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15일 노사화합을 위해 부산을 방문했다.이 날 유창근 사장은 부산에 근무하는 육·해상직원 100여명과 함께 ‘노사화합 및 안전운항 결의대회’를 갖고 노사 상호협력과 안정적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결의문에는 지난 12일 현대상선이 발표한 ‘중장기 성장전략 및 경쟁력 강화’ 목표달성과 해운 불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선사 도약을 위한 ‘경영정상화 이행계획’에 적극 동참한다는 내용이 담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14일 나주 본사에서 경영진 및 전국사업소의 정부3.0 책임관, 담당관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정부3.0 성과공유마당‘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성과공유마당은 전국의 정부3.0 실무자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공감대를 확산하고, 추가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성과공유마당에서는 지자체 협업과 정보공유를 통해 에너지 복지 수혜대상을 확대한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발굴’ 과제를 비롯해 &lsqu
미주서안, 점유율 5위...지난해 11위에서 6단계 상승‘한진’ 물동량 흡수 효과...시장점유율 상승폭과 물동량 증가율 1위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운영하는 미주노선(서안·동안) 서비스 중 미주서안의 물동량이 전년 동월(11월) 대비 61%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미국 JOC의 자회사인 ‘피어스(PIERS)’ 데이터에 따르면 현대상선의 미주서안 물동량이 올해 11월 말 기준 1만4769TEU/(Weekly)로 전년 동월 9183TEU(Weekly
에어서울(대표 류광희)은 자사 CI 디자인이 2016년 ‘굿 디자인(GOOD DESIGN)’에서 우수 디자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년 ‘굿 디자인’은 ‘핀업 디자인 어워드’,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과 함께 권위 있는 국내 3대 디자인 어워드로서,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D(
현대중공업이 기술을 최우선 핵심가치로 하는 ‘경영혁신’을 선언했다.현대중공업은 기술·ICT기획팀 신설하고 그룹 통합R&D센터 설립 등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 중심의 경영혁신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혁신안은 지난 11월 이사회에서 결의한 ‘사업분할을 통한 독립경영 체제’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기술 혁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이를 위해 현대중공업은 기획실 내에 그룹의 기술경영 컨트롤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2016년 ‘교육기부 활성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아시아나항공은 13일,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제5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올해 한 해 동안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큰 기업과 기관 및 개인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한 이번 시상식에서 총 84개의 기관 및 개인이 수상자로 선정됐고,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 교육기부 봉사단'의 활발한 재능기부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기
현대모비스의 전장부품 연구개발 프로세스(MEDP : MOBIS Electrical and Electronic Development Process)가 기능 안전성 국제 표준인 ISO 26262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이 프로세스는 전장부품 개발과 관련해 현대모비스가 독자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연구개발 체계이자 업무표준이다.자동차 전자장치 기능안전성과 관련한 국제 3대 표준인 A-SPICE와 CMMI, 그리고 ISO 26262가 요구하는 기준을 모두 충족시킬 만큼 높은 수준으로 관리돼 오고 있다.그리고
현대중공업그룹 신임 임원들이 용접기술을 직접 배우며 위기 극복에 대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현대중공업은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간 울산 본사에서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오일뱅크 △하이투자증권 등 그룹 8개 계열사의 신임 임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 신임임원 연수’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연수에 참가한 신임 임원들은 이 기간 동안 합숙교육을 받으며, 생산현장 체험과 과제 수행 등을 통해 현장 리더십을 다지는 시간을 갖고 있다.신임 임원들
동국제강이 국내 철강 분야 최초로 철강협회에서 발급한 단체표준 인증서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거푸집 제작에 쓰이는 형강 제품인 철강재 프로파일과 부등변 앵글에 대한 것으로 이 제품들은 그 동안 KS 제품 규격이 없어 강종이나 치수에 대한 기준이 존재하지 않았다. 동국제강에 따르면 이번 인증을 통해 강재 틀 합판 거푸집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마련함으로써 안정성을 확보하고 향후 수입 저급 철강재의 확산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철강협회는 지난 4일부터 민간차원의 단체표준 인증 사
현대상선이 오는 2021년까지 글로벌 선도사 수준의 경쟁력 제고 방안 추진할 방침이라고 12일 발표했다.현대상선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연지동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선도 해운사로의의 도약을 위해 아시아-미주 시장 경쟁력 기반의 Focused Ocean Carrier 지향과 오는 2021년까지 시장점유율 5%, 영업이익률 5% 달성을 전략 목표로 설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대상선은 현재의 고객기반과 보유 선대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향후 성장성이 높고, 경쟁력을 보유한 아시아-미주 시장에
현대중공업그룹이 최근 대형 컨테이너선 및 PC선 10척과 특수선 2척 등 총 12척, 13억 달러의 선박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9일 오전 서울 계동 현대빌딩에서 이란 소재 선사인 이리슬(IRISL)사와 1만4500TEU급 컨테이너선 및 4만9000톤급 PC선(석유화학제품운반선) 등 총 10척, 7억 달러 규모의 선박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은 각각 컨테이너선, PC선을 건조해 오는 2018년 2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할 계획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8일 서울 관악구 성현동에서 ‘임직원과 함께 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이 날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은 성현동 일대의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결손가정 등 소외 계층의 가정에 총 6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은 이날 연탄 배달뿐 아니라 평소 주거환경 정비가 쉽지 않은 독거노인 및 결손 가정의 집안 곳곳을 살피고 보수하며 이들의 겨울 채비를 도왔다. 금호타이어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해부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인터넷·모바일 체크인’ 서비스 이용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9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번 경품 이벤트는 오는 15일부터 이달 31일(탑승일 기준)까지 아시아나항공 국내선과 국제선 (부산 출발 국내선 및 일부 부정기편 제외) 고객 중 인터넷·모바일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사용 후기를 홈페이지 이벤트게시판에 댓글로 남기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모바일 체
현대로템의 세 번째 고속열차 ‘SRT’가 영업 운행에 돌입했다.현대로템은 세 번째 국산 고속열차 수서고속철도 SRT가 8일 개통식을 갖고 9일부터 영업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SRT는 KTX-산천, KTX-산천Ⅱ에 이어 탄생해 총 100량이 운행되며 기존의 KTX-산천Ⅱ 220량과 함께 10량 1편성 구성으로 된 총 32편성이 호남선(수서~목포) 및 경부선(수서~부산) 구간에 투입되게 된다.현대로템은 지난 2014년 3월 SRT 고속열차 100량을 수주한 이후 창원공장에서차량생산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7일 프라이어러티 패스(Priority Pass) 고객들이 뽑은 2016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우수 라운지와 글로벌 우수 식음료 라운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프라이어러티 패스(PRIORITY PASS)는 ‘2016 프라이어러티 패스(PRIORITY PASS) 올해의 라운지’ 투표를 프라이어러티 패스(PRIORITY PASS)와 계약된 전세계 약 500개 도시, 1000개 라운지를 대상으로 실시했고 투표결과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공항에서 운영중
【월드경제신문 김창한 기자】독립회사 출범을 앞두고 있는 현대중공업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에너지 효율화 시장에 진출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과 한국에너지공단은 8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에서 주영걸 현대중공업 전기전자시스템 사업대표와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빌딩 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MS는 각종 에너지 공급·이용기기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함으로써 설비 자동제어, 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세계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카 챌린지(Supercar Challenge)’ 2017 시즌의 타이틀 스폰서 및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슈퍼카 챌린지’는 포르쉐, 페라리, 람보르기니,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등 세계적인 프리미엄 슈퍼카들이 참가하는 모터스포츠 대회 중 하나로 타이어 그립 성능과 핸들링 등 최고 성능의 타이어 기술력을 보여준다.한국타이어는 ‘슈퍼카 챌린지’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서울시교육청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학교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 날 조환익 사장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협약 서명을 통해 양 기관은 서울의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옥상 유휴공간에 총 5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한전은 햇빛새싹발전소(주)와 함께 서울에 위치한 500개 참여 학교에 각각 최대 100kW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옥상부지 임대료로 해당 학교에 연 400
한화는 호주 자원개발회사 화이트헤이븐 콜(Whitehaven Coal Limited)과 산업용 화약 제조 및 공급 등 마이닝 서비스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실무 협의를 마친 뒤 7일 이를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연간 약 6.5만 톤의 산업용 화약을 공급할 예정이다.한화는 지난해 8월 호주LDE를 인수하며 화이트헤이븐콜과 인연을 맺었다. 이번 연장 계약은 지난 1년여 간 한화의 산업용화약 제품과 마이닝 서비스가 호주 현지에서 발파 효율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성과로,향후 글로벌사업을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연말을 맞아 강서구 어려운 이웃들과 복지기관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아시아나항공은 서울 화곡동 소재 강서구청에서 아시아나항공 오근녕 경영관리본부장 및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이웃돕기 쌀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전달식의 쌀 구입비용은 지난 9월 개최한 '아시아나 바자회 & 프라자' 의 수익금으로 조성됐으며, 이렇게 마련된 1000포대(1만KG)의 쌀은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생활보호 대상자 등 지역사회 이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