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중국의 대표적인 의료 전문 기업인 난징중마이과기발전유한공사 (南京中脉科技发展有限公司∙이하 중마이) 그룹 임직원 단체 약 6400여명이 우리나라를 찾는다.25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오는 5월 4일~13일 기간동안 4회에 걸쳐 각각 4박 5일 일정으로 이뤄지는 이번 중마이 그룹 단체 수요의 75%에 이르는 4800여 명을 유치했다.이들 단체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칭다오 등 중국 11개 지역을 출발해 4박 5일 일정으로 서울에 머무른다. 이들은 방한기간
롯데그룹은 25일 오전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사람 중심의 창의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2016 롯데 HR포럼' 을 개최했다.롯데 HR포럼은 지난 2008년 처음 개최하고 주요 인사 관련 이슈를 공유하는 자리로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미국, 러시아, 인도, 중국 등 국내외 전 계열사 인사·노무·교육 담당자들과 한자리에 모였다.이번 포럼에은 'Human Relations 2.0'이라는 주제로 기업문화 혁신을 위해 '사람 중심'의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고 조직과 구성원
현대중공업이 연이은 중대재해를 근절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관리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시설 투자에 500억 원을 추가로 투입키로 했다.25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이번 중대재해 근절위한 주요 골자는 △안전투자 확대 △안전조직 강화 △안전교육 확대 및 제도 개선 △상생과 협력의 안전문화 구축 등 4가지다.현대중공업은 우선, 어려운 경영 여건에도 불구하고 노후시설 교체를 포함한 안전시설 투자에 50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안전보호용품, 안전교육, 종업
LG화학(대표 박진수)이 ‘차이나플라스 2016(Chinaplas 2016)’에 참가해 자사 역량을 집중한 첨단 소재와 솔루션을 세계 시장에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차이나플라스’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로 올해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중국 상하이 푸동에 위치한 신 국제박람중심(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에서 개최된다.LG화학은 이번 박람회에서 높이 6m, 면적 400㎡ 규모의
현대중공업이 최근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남미 에콰도르에 재해복구를 위해 중형 굴삭기 4대를 긴급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콰도르는 지난 16일 발생한 진도 7.8의 강진과 이후 여러 차례 이어진 여진으로 5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현대중공업의 굴삭기는 현지 딜러를 통해 까노아(Canoa)와 에스메랄다스(Esmeraldas) 등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투입돼 붕괴된 건물들의 철거와 도로망 복구 등의 작업에 나서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에콰도르를 비롯해 중남미 30여개국에 건설장비를 수출하고
영업이익으로 대출 이자도 갚지 못하는 한계기업 증가 현상이 우리나라 은행의 자산 건전성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8.7%인 33개가 한계기업 이른바 ‘좀비(zombi) 기업’으로 3년 연속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이다.이자보상배율이란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값으로 1 미만이면 영업이익으로 이자조차 갚지 못한다는 뜻이다. 연속 3년 1 미만이면 한계 기업으로 분류된다.이는 지난 20일 기업 경영정보 제공 사이트인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LG화학은 올해 1분기에 매출액 4조8741억 원, 영업이익 4577억 원, 순이익 3381억 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전년동기와 대비해 매출은 0.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6.5%, 순이익은 37.3%가 각각 증가했으며, 전분기와 대비해서는 매출은 3.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30%, 순이익은 63.3%가 증가한 실적이다.LG화학은 1분기 실적 호조 요인에 대해 기초소재부문의 견조한 스프레드 지속 및 프리미엄 제품 비중 확대로 높은 수익성을 달성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다만
지난 19일 산재사망사고까지 올해만 총 5명이 숨진 현대중공업이 창사 이후 처음으로 작업을 전면 중단하고 안전대책을 수립하겠다고 20일 밝혔다. 같은 날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현대중공업 조선사업본부 내 모든 지게차 운행 중단 명령을 내렸다.현대중공업 노조에 따르면 19일 오전 11시 17분께 선실생산1부 소속 이 모(54)씨가 무빙 셀타(바퀴가 달려 이동 가능한 가설 건축물) 앞 통로에서 주행하던 5톤 지게차 오른쪽 앞바퀴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노조는 지정된 운전자가 운행해야 하는 지게차를 필요시 누구나 운전하고 있었던 것
한국전력(사장 조환익)는 일본 홋카이도 치토세시에서 28MW급 태양광 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 날 착공식에는 구자균 LS산전 회장, 임맹호 산업은행 PF 본부장, 주일 한국대사관 유정열 상무관 등 국내외 주요인사 70여 명이 참석했다.이 사업은 한전 최초의 해외 태양광 발전사업으로서, 자금조달부터 발전소의 건설·운영에 이르기까지 한전이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BOO(Build, Own and Operate) 방식의 사업이다.한전은 2015년 일본의 신재생전문기업과 공동사업개발협
현대모비스가 해외법인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우수인재 40여 명을 국내로 초청해 맞춤형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이번 국내 연수는 해외 우수인재들의 직무역량 강화와 회사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용인 마북연구소에서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며, 참가자들은 중국지역 생산∙품질∙경영지원 등 부문과 미국∙유럽연구소에서 뛰어난 업무성과를 인정받아 선발됐다.특히 이 가운데는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R&D 역량강화를 위해 최근 영입한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글로벌 Top Tier로의 도약을 이끌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2016년 상반기 프로액티브 리더 채용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채용을 통해 경영지원, 마케팅, 연구개발(R&D) 부문에서 채용형 인턴, 산학장학생, 해외유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입사 희망자는 오는 5월 1일 24시까지 한국타이어 채용 홈페이지(https://hankooktire.recruiter.co.kr) 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을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14일 밤과 16일 새벽 연이어 발생한 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일본 구마모토 재난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재난구호 성금 1억원과 긴급구호 물품을 기부했다.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19일, 인천~후쿠오카를 운항하는 OZ132편에 기내 담요 1000장 등을 탑재해 구마모토 지진 피해지역으로 긴급 수송했다.이 날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은 “지난 주 구마모토 일대의 대지진으로, 현민 여러분들께 겪고 계신 심대한 고통에 대하여 매우 가슴 아프다”며 “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오는 29일 서울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시험인증 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지난 반세기 국가 산업기술 경제 발전에 기여해온 KTL은 ‘글로벌 비전, 창조적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해 KTL의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산업기술과 글로벌 협력의 가치 그리고 KTL의 미래역량 강화와 시험인증 산업의 미래발전 방향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이번 포럼은 1부 KTL 창립 50주년 기념식과 2부 국제학술포럼으로 구성되며,
LG화학이 인수한 국내 1위 그린 바이오 기업 동부팜한농이 ‘팜한농’으로 사명을 바꿔 공식 출범했다.이와 관련해 팜한농은 1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팜한농 본사 강당에서 CEO 박진수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팜한농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팜한농은 1953년 설립이래 60여년 이상 우리나라의 농자재 산업 등 그린 바이오 분야를 이끌어 온 대표 기업으로, 최근 전신(前身)인 동부팜한농이 LG화학에 인수되면서 ‘팜한농&
지난해 3월 에너지밸리에 투자를 약속한 협약 1호 기업인 보성파워텍(주)은 19일 오전 나주시 혁신산단에서 착공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임도수 보성파워텍 회장, 조환익 한전사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지역 국회의원(손금주,신정훈), 강인규 나주시장, 임수경 한전 KDN 사장과 2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유치기업 105곳 중 첫 착공한 보성파워텍은 1970년 회사를 설립해 경기도 안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력기자재 분야 선도 기업으로 이번에 나주혁신산단에 입주하면서 ESS, PCS 등 에
SDJ코퍼레이션(회장 신동주)은 호텔롯데를 상대로 한 회계장부 열람등사청구의 가처분 신청사건에 대해 취하서를 법원에 접수했다고 15일 밝혔다.롯데쇼핑에 대한 가처분 신청에서와 마찬가지로 롯데그룹 측이 신동주 SDJ 코퍼레이션 회장이 요청한 서류 대부분을 임의 제출형식으로 제공했기 때문이다.SDJ 코퍼레이션은 “신청인 측으로서는 더 이상 법원 절차를 유지할 필요성이 없어졌다” 면서 “어차피 제출해야 할 서류들을 절차 지연 없이, 미리 제공했으면 불필요한 시간과 노력의 낭비를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은 일본 규슈 지방 지진 발생에 따른 현지 체객 수송을 위해 임시 운항편을 긴급 편성했다.16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지난 14일 밤과 16일 새벽 연이어 발생한 일본 구마모토현 지진으로 인해 현지 공항이 폐쇄됨에 따라 이들 승객들을 수송하기 위해 인근 후쿠오카 공항으로 임시편을 운항할 예정이다.임시편은 16일, 인천발 오후 3시, 후쿠오카발 오후 5시 20분의 스케줄로 A321 기종 171석 규모의 항공기가 투입될 예정이다.현재 구마모토에는 승객 136명이 체류중이며, 아시아나항
에르나 솔베르그(Erna Solberg) 노르웨이 총리가 조선·해양플랜트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울산에 본사를 둔 현대중공업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에르나 솔베르그 총리는 이날 오전 얀 올레 그레브스타(Jan Ole Grevstad) 주한대사 등 노르웨이 정부 관계자 10여명과 함께 울산에 본사를 둔 현대중공업을 찾아 최길선 회장과 권오갑 사장 등 최고 경영진과 환담을 나눴다.이날 솔베르그 총리는 노르웨이 해역의 유전 개발과 원유·가스운반선 사업 등에서 노르웨이 정부 및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오는 17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orea International Circuit)’에서 개막하는 ‘2016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orea Speed Festival)’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은 지난 2003년 아마추어 레이스를 기반으로 한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한화(대표이사 김연철)는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7회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16)에 참가해 산업환경에 최적화된 공작기계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특히, ㈜한화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동선반 XD45(N)을 최초로 공개한다. XD45(N)은 직경 45mm의 대형소재 가공이 가능하고, 강력절삭에 최적화된 구조로 고강성을 실현했으며 효율적인 툴 배치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