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SBS와 방송 중계권 계약을 5년 연장하기로 하며 다음 시즌인 2017년 시즌부터 2021년까지 KLPGA 투어 주관 방송사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SBS는 2014년부터 3년간 KLPGA 투어 단독 생중계를 진행해 오고 있다. SBS가 단독 생중계를 해온 최근 3년 사이 대회 수는 2013년 22개에서 2014년 5개, 2015년 2개 증가해 2016년 33개로 총 11개 늘었다.상금규모 또한 2014년에는 전년 대비 약 33억 원이 올랐고, 매년 꾸준히 증가해 2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최이삭(36·휴셈)이 11일 ‘매일유업 오픈 2016’ 2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부상인 ‘매일유업 유제품 상품권(300만원 상당)’을 강북삼성병원 사회봉사단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KPGA에 따르면 강북삼성병원 외래동 2층에 위치한 통합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번 기부식은 최이삭과 강북삼성병원 사회봉사단(단장 최천식 교수), 매일유업 홍보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최이삭은 지난 5월 ‘매일유업 오픈
한국 남자골프 대표팀은 대회 기간 중 바람이 강하게 불면 승산이 있다.대표팀의 안병훈(25·CJ)과 왕정훈(21)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마지막 훈련을 했다. 대회가 열리는 올림픽골프코스(파71·7128야드)는 바다를 끼고 있는 링크스코스. 따라서 바람이 많이 분다. 바람이 강하고 종잡을 수 없다.그래서 한국팀은 내심 기대를 하고 있다. 한국팀에게는 강한 바람이 부는 게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안병훈과 왕정훈은 날씨가 험한 유럽프로골프투어에서 뛰었다. 비바람에 강하다. 미국프로골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골프가 12일 (이하 한국시간) 올림픽 골프코스에서 티오프 한다.이번 대회 골프는 남녀 개인전에 금메달 2개가 걸려 있다. 한국은 남자부에 안병훈(25·CJ그룹)와 왕정훈(21)이 출전한다.여자부는 18일부터 시작된다. 한국은 박인비(28·KB금융그룹), 김세영(23·미래에셋), 양희영(27·PNS창호),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대표선수다.출전선수는 남녀부 각각 60명이다. 4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로 메달 색깔을 정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발렌타인(Ballantine’s)이 국내 최고의 골프 교습가 고덕호 프로를 발렌타인 골프코치로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발렌타인은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골프 선수들을 대상으로탁월한 지도력과 독보적인 리더십을 펼쳐온 고덕호 프로와 함께 발렌타인과 골프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특별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덕호 프로는 지난 1997년 미국에서 첫 레슨을 시작한 이래 2004년 귀국해 배상문,이태희,서희경,홍란,윤채영,
김종덕(55·혼마골프)이 ‘제20회 루마썬팅배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1억 6000만원)’ 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우승상금은 3000만 원.김종덕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플라자CC 용인 타이거코스(파72. 6,787야드) 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3일 내내 선두를 빼앗기지 않으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그는 참가 선수 중 유일하게 매 라운드 60대 타수를 치며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했다.대회 기간 내내 김종덕과 강욱순(5
박인비(28·KB금융)가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마지막 실전테스트에 나선다.박인비는 5일부터 제주시 오라CC(파72·6455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5억 원)에 출전한다.박인비는 이 대회를 마치고 올림픽이 열리는 리우데자네이루로 떠난다. 한국 여자골프대표팀 선수 가운데 가장 먼저 현지에 도착하는 것. 박인비는 현지에서 2번 정도의 연습라운드 등을 통해 적응훈련을 마친 뒤 18일 개막하는 올림픽 여자 골프 경기에 출전한다.박인비는
김우현(25·바이네르)과 허인회(29·JDX멀티스포츠)가 시즌 하반기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에서 다시 볼수있게 됐다.2일 KPGA에 따르면 2014년 KPGA 코리안투어 2승을 챙긴 후 군에 입대한 김우현과 국군체육부대 소속으로 지난해‘제11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에서 우승을 한 허인회가 올 시즌 하반기에 군 생활을 마치고 프로 신분으로 투어에 복귀할 예정이다.먼저 투어에 복귀하는 선수는 김우현이다. 2012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그는 2
캘러웨이골프가 올여름 부드러운 타구감을 자랑하는새로운 단조 아이언 ‘에이펙스 블랙 포지드 CF 16’아이언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에이펙스 블랙 포지드 CF 16 아이언은 특유의 부드러운 손맛과 놀라운 비거리로 큰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에이펙스 포지드 CF 16의 블랙 버전이다. 헤드부터 샤프트, 그립까지 모두 블랙 컬러로 디자인돼 고급스러움을 배가시킨 것이 특징이다.헤드는 업그레이드 된 블랙 PVD(Physica
이미림(NH투자증권)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시즌 4번째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단독선두에 올랐다.이미림은 29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밀턴 케인스의 워번CC(파72·674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10개로 무려 10언더파 62타를 쳤다.LPGA투어 통산 2승의 이미림이 이날 친 10언더파 62타는 대회 18홀 최소타 타이기록이다. 2004년 대회 3라운드에서 미니아 블롬크비스트(핀란드) 이후 12년만의 기록이다.
최경주(46·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총상금 1050만 달러)에서 공동 9위에 올랐다.리우올림픽 남자골프대표팀 코치인 최경주는 29일 미국 뉴저지주 스프링필드의 발터스롤CC(파70·742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68타를 쳤다. 선두와는 3타차다.하지만 리우올림픽 대표선수들은 부진했다. 안병훈(CJ그룹)은 버디 2개, 보기 4개로 2오버파 72타로 공동 81위, 왕정훈(21)은 버디 1개, 보
캘러웨이골프(www.callawaygolfkorea.co.kr)가 올 블랙 컬러로 프리미엄 감성을 더한 글로벌 한정판 퍼터 오디세이 밀드 컬렉션 RSX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밀드 컬렉션은 지난 2014년 아시아 전용 모델로 출시돼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후 유럽과 미국 등전 세계로 확대 출시되면서 오디세이 퍼터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자리 잡았다.2015년에는 중공구조 타입의 헤드를 적용해 경쾌한 타구음에 초점을 맞춘 밀드 컬렉션 SX를 후속작으로 출시돼 인기를 끌었다.이번에 출시한 밀드 컬렉션 RS
김세영(23·미래에셋)이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노리고 있다.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시즌 4번째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총상금 300만 달러)이 28일(한국시간) 밤부터 잉글랜드 밀턴 케인스의 워번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744야드)에서 개막한다.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디펜딩 챔피언 박인비(KB금융)는 불참한다. 양희영(PNS창호)도 쉰다.세계랭킹 5위 김세영은 지난주 국가대항전인 UL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한국이 준우승하는데 가장 크게 기여했다.공격적인
캘러웨이골프(www.callawaygolfkorea.co.kr)가 2016년 상반기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양대 투어 아이언 사용률에서 압도적 1위를 하면서 ‘NO.1 아이언’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국내 투어 공식 기록업체 씨앤피에스(C&PS)가 2016년 상반기 국내 투어 KPGA대회 6개, KLPGA대회 12개의 아이언 사용률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캘러웨이골프 아이언을 사용하는 선수는 KPGA 37.35%, KLPGA 41%다.캘러웨이
한국여자골프가 골프국가대항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준우승에 그쳤다.한국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메릿CC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싱글 매치플레이 4경기에서 2승 2패를 기록, 승점 4를 추가해 승점 합계 12점으로 미국(승점 13)에 이어 2위에 올랐다.이 날 믿었던 양희영(PNS창호)과 전인지(하이트진로)가 패했다. 양희영은 일본의 노무라 하루에게 2홀을 남기고 3홀차로 패했다.전인지도 대만의 테레사 루에게 4홀차로 패해 우승에서 멀어졌다.하지만 김세영(미래에셋)은 찰리 헐
안선주(29)가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 투어 센추리21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8000만엔)를 2연패했다.안선주는 24일 일본 시즈오카현이즈노쿠니시이즈오히토CC(파72•655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440만엔.기쿠치에리카,기도 메구미(이상 일본)는 1타 차로 공동 2위에 올랐다.안선주는 시즌 첫 승을 거뒀다. JLPGA투어 통산 21승째다. JLPGA 투어 한국 선수 최
이승현(NH투자증권)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MY문영퀸즈파크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년만에 우승이다. 통산 4승째.이승현은 24일 경기도 파주의서원밸리CC(파72•642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8언더파 198타로 우승했다. 우승상금은 1억원.이승현은 1라운드부터 선두를 지킨 끝에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상금 1억 원을 받은 이승현은 상금랭킹 4위(4억2944만원)로 뛰어 올랐다.올 시즌 E
이승현(NH투자증권)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투어 MY문영퀸즈파크 챔피언십에서 단독선두를 지켰다.이승현은 23일 경기도 파주의서원밸리CC(파72•642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합계 15언더파 129타다. 4타차 선두로 26개월만에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이승현은 2014년 5월 KG•이데일리레이디스오픈에서 통산 3승을 차지했었다. 이후 우승을 못했다.공동 2위는 3명이다. 정연주(SBI저축은행)는 이날 8언더파를 몰아쳐 합
한국의 유소연(하나금융그룹)-김세영(미래에셋) 조가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UL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대만에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양희영(PNS창호)-전인지(하이트진로)조는 패했다.김세영과 유소연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메릿CC에서 열린 대회 A조 포볼 매치플레이에서 대만의 청야니-테레사루를 4홀차로 이겨 승점 2점을 챙겼다.하지만 양희영과 전인지는 대만의 캔디 쿵-청수치아에게 2홀차로 패했다.이날 한국은 대만을 상대로 1승1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전날 1승1패에 이어 2승2패가 돼
노승열(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캐나다오픈에서 공동 10위에 올랐다.노승열은 2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글렌애비CC(파72·725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는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했다.노승열은 공동선두 더스틴존슨(미국)과 3타 차다.올 시즌 노승열은 부진을 보였다. 23개 대회에 참가해 지난달 페덱스세인트주드 클래식에서 차지한 공동 7위가 최고 성적이었다.최경주(SK텔레콤)도 이날 2언더파 70티를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