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이 자회사인 에쓰-오일 토탈윤활유(이하 STLC)와 함께 교통사고 피해 화물차 운전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15일 S-OIL 신동열 부사장과 STLC 파스칼 리고 CEO는 여의도 화물복지재단을 방문해 화물복지재단 신한춘 이사장에게 화물차 운전자 자녀를 위한 장학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화물복지재단은 화물차 운전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난 2010년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S-OIL은 국가를 위해 묵묵히 일하는 사회 곳곳의 진정한 역군들에게 존경을 표하고자 지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고객에게 최고의 전력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에너지 허브로 성장하기 위한 참신한 전력서비스 견해를 제시해 줄 '대학생 서포터즈 4기'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KEPCO 대학생 서포터즈’는 전력서비스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및 개선사항 발굴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제안한 아이디어를 온·오프라인 현장에서 직접 실행해보는 마케팅 프로그램이다.국내 대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오는 24까지 KEPCO 대학생 서포터즈 홈페이지(www
저가항공사 진에어가 긴급 착륙으로 승객들을 또다시 불안에 떨게 했다. 지난 13일 오전 9시 50분께 일본 간사이공항행 진에어 211편 여객기(B737-800)가 긴급착륙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오전 8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9시49분 일본 간사이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이 항공기는 간사이공항 착륙 20분 전 착륙준비 단계에서 유압계통 문제가 감지됐다. 진에어에 따르면 해당 여객기 기장은 일본 관제탑에 상황을 알린 후 수동으로 랜딩 기어를 조작해 매뉴얼에 따라 긴급 착륙했다.간사이공항은 일시적으로 활주로를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자립을 준비하는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손미나앤컴퍼니에서 운영하는 ‘인생학교’와 함께 위기 청소년의 내적 성장과 자립의지 강화를 높이기 위한 ‘동그라미 + 인생학교’ 사업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한국타이어나눔재단에서 시행하는 ‘동그라미 + 인생학교’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교육지원 사업으로 참여형 교육인 문학, 예술, 철학, 테라피 등을 통해 청소년의 자립 의지를 강화하고 내적 성장을 높이기 위해 기
현대중공업이 첫 선박을 발주한 그리스의 리바노스 회장과 3대를 이은 각별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현대중공업은 13일 그리스 선엔터프라이즈社의 조지 리바노스(82세) 회장이 울산 본사에서 열린 15만9000톤급 원유운반선 2척의 명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회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 날 명명식에는 조지 리바노스 회장과 아들 스타브로스 리바노스(36세)를 비롯해 현대중공업 최길선 회장과 가삼현 부사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기선 그룹선박‧해양영업부문 총괄부문장이 직접 영접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화그룹(이하 한화)이 국군장병 가족이나 연인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13일 한화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후 6시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앞 ‘썸타는 계단(대현문화공원)’에서 ‘불꽃곰신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을 열어 곰신들과 시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국군장병을 위해 그 뒤에서 헌신하는 여자친구를 일컫는 ‘곰신’에서 착안한 것으로 일반 시민들도 페스티벌 참가를 통해 곰신만의 희로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대한적십자사 서울 서부 및 각 지역별 혈액원과 함께 헌혈을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한다.헌혈 행사는 13일~14일 이틀간 △서울 강서구 오정로 아시아나항공 본사 사옥 △아시아나항공 김포 격납고 △서울 종로구 신문로 금호아시아나 그룹 본관 등 에서 열린다이번 행사에는 약 300여 명의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이 직접 헌혈을 하거나, 헌혈증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기부된 헌혈증은 백혈병 환자 및 소아암 아동을 위해 사용된다.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4일 ‘세계 헌혈자
LG화학은 최근 중동 오만 Sohar SWRO社가 오는 2017년까지 소하르(Sohar) 지역에 건설하는 해수담수화공장 RO(Reverse Osmosis) 필터 단독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LG화학은 이번 계약에 따라 내년 말까지 약 2만개 이상의 해수담수화용 수처리 RO필터를 고객사에 공급할 예정인데, 이는 하루 동안 25만 톤의 담수를 약 80만 명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이번 수주를 통해 LG화학은 세계적인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고, 관련 프로젝트 발주가 예상되는
동국제강(001230)이 창립 62년만에 용광로(blast furnace)에 불을 지폈다. 한국 기업 최초로 브라질에서 용광로 제철소를 가동하는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10일(현지시각) 브라질 북동부 쎄아라(Ceara)주 뻬셍 산업단지의 CSP 제철소에서 연산 300만톤급 용광로 화입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을 비롯해 장인화 포스코 부사장과 세르지오 레이찌 (Sérgio Leite) CSP CEO를 비롯한 CSP 임직원이 참석했다. 동국제강이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올해도 미세먼지 증가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복지시설의 전기료를 절약하는 등 신개념의 사회공헌활동이라 평가 받고 있는 해피선샤인(Happy Sunshine)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한화그룹은 올해도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해주는 해피선샤인(Happy Sunshine) 캠페인 신청접수를 시작한다.‘해피선샤인’ 캠페인은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온난화 방지 등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한화그룹이 태양광을 활용해
현대상선이 해운업 구조조정의 핵심 난제로 꼽히던 용선료 협상을 사실상 타결했다고 10일 밝혔다.현대상선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용선료 협상을 진행해온 결과, 최근 5개의 컨테이너 선주들과 20% 수준의 용선료 조정에 대한 합의에 도달했고, 벌크 선주들로부터는 25% 수준에서 합의 의사를 받는 등 6월까지 모든 선주사들과 본계약 체결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현대상선은 이번 협상을 통해 향후 3.5년간 지급예정인 용선료 약 2조5000억 원 중 약 5300억 원에 대해 일부는 신주로 지급하고 나머지는 장기 채권
현대상선은 지난달 31일, 6월 1일 양일간 개최된 사채권자집회 결의와 관련해 법원인가결정이 확정됐다고 10일 공시했다.현대상선 측은 “사채권자 집회에 참여한 사채권자의 거의 100%에 육박한 압도적 지지로 인해 빠른 인가가 결정될 수 있었다”며 “법원의 신속한 인가 결정을 환영한다”고 말했다.또한 “채권단과 현대상선이 계획한 경영 정상화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사채권자 등 모든 이해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국내 부품사로서는 최초로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차 임시 운행 허가를 받았다. 오는 2020년 이후 자율주행기술 양산을 목표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9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로부터 현재 개발 중인 자율주행시스템의 실 도로 성능 개발과 검증을 위한 임시운행 허가증과 번호판을 발급 받았다.국내부품사 가운데 정부로부터 자율주행차 임시 허가를 취득한 것은 현대모비스가 최초다. 앞서 현대자동차와 서울대 연구팀이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실제 도로를 달릴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는 것은 시험실이나 테스트 구간
LG화학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대학(원)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는다.LG화학(대표 박진수)은 어렵게 느껴지는 화학을 좀 더 친숙하게 알릴 수 있는 참신하고 상상력 넘치는 소통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제1회 대학(원)생 광고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LG화학을 친숙하게 알릴 수 있는 광고’ 및 ‘캠퍼스 생활과 화학간의 케미’의 두 가지로, 참가자들은 이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신문, 잡지 등의 인쇄광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에너지밸리 입주 기업과 개성공단 입주 기업의 물품구매 적격심사 가점 부여 및 하자보수보증금 면제대상을 확대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한전은 지역경제와 에너지밸리 유치 활성화를 위해 자체운영기준인 물품구매 적격심사기준을 개정해 에너지밸리 입주 중소기업에 대해 적격심사 신인도 부분에 1점을 신설했다. 에너지밸리 입주 중소기업은 광주전남 지역에 공장을 두고 직접생산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개성공단 조업 중단에 따른 입주기업의 판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2017년 4월 1일 입찰공고
현대중공업이 시장의 신뢰 회복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고강도 경영합리화 작업에 본격 나선다.현대중공업은 8일 비핵심자산 매각, 사업조정, 경영합리화 등 오는 2018년까지 총 3조5000억 원 규모의 경영개선계획을 발표했다.현대중공업은 현대차와 KCC 등 보유주식과 매출채권, 부동산, 현대아반시스 지분 등 비핵심자산 1조5000억 원을 매각하고, 임금반납과 일자리나누기(연장근로 폐지, 연월차 소진 등) 등 경영합리화 노력을 통해 9000억 원 규모의 자구노력을 진행할 계획이다.또한 일부 제품사업의 분사 후
LG전자가 올해 해외 40여개 국가에 '트윈워시'를 출시해 한국과 미국에서 얻은 인기몰이를 이어갈 계획이다.7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5월까지 멕시코, 콜롬비아, 칠레, 페루 등 중남미 주요 국가에 출시한 트윈워시를 이달 중 중국, 대만,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에, 하반기에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에 확대 출시한다.LG전자는 경남 창원에서 트윈워시를 전량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7월 한국에 가장 먼저 출시했고 지난해 말 미국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트윈워시는 세계 최초로 드럼세
㈜한화(대표이사 박재홍)가 진행 중인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My Health Up’관련해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을 이용하는 검진고객들을 위한 전용 어플리케이션이 출시됐다고 7일 밝혔다.‘My Health Up’은 ㈜한화에서 개발한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으로 모바일을 통해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국내 최초의 모바일 건강검진 플랫폼이며 iOS, 안드로이드 등에서‘MY Health Up(마이헬스업)’을 검색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및 KOTRA와 함께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5일간 요르단 암만과 이집트 카이로에서 전력분야 중소기업 9개사와 동반으로 중동지역 판로 확대를 위한 수출촉진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수출촉진회는 수출이 유망한 전력분야 중소기업들과 함께 해당 국가에서 현지 바이어에게 직접 제품을 홍보하고 수출을 협상할 수 있는 자리를 개최하는 한전 주도형 해외시장 개척사업이다.이와 관련해 한전은 이번 수출촉진회에 요르단 및 이집트의 전력기관 관계자와 현지 바이어 총 200여명을 초청해 한전의 스마트그리드(Smart Grid) 사업과 전력저장장치(ESS) 기술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한편, 협력 중소기업의 우수 보유 기술 및 기자재를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 UX 센터’가 세계적인 사무기기 전문 평가기관인 ‘바이어스랩(BLI)’으로부터 솔루션 부문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평가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스마트 UX 센터’는 ‘바이어스랩’의 5개 평가 기준 중 △사용성 △IT 관리·보안 △고객 지원 서비스 △소장 가치 등 4개 부문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바이어스랩’은 ‘스마트 UX 센터&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