3연승을 눈앞에 뒀다.리디아 고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의 사할리CC(파71·6624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2언더파 211타를 기록했다.장타자인 브리트니린시컴, 저리나 필러(이상 미국)이 1언더파 212타, 공동 2위에 올랐다.양희영(PNS)은 이날
김지현(롯데)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S-Oil 챔피언스인비테이셔널에서 코스레코드 타이를 작성하며 공동선두에 올랐다. 루키이다연(19)도 공동선두다.이다연은 10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CC(파72·647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8언더파는 2011년 이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이미림(NH투자증권)이 세운 코스레코드와 타이기록이다.국가대표 출신인 이다연은지난해 시드순위전에서 6위로 올해 정규투어에 데뷔했다.이다연은 경기 후 &l
조던 스피스(미국)를 꺾고 우승했던 송영한(신한금융그룹)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16강에 올랐다.대회 2연패를 노리는 이형준(JDX),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박상현(동아제약), SK텔레콤오픈 우승자 이상희 등도 16강에 합류했다.송영한은 10일 경기도 용인의 88CC(파72)에서 열린 대회 32강전에서 1번 시드인2014년 상금왕 김승혁을 1홀차로 꺾었다.송영한은 아직 KPGA투어 우승이 없다.송영한은 지난 2월 싱가포르오픈에서 당시 세계랭킹 1위 스피스를물리치고
이미림(26·NH투자증권)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에서 공동선두로 뛰어 올랐다. 반면 박인비(KB그융그룹)는 컷오프 됐다.이미림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의 사할리CC(파71·662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2언더파 140타를 기록했다.이미림은 브룩핸더슨(캐나다)와 공동선두에 올라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까지 바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최연소로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명예의 전당에 들어갔다.박인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 사할리CC(파71·6624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 1라운드를 마쳤다. 투어 활동 10년을 채우는 순간이었다.박인비는 명예의 전당 가입에 필요한 27포인트는 2015년 이미 채웠으나 활동기간 10년을 충족하지 못해 기다려 왔던 것.박인비는 2007년 박세리에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사상 처음으로 단일 메이저대회 4연패에 나선 박인비(KB금융그룹)가 첫날 공동 20위에 올랐다.박인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시애틀 인근의 사할리CC(파71·6624야드)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로 1오버파 72타를 쳤다.브룩헨더슨(캐나다)은 이날 13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하는 등 4언더파 67타로 단독선두다.박인비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타이거 우즈(미국)가 US오픈에 불참한다.우즈는 8일(한국시간) 자신의 홈페이지(www.tigerwooods.com)에 "몸 상태 아직 대회에 출전할 상태가 아니다. 회복되는 중이다"라며 다음주 열리는 US오픈 불참한다는 뜻을 공식 밝혔다. 지난해 허리 수술을 받은 우즈는 최근 들어 드라이버 샷을 하고 몇 개홀 실전 라운드를 하는 모습을 보여 US오픈 출전을 점쳤었다. 우즌 지난해 8월 윈덤 챔피언십 이후 공식 대회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박성현(넵스)이 시즌 5승에 재도전한다.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흥행을 이끌고 있는 박성현은 10일부터 사흘 간 제주 엘리시안 제주CC(파72·6478야드)에서 열리는 제10회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7억 원·우승상금 1억 4000만 원)에 출전한다. 이 대회 최대 관심사는 박성현의 시즌 5승 여부다. 박성현은 지난 주 1주일 휴식을 취하고 참가했던 대회에서 공동 20위에 그쳤다. 드라이버 샷 난조가 발목을 잡았다.시즌 2승을 모두 역전 우승한 장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이번 주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명예의 전당에 입회한다. 또 여자골프 최초로 단일 메이저대회 4연패에 도전한다.박인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삼마미시의 사할리CC(파73·6668야드)에서 개막하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에 출전한다.박인비는 이 대회에서 1라운드를 마치면 LPGA 명예의 전당 입회 조건을 충족시킨다. LPGA 는 1라운드를 마친 뒤 박인비 명예의 전당 입회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