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캐나다오픈에서 공동 10위에 올랐다.노승열은 2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글렌애비CC(파72·725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는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했다.노승열은 공동선두 더스틴존슨(미국)과 3타 차다.올 시즌 노승열은 부진을 보였다. 23개 대회에 참가해 지난달 페덱스세인트주드 클래식에서 차지한 공동 7위가 최고 성적이었다.최경주(SK텔레콤)도 이날 2언더파 70티를 쳤다.
국내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코오롱 제59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 예선전에 7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몰렸다.내셔널타이틀 대회인 한국오픈은 그동안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정회원과 일부 아마추어 골퍼에게만 예선전 참가 자격을 부여했다. 하지만 올해부터 참가 대상을 준회원(세미프로) 그리고 해외투어 선수들에게 참가자격을 부여하면서 참가자가 늘어났다.1차 예선전은 오는 25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CC에서 시작된다.1차 예선전 참가 신청은 지난 18일 마감됐다. 그 결과 역대 최고인 711명(정회원 33
김시우(21·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캐나다오픈(총상금 590만 달러)에서 공동 11위에 올랐다.김시우는 2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글렌 애비CC(파72·725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ㅏ 1개로 3언더파 69타르 쳤다.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도 11위다.단독선두는 6언더파 66타를 친 루크 리스트(미국)다.김시우는 2주 연속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주 김시우는 PGA투어 바바솔 챔피언십 연장전
한국이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첫날 1승 1패를 기록했다.한국의 양희영(NS창호)과 전인지(하이트진로)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메릿CC에 열린 대회 첫날 A조 포볼 매치플레이(한 팀 두 선수가 각자 공으로 플레이해 좋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하는 방식)에서 중국의 펑샨샨-린시위를 1홀 차로 꺾고 승점 2를 획득했다.이어 벌어진 유소연(하나금융그룹)-김세영(미래에셋)조는 중국의 옌징-펑시민에 1홀 차로 패해 귀중한 승점을 챙기지 못했다. 말도 안 되는 경기결과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가 2018년 UL 인터내셔날 크라운의 개최지로 대한민국 인천시 송도 국제 업무단지 내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가 선정됐다고 21일 발표했다.2018년 대회 개최지에 대한 발표는 2016 UL 인터내셔날 크라운 대회의 개최지인 미국 일리노이주 거니의 메리트 클럽에서 이뤄졌다.이 자리에는 UL의 CEO이자 사장인 키스 윌리엄스(Keith Williams), 마이크 완(Mike Whan) LPGA 회장,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의 이준희 총괄 매니저, 게일 인터
캘러웨이골프가 소속 헨릭 스텐손(스웨덴)이 제145회 브리티시오픈(공식명 디오픈)에서 우승한 데 이어,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승한 것을 기념해 XR 16 드라이버 구매자 대상으로 크롬소프트볼을 증정하는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XR 16 드라이버를 구매하고 캘러웨이골프 웹사이트에 회원 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에 XR 16 드라이버의 바코드를 등록하면 된다. 온라인을 포함해 캘러웨이골프 공식 대리점에서 구매한 고객들 모두 참여 가능하며 바코드를 등록한
타이거 우즈(미국)가 2015-2016 시즌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출전을 포기했다.우즈의 에이전트인 마크 스타인버그는 20일(한국시간) "우즈는 오는 29일 개막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는다. 시즌 나마지 대회에도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ESPN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전했다.허리부상 후 재활 치료중인 우즈는 지난 5월부터 드라이버 풀 샷 연습을 하고 연습라운드도 하는 등 투어 복귀를 준비해 왔다. 우즈는 PGA챔피언십에 출전
【월드경제신문 류도훈 기자】한국미즈노가 미즈노 퍼포먼스 피팅센터(MPF)를 경기도 일산에 신규 오픈했다.기존 미즈노 강남 퍼포먼스 피팅센터에 이어 새롭게 오픈한 미즈노 일산 퍼포먼스 피팅센터는 최신식 피팅 장비와 다년간의 아이언 피팅 노하우가 축적된 미즈노의 독자적인 피팅 시스템으로 골퍼들에게 최상의 퍼포먼스 결과를 선보일 예정이다.MPF는 미즈노의 아이언을 비롯한 주요 클럽과 용품을 한 자리에서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원스톱 골프쇼핑 공간을 제공한다. 일산 MPF에는 독자적인 퍼포먼스 피팅 교육과정을 이수, 수료한 미즈노 전문
【월드경제신문 류도훈 기자】골프장 토털서비스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 김준환)가 누적 가입회원 22만 명 돌파를 기념해 고급 수입차 등 총 상품 1억 원이 걸린 '정회원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골프존카운티 정회원 가입 이벤트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약 6개월 동안 진행된다. 골프존카운티 골프장을 찾은 정회원 고객 또는 현장에서 정회원에 가입한 고객에게 응모권을 지급, 매달 추첨을 통해 총 25명에게 골프존카운티 주중 4인 그린피 무료 이용권, 총 125명에게 케슬러 선글라스, 총 125명에게 까스텔바작 골프모자
한국여자골프(KLPGA)가 국가대항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우승을 노린다.대회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의 메릿CC에서 개막한다. 8개국(팀당 4명)이 참가한다.이번 대회는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였던 ‘ANA 인스퍼레이션’까지 반영된 국가별 상위 4명의 세계랭킹을 합산해 출전 8개국을 확정 지었다.그리고 그 다음 메이저였던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까지의 랭킹 순위에 따라 각 국가별로 최종 엔트리 4명씩, 총 32명이 최종 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일본 국적을 가진 고가 에이미(21)와 다케우치 아유미(24)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열린 ‘KLPGA 2016 제2차 준회원 선발전’을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2016년도 5대 핵심 과제의 하나로 ‘글로벌 넘버원 투어로의 가속화’를 선정하는 등 세계적인 투어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는 가운데, 일본과 우간다 국적의 선수 총 3명이 이번 선발전에 출전했다.
태극낭자 이미림(NH투자증권)이 연장 4번째 홀에서 우승 기회를 놓쳐 준우승에 주저앉았다.1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CC(파71·6512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리디아 고는 대회 마지막 날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로 이미림(NH투자증권), 아리야 주타누칸(태국)과 연장전에 돌입,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경기만의 독특한 기부 이벤트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 채리티 홀 이벤트가 많은 선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빛을 발하고 있다.채리티 홀 이벤트는 대회 7번 홀에서 버디를 잡거나 페어웨이 중앙의 채리티 존에 티샷이 떨어지면 선수와 BMW 코리아가 각각 20만 원씩, 총 40만 원의 기부금을 만들어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전달하는 이벤트다.채리티 홀 이벤트를 통해서는 1, 2라운드 결과 총 2280만 원의 기금이 조성됐다.또한 갤러리 플라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 부스에서는 갤러리 퍼팅
캘러웨이골프가 맥대디3 밀드 골드 니켈 웨지를 한정 판매한다.맥대디3 밀드 웨지 라인은 로프트마다 각기 다른 그루브가 적용된 것이 특징. 3가지 타입의 그루브가 페이스의 정밀도를 향상시켜 각각의 로프트에 맞는 최적의 스핀을 구현한다.50도와 52도에 적용된 30V 그루브는 가파른 각도로 볼을 파고들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54도, 56도에 적용된 20V 그루브는 풀샷과 벙커샷에 맞는 더 공격적인 디자인을 갖고 있다. 58도, 60도에는 폭이 가장 넓은 5V 그루브가 적용돼 러프샷과 그린 주변에서의 볼 컨트
김효주(21·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이미림(NH투자증권) 등과 공동선두에 올랐다.김효주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CC(파72·651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한국인 어머니를 둔 노무라 하루(일본)도 공동선두다.시즌 1승(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의 김효주는 이후 3월 코츠 챔피언십 8위를 차지한 뒤 내리막길을 걸었다. 3차례 컷
필 미켈슨(46·미국)이 제145회 디 오픈(브리시티시오픈)에서 메이저 대회 최소타 타이기록을 세웠다. 단독선두다. 4대 메이저대회 역대 최소타를 친 26번째 선수가 된 미켈슨은 어린아이처럼 기뻐했다.미켈슨은 15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로열 트룬CC(파71·706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로 8언더파 63타를 쳤다. 8언더파 63타는 로열 트룬CC 코스레코드.46세의 적지 않은 나이인 미켈슨은 메이저대회 5승을 포함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장하나(비씨카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시즌 3승에 나선다.대회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바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스CC(파72·6612야드)에서 개막한다.올림픽 출전이 좌절된 장하나는 이제 LPGA투어에 전념할 계획이다. 장하나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최운정(26·볼빅)과 연장 승부에서 패했다. 최운정은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다.지난주 US여자오픈에서 공동 3위에 오른 지은희(한화)도 우승에 도전한다. 지은희는 컨
이보미(28·노부타그룹)와 박성현(23·넵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에서 우승상금 3억을 놓고 대결한다.대회는 오는 14일부터 나흘간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CC(파72·6623야드)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국내 최고액 상금을 자랑한다. 우승자에게는 1억원 상당의 BMW X5를 부상으로 준다.이번 대회에는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 투어 시즌 상금랭킹 1위를 달라고 있는 이보미가 출전한다. 2013년 12
세계 랭킹 3위 조던 스피스(미국)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불참한다.미국 ESPN은 12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스피스가 국제골프연맹(IGF)에 올림픽 불참 의사를 전달했다"고 전했다.이로써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골프에는 세계랭킹 1위에서 4위까지 ‘빅4’인 제이슨 데이(호주), 더스틴 존슨(미국), 스피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모두 출전하지 않는다.지금까지 남자골퍼 18명이 리우올림픽 불참을 밝혔다.톱프로들의 불참으로 골프가 올림픽 정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이 제145회 디 오픈(브리티시오픈)에서 메이저 2연승에 나선다.대회는 14일(한국시간) 밤 스코틀랜드 사우스 아이셔의 로열 트룬CC(파71·764야드)에서 개막한다.올 시즌 US오픈 우승자인 존슨은 큰 대회에 강하다. 존슨은 이달 초 열린 특급대회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도 우승했다. 올 마스터스에서는 공동 4위에 올랐다. 지난해 존슨은 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7위를 차지했다.이번 대회에는 올림픽 불참을 선언한 세계랭킹 1위부터 4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