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대표이사 장시권)이 11일 새해를 맞이해 용인연구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굿네이버스용인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주니어과학교실'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아동들의 창의성을 증진시키고, 상상력을 배양하고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내 어린이 30여명이 참여, 한화시스템 연구원들과함께 과학키트를 이용한 과학실습을 체험했다.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실습에 앞서 한화시스템 연구원의 친절하고 이해하기 쉬운 설명을 통해 공기 중 습기 발생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한진해운 인력 채용을 최대 220여 명까지 확대할 예정이다.11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본사 및 해외 현지직원, 선박관리 및 해상직원 등 총 131명을 1차로 채용 확정하고 해상직원을 포함해 41명을 추가 선발해 내달 중 발령 낼 예정이다. 이로써, 내달까지 채용되는 한진해운 직원은 총 172명이다.이와 함께 향후 선박 확보에 따라 최대 40~50여 명의 해상직원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어서, 한진해운에서 현대상선으로 옮기는 직원은 최대 220여 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본사에 배치되는
에어서울(사장 류광희)이 서울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대신할 기내잡지 ‘YOUR SEOUL’을 창간했다.에어서울은 ‘YOUR SEOUL’을 통해 에어서울 취항지의 여행정보를 소개하는 동시에 우리가 살고 있는 아름다운 서울의 모습도 함께 담아 서울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는 생각이다.64페이지 분량으로 구성된 ‘YOUR SEOUL’ 1호에서는 방송 프로듀서, 시인, 웹툰 작가가 추천하는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서울의 ‘히든플레이스&
현대중공업은 최근 차세대 건설장비 원격관리시스템인 ‘하이메이트(Hi-Mate) 2.0’을 개발하고 오는 3월 신규 시스템을 탑재한 건설장비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하이메이트 2.0’은 웹사이트를 통해 장비 가동상태 조회 및 분석은 물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거리에 제한 없이 어디서든 건설장비의 엔진과 공조장치 등을 제어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하이메이트는 위성과 모바일 통신망을 활용해 건설장비의 가동 상태와 위치 등을 실시간으로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올해 설 연휴 기간 투입되는 국내선 임시 항공편에 대한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김포·인천~제주, 김포~광주 등 3개 노선에 대해 편도 기준 총 13편 총 2223석의 임시 항공편을 투입해 귀성객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이번 설 연휴 기간 임시편에 대한 좌석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1588-8000) 및 인터넷 홈페이지(flyasiana.com), 모바일 웹(m.f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대표적 근해 해운선사인 장금상선, 흥아해운과 함께 전략적 협력 ‘HMM + K2 컨소시엄’을 결성한다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HMM + K2 컨소시엄’은 다음달 중 본계약 체결을 마무리 짓고 오는 3월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협력 구간은 일본, 중국 및 동·서남아시아 전체를 포괄하고 계약기간은 2년이며, 만료 시 자동 갱신되는 방식이다.이번 협력은 대한민국 해운역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원양·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의 계열회사인 아트라스BX는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 강화와 경영 효율성 향상을 통한 글로벌 축전지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원석준 전 현대카드 디지털사업본부장을 새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2일 밝혔다.원석준 내정자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에서 경영학석사학위(MBA)를 받았으며 맥킨지앤드컴퍼니(Mckinsey & Company)를 거쳐 현대캐피탈아메리카 CEO와 현대카드 경영기획실장, 카드사업본부장, 디지털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의 OZ987편이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 첫 출국 화물기로 1일 새벽 1시05분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했다.OZ987편은 보잉 747화물기로 인천을 출발해 중국 상하이 푸동 공항에 도착하는 여정으로 서울에서 출발하는 전자 및 반도체 관련 화물 25톤을 비롯해 약 65톤의 화물이 탑재됐다.아시아나항공의 첫 출국 화물편의 운항을 맡은 이성재(남) 기장은 “2017년 새해의 첫 수출 화물기를 운항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 오늘 출발편을 시작으로 2017년에도 대한민
에쓰오일 오스만 알 감디 CEO가 2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20억원을 전달했다.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한 알 감디 CEO는 “S-OIL이 전달한 기부금이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알 감디 CEO는 기부금을 전달한 뒤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함께 기부자들의 온정으로 불을 밝히는 ‘나눔 지도’를 점등했다.
LS전선은 국내 첫 육상 고압직류송전(HVDC ; High Voltage Direct Current) 사업에 1243억 원 규모의 HVDC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충남 서해안 지역에서 발전한 전력을 수도권에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북당진변환소(충남 당진)와 고덕변환소(경기도 평택) 사이 35km를 HVDC 지중 케이블로 연결하는 사업이다.HVDC는 발전소에서 생산된 교류전력(AC)을 직류(DC)로 변환해 보낸 후, 다시 교류로 변환해 수요자에게 공급하는 방식이다. 국내 HVDC 사업은 해저로는
현대모비스는 최근 미래자동차의 유망 신기술 발굴을 위한 ‘미래기술공모전’과 자기주도적 학습문화 확산을 위한 ‘우수 학습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올해 5회째를 맞는 ‘미래기술공모전’은 임직원들의 미래 신기술 개발 의지를 고취하고 전사 차원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내경진 프로그램이다.올해 접수된 신기술 아이디어는 총 334건으로 지난해 251건보다 30% 이상 증가했다. 최근 들어 미래자동차에서 구현될 멀티
삼성전자가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7’에서 스마트 TV 주요 신규 서비스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공개하는 ‘스포츠’, ‘뮤직’, ‘TV 플러스’는 TV 사용자의 행태를 고려한 맞춤형 콘텐츠 서비스다. ‘스포츠’ 서비스는 사용자가 선호하는 팀의 라이브 경기를 놓치지 않도록 찾아서 알려주고 라이브 방송
한국전력 조환익 사장은 2017년 정유년(丁酉年) 신년화두로 ‘물은 웅덩이를 만나면 다 채우고 나아간다’는 뜻의 사자성어인 ‘영과후진(盈科後進)’로 정했다고 26일 밝혔다.이 날 조환익 사장은 "나라 안팎의 정치·경제·사회적 불확실성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한전은 중심을 잘 지키고 내실을 다지면서 에너지 생태계 곳곳을 채우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신년화두 선정의미를 설명했다.또 조 사장은 "파리기후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다음달 1일부터 CJ 중국본사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 혜택을 확대한다.아시아나항공은 26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CJ 중국본사에서, 아시아나항공 안병석 중국지역본부장과 CJ 중국본사 이철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양사간 매직보딩패스 신규 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를 통해, 탑승일 기준 1개월 이내의 아시아나항공 탑승권을 소지한 고객이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중국 내 주요도시에 위치한 CJ 브랜드(뚜레쥬르·비비고·CGV 등) 매장 이용시 최대 50%까
삼성전자가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7’에서 삼성전자만의 혁신적인 무풍냉방 기술이 적용된 ‘벽걸이형 무풍에어컨’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삼성 ‘무풍에어컨’은 강한 바람이 몸에 직접 닿는 것이 불쾌하고 건강을 염려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세계 최초로 바람 없이도 실내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해주는 혁신적인 에어컨으로 올해 초 스탠드형으로 국내 시장에서 첫 출시된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A380 6호기 도입을 끝으로, 장거리 노선 경쟁력 강화를 위한 3년간의 계획을 완성했다.아시아나항공은 23일 오후 3시,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서 김수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A380 6호기의 도입을 환영하고 안전운항과 번영을 기원하는 도입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신규 도입된 아시아나항공 A380 6호기는 오는 26일부터 인천~시드니 노선에 동계 성수기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투입된 후, 내년 3월부터는 인천~프랑크푸르트 구간을 매일 운항하게 된다.아시아
2017년에 반도체를 제외한 자동차, 정유, 석유화학, 섬유, 의류 등 5개 업종이 향후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우려가 나왔고, 조선, 해운 등도 다소 부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소속 하나금융경영연구소(소장 배현기)는 23일 ‘2017년 산업 전망’을 발표하고 대내외 이슈 영향을 종합한 산업별 경기 스펙트럼을 제시했다.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내년도 한국 경제와 산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이슈로 △만성 공급과잉 △중국 내 산업 구조조정
두산중공업은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기업인 PT. PP와 컨소시엄을 이뤄 발주처인 인도네시아 파워(Indonesia Power)로부터 1800억 원 규모의 그라티(Grati) 복합화력발전소 전환 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기존의 300MW급 가스화력발전소에 배열회수보일러(HRSG) 3기와 스팀터빈 1기를 공급해 484MW급 복합화력발전소로 전환하는 공사로 2019년 2월 완공 예정이다.두산중공업은 국제 경쟁 입찰에서 일본, 이탈리아의 글로벌 경쟁사들을 제치고 수주함으로써 발전분야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두산중공업은 지난 10
현대모비스가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17 CES'(Consumer Electronic Show·소비자 가전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올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하는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과 ICT(정보통신기술)를 비롯한 미래자동차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친환경 부품도 CES에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전시관은 ‘Facing Future with MOBIS Technology’를 주제로 ‘스마트카’&m
대한민국 대표방산업체인 ㈜한화(대표이사 이태종)는 지난 21일 올 한해 각 기술·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달성한 우수 R&D인력에 대해 시상하는 테크노 컨퍼런스 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21일 오후 2시 30분 판교 한화미래기술연구소에서 열린 ㈜한화 테크노컨퍼런스는 지난 2013년부터 4회째 열리고 있는 행사로 사내 기술·연구 분야 인력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엔지니어들의 열정과 의욕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테크노 컨퍼런스에서는 ㈜한화 이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