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24·비씨카드)가 9개월만에 국내대회에 출전했다. 23일 경기도 안산의 아일랜드CC에서 열린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이었다. 첫날 성적은 1오버파 73타로 좋지 않았다.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시즌 2승인 장하나는 지난 4월 수술을 했다. 주기적으로 주사를 맞아야 한다. 부작용이 심한 주사라고 한다. 이 때문에 “계속 몸살 기운이 있다”고 말했다.현 컨디션에 대해 장하나는 “정상 컨디션의 70% 정도이다. 몸이 아직까지 정상적으로
김시우(CJ오쇼핑)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퀴큰 론스 내셔널(총상금 690만 달러)에서 공동 11위로 출발했다.김시우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CC 블루코스(파71·756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올 해 초 연속으로 ‘톱10’에 두 차례나 진입하는 등 선전했던 김시우는 지난 3개 대회에서 컷오프를 두 차례나 당했다.단독선두는 존 람(스페인)이다. 이번 대회가 프로데뷔전인 람은
박성현(넵스)이 오는 7월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과 브리티시여자오픈에 잇따라 출전한다.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4승의 박성현은 7월중 열리는 5개 KLPGA투어 대회 가운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만 출전한다.‘안방’을 비우고 해외를 왔다 갔다 해야 하는 힘든 여정이 기다리고 있다. 그렇다고 해외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는 박성현은 ‘안방’만 지킬 수 없는 입장이다.문제는 체력과 시차적응이다. US여자오픈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역대 매치플레이 우승자 가운데 대상을 수상한 선수는 2001년 강욱순(50)과 2011년 홍순상(35·다누) 2명뿐이다.KPGA 투어 매치플레이는 총 11차례 치러졌다. 올해 매치플레이 우승자 이상엽(22)은 대상 포인트 6위, 상금랭킹 4위를 달리고 있다.매치플레이는 매 홀마다 승패를 가린다. 한 홀에서 OB(아웃오브바운즈)를 내며 그 홀을 내줘도 다음 홀에서 이기면 승부는 원점이 된다.지난 12일 막을 내린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rsq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하나(비씨카드)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6(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 4000만원)에 출전한다.대회는 오는 23일 경기도 안산의 아일랜드CC(파72·6522야드)에서 막을 올린다.장하나는 약 9개월 만에 국내 팬들을 만난다. 장하나는 시즌 상금왕 등 각종 기록 순위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시즌 4승의 박성현(넵스)을 비롯해 시즌 2승인 장수연(롯데)과, 1승 씩을 기
김세영(미래에셋)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에서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2주 연속이자 시즌 3승에 도전한다.대회는 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CC(파71·6386야드)에서 개막한다.지난 주 연장 끝에 우승한 김세영의 컨디션은 좋다. 세계랭킹 5위인 김세영은 오는 8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출전이 거의 확실하다. 이번 대회를 포함해 남은 3개 대회 성적이 포함 된 세계랭킹으로 올림픽 출전권이 판가름 난다.최나연(나텔레콤)은 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홈페이지가 안병훈(CJ그룹)을 PGA 투어 퀴큰론스 내셔널(총상금 690만 달러) 우승후보로 꼽았다.투어 홈페이지는 22일(이하 한국시간) PGA 투어 신인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안병훈을 우승후보 중 한 명으로 택했다.타이거 우즈가 주최하는 대회는 24일 미국 메릴랜드주 베세스다의 콩그레셔널CC 블루코스(파71·7569야드)에서 개막한다.안병훈은 PGA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준우승한 뒤 PGA 투어 페덱스컵 포인트를 충족시켜 '특별 임시 회원' 자격을
정슬아(24)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드림투어 7차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정슬아는 21일 강원도 평창에 소재한 휘닉스파크CC(파72·6364야드) 마운틴(OUT), 레이크(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16 비바하트배 드림투어 7차전 with LEXUS(총상금 7000만 원)’에서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해 생애 첫 우승컵을 안았다. 우승상금 1400만 원.대회 첫 날 정슬아는 단 하나의 보기 없이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4언더파 68
캘러웨이골프(www.callawaygolfkorea.co.kr)가 캘리포니아 해안가의 낭만을 담은 한정판 퍼터오디세이 ‘하이웨이(HIGHWAY) 101’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하이웨이 101’은 워싱턴주의 시애틀에서부터 오리건주를 거쳐 캘리포니아주 남단의 오션 사이드시까지 연결된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긴 고속도로다.특히 캘리포니아의 하이웨이 101 주변은 아름다운 해변 풍경과 서핑이나 자전거를 타며 바다를 만끽하는 사람들, 그리고 흥겨운 음악이 가득한 낭만적
골프존(대표 장성원)은 2014년부터 교육부와 함께 시행해 온 농산어촌 학교체육활성화를 위한 골프 시뮬레이터 기증 사업이 최종 완료됐다고 21일 밝혔다.골프존은 교육부와 ‘농산어촌 학교체육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본격적인 교육기부를 실시했다. 매년 교육부가 선정한 농산어촌 학교를 대상으로 골프시뮬레이터를 기증했다.골프존의 이번 교육기부는 골프를 쉽게 접할 수 없는 소외지역 학생들의 보편적 체육복지 실현과 진로교육을 위해 실시됐다. 지난 달 경남 동해중학교를 끝으로 전
장하나(24·비씨카드)가 골프세계 랭킹 9위로 지난주 보다 1계단 올라섰다. 한국은 세계랭킹 ‘톱10’에 5명이 포진했다.이로써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 경쟁이 더욱 치열해 졌다.21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 따르면 지난주 10위였던 9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3위 박인비(28·KB금융그룹), 5위 김세영(23·미래에셋), 6위 전인지(22·하이트진로), 8위 양희영(27·PNS)등이 ‘톱10’에
박인비(KB금융그룹)가 왼손 엄지손가락 부상으로 골프 국가대항전인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불참한다.박인비의 매니지먼트사인 갤럭시아SM은 "박인비가 왼손 엄지손가락 통증으로 7월 중순 열리는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참가할 수 없다는 뜻을 주최측인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에 통보했다"고 21일 밝혔다.UL인비테이셔널 크라운은 오는 7월 2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개막한다. 한국을 비롯해 8개국이 벌이는 국가대항전이다.박인비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였던 KPMG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0일부터 지난해 신설한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의 참가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글로벌 넘버원투어로 나아가기 위해 해외 공동 주관 대회를 확대하고 선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온 KLPGA는 지난해부터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시행해 투어 글로벌화와 더불어 외국 선수에게 기회의 장을 제공해 세계적인 투어로 도약하고 있다.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는 만 18세 이상의 해외 국적을 소지한 프로 또
김세영(23·미래에셋)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시즌 2승을 챙기고, LPGA투어 통산 5승째다.김세영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드필드CC(파71·641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17번 홀까지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에 1타를 앞서다가 18번 홀(파4)에서 보기로 동타가 되면서 보기 1개와 버디 4개로 3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연장에 돌입했다. 김세영은 연장 첫 홀 18번 홀에서 행운의 버
신지애(28·스리본드)가 19일 일본 지바현 지바시 소데가우라CC(파72·6569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니치레이 레이디스(총상금 8000만엔) 대회 최종일, 4언더파 68차를 쳐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아마추어 가쓰 미나미(일본)를 3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해 시즌 2승째를 챙겼다. 우승상금은 1440만엔.신지애는 지난 2014~2016년까지 이 대회에서만 3년 연속 제패했다. JLPGA투어 통산 14승을 기록한 동시에 시즌 상금 부문에서도 7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가 제116회 US오픈(총상금 1000만달러)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대니 리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의 오크몬트CC(파70·721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 1라운드에서 13번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 2개로 2언더파를 쳤다.앤드루 랜드리(미국)는 1개 홀을 남기고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로 단독선두다.랜드리는 지난 시즌 2부 투어에서 뛰다가 2015-2016 시즌 PGA 투어에
김세영(미래에셋)이 시즌 2승을 향해 질주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공동선두에 올랐다.김세영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드필드CC(파71·641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로 6언더파 65타를 쳤다.공동 1위는 디펜딩 챔피언 렉시 톰슨(미국),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로라 데이비스(잉글랜드), 폴라 레토(남아공) 등이다.세계랭킹 5위 김세영은 올 시즌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했다. 김세영은
㈜볼빅(회장 문경안)이 여성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2016 볼빅 비비드 여성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25세 이상 아마추어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현 프로선수(티칭프로포함) 또는 아마추어 국가대표 및 상비군 선수는 참가할 수 없다.대회는 오는 30일 강원도 원주시의 파크밸리CC에서 강원권 1차 예선을 시작으로 충청권 2차 예선(현대솔라고CC), 영남권 3차 예선, 경기권 4차 예선, 호남권 5차 예선(이상 장소 및 시기 미정) 등 총 5차례 예선을 통해 선발된 135명에게 결선 진출권이 주어진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정호)가 제정한 ‘골프의 날’ 행사가 오는 27일 전국 회원사 골프장에서 일제히 열린다.협회는 올해부터 매년 6월 마지막 주 월요일을 ‘골프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16년 골프의 날’은 6월 27일로 결정됐다.골프의 날 이벤트 중 가장 많은 골프장이 선택한 것은 그린피 할인이다. 절반 이상의 골프장들이 정상가에서 최대 5만 원의 그린피를 할인하는가 하면 시간대별로 그린피를 다르게 책정하는 등
정혜원(26)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2016 비바하트배 드림투어 6차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정혜원은 16일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휘닉스파크CC(파72·6364야드) 마운틴(OUT)·레이크(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16 비바하트배 드림투어 6차전 with LEXUS(총상금 7000만 원, 우승상금 1400만 원) 대회 마지막 날,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하며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했다.정혜원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