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2008년 첫 국제축구연맹(FIFA)랭킹에서 공동 41위를 마크했다. FIFA가 16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1월 FIFA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663점으로 지난 12월과 같았으나 순위는 한 단계 올라 이란과 함께 공동 41위에 랭크됐다. 아르헨티나(1523점)는 지난 달에 이어 부동의 1위를 지켰고, 브라질(1502점) 이탈리아(1498점) 스페인
이형택이 호주오픈 복식에서도 2회전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47위 이형택(32, 삼성증권)은 16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08년 첫 그랜드슬램대회인 호주오픈 남자복식 1회전에서 세계랭킹 88위 플로랑 세라(프랑스)와 짝을 이뤄 네이선 헐리,로버트 스미츠(이상 호주) 조를 2-1로 꺾고 2회전에 통과했다. 헐리와 스미츠는 세계랭킹이 각각 2
링에서 쓰러진 최요삼(35, 숭민체육관)이 2일 뇌사판정을 받자 수 많은 네티즌들이 댓글을 통해 함께 눈물을 흘렸다. 최요삼은 지난 해 12월 25일 헤리 아몰(24, 인도네시아)과의 세계복싱기구(WBO) 인터콘티넨탈 플라이급 타이틀 1차 방어전을 치른 뒤 뇌출혈로 쓰러져 사경을 헤매던 끝에 이날 뇌사 판정을 받았다. 서울아산병원은 신경과, 신경외과 전문의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27)이 에밀리아넨코 표도르(31, 러시아)에게 불의의 암바로 패배했다. 최홍만은 31일 일본 사이타마 수퍼아레나에서 열린 마지막 프라이드 대회에서 야렌노카 오미소카 표도르와의 경기에서 1라운드 중반 암바를 내주며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표도르는 종합격투기 전적이 26승 1패를 기록할정도로 절대 강자이다. 반면 최홍만은 종합격투
최용수(35)가 'K-1 다이너마이트 2007' 에서 일본 최고의 'K-1 MAX' 스타 마사토에게 아픈 패배를 당했다. 2007년 12월 31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열린 'K-1 다이너마이트 2007'에서 한국의 최용수(35)는 마사토(28)와의 경기에서 3회 TKO패를 당했다. 지난 해 K-1에 데뷔해 3전 전승을 기록한 최용수는 탄탄한
가칭 '한국스포츠클럽'이 27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창립총회를 갖는다.왕년 국내 '탁구계의 신화' 이에리사 태릉선수촌장과 허구연 MBC 야구 해설위원을 공동회장으로 출범하는 한국스포츠클럽은 경기인 출신 지도자, 경기단체장, 전·현직 언론인들이 두루 참여해 한국스포츠의 발전방향 및 선수들의 권익 옹호 방안, 아
롯데호텔은 6월 21일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37층 펄룸에서 코리안 프리미어 리거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설기현, 이동국 선수를 롯데호텔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고, 2년간 공식 후원하게 된다. 이번 계약을 통하여 설기현 선수와 이동국 선수는 서울, 잠실, 부산, 제주 울산에 있는 롯데호텔의 스위트 객실을 무료로 이용하며, 조식 및 공항 픽업 & 센딩 서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쿠트펀리가 제16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에서 최고의 휠체어마라토너로 1위를 차지했다. 쿠트펀리는 이번 대회 42.195㎞ 풀코스에 출전해 1시간 22분 17초를 기록하며, 2007년 대망의 1위로 등극했다. 풀코스 2위는 소에즈마마사즈미가 1시간 22분 17초, 3위는 1시간 22분 17초로 야스오카 촉이 각각 간발의 차이로 차지했다
2006-2007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7전4선승제) 6차전은 울산 모비스의 챔피언 등극을 보려는 입석 관중을 포함한 7천여 만원 관중의 열기 속에 치러졌지만 1시간50분 혈투 끝에 웃은 것은 부산 KTF 선수들과 원정 팬들이었다. 관중은 선수들이 농구 코트 위에서 펼치는 묘기에 감탄하며 즐거운 휴일을 보냈지만 모비스는 27일 부산 경기에 이어
두 차례나 2시간 5분대를 기록하며 세계신기록을 경신했던 살아 있는 마라톤의 신화 칼리드 하누치(뉴발란스팀·미국)가 25일 인천국제마라톤 남자 하프코스(21.0975km)에 출전해 우승했다. 칼리드 하누치는 25일 오전 인천국제마라톤대회 하프코스를 1시간 4분 58초에 주파해싸이먼 사웨(케냐, 1시간 5분 4초)를 여유있게 제치고 우승했다. 칼
'피겨요정' 김연아(16.군포 수리고)가 200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한국인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피겨여왕' 김연아(17.군포 수리고)가 허리와 꼬리뼈 부상의 악재를 딛고 '동갑내기 라이벌' 아사다 마오(일본)를 물리치고 200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 역대 최고점으로 1위에 올랐다. 김연아는 23일 도쿄 시부야 도쿄체육관 특설링크에서 펼쳐진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1.95점을 얻으면서 우승 경쟁자인
2007년 3월 23일, 드디어 한국모터스포츠의 새로운 축이 될 ‘GT Masters 시리즈’가 출정식을 갖고 정식 출범 하였다. 노보텔 엠버서더 프로방스 홀에서 이날 정오부터 시작한 출정식에는 GTM이 함께 할 레이싱 대회인 ‘엑스타 타임트라이얼 레이스’를 주최하는 ㈜HB와 금호타이어㈜, 한국오토모티브 컬리지,
오는 23일 도쿄 시부야 도쿄체육관 특설링크에서 시작되는 200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경기를 앞두고 한일 피겨팬들의 시선은 온통 '동갑내기 라이벌' 김연아(군포 수리고)와 아사다 마오(일본)의 활약에 쏠리고 있다. 김연아와 아사다가 세계 무대에서 대결을 펼쳤던 것은 지금까지 네 차례다. 그동안 김연아와 아사다는 나란히
포스코는 17일 포항스틸러스 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 포항홈 개막전 경기 도중 포항지역 5개 학교에 축구육성기금 3천 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서 오창관 포항제철소장은 문덕, 동해, 상대초등학교와 항도중학교, 포항여자 전자고등학교 등 포항지역 5개 초,중,고등학교에 각각 7백만원씩의 축구육성기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한편 포스코는 지역연고 축구팀의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11일 2007 시즌 엠블렘과 경영 모토인 스포테인먼트(스포츠+엔터테인먼트) 로고를 발표했다. SK는 새 엠블렘이 올해 캐치프레이즈인 'Fan First! Happy Baseball'을 형상화한 것으로 팬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영 모토인 스포테인먼트에 대한 로고를 새롭게 제작, 구단 홈페
세계 1위의 축구 브랜드 아디다스(www.adidas.co.kr)는 8월 한국에서 열리는 2007 FIFA U-17 월드컵을 앞두고 전세계적으로 전개되는 청소년 축구 이벤트 “프레데터 vs F50(Predator vs. F50)” 한국 결정전 참가자를 오는 3월 12일부터 4월 8일까지 모집한다. 5월 13일 상암 월드컵 경기장 북측
FIFA 실사단이 2007년 세계청소년(U-17세) 월드컵축구대회 개최지를 최종 결정하기 위해 6일 오후 3시 창원종합운동장을 방문했다. FIFA 실무담당자 6명과 조직위원회 김동대 사무총장을 비롯한 실무자 13명 등 모두 19명으로 구성된 실사단은 이날 종합운동장 관중석, 기자석, 라카룸, 전광판 등 각종 시설을 둘러보고 보조구장, 종합사격장 등 훈련장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맨유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 7명 가운데 한 명으로 박지성(26)을 꼽았다.퍼거슨 감독은 20일(이하 한국시간) 2006-200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릴(프랑스)과 16강 1차전에 앞서 프랑스 랑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박지성과 웨인 루니(22.잉글랜드),
지난 달 17일 K-리그 구단들의 카타르 국제대회 차출 거부로 마음에 잔뜩 앙금을 쌓고 인천공항을 떠난 지 36일 만인 22일 오후 입국한다.베어벡은 출국길에 "앞으로 K-리그와는 어떤 협상도 어려울 것 같다"며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했다. 반면 대한축구협회 회장단과 K-리그 단장들은 북한산 동반 산행을 하며 '한국 축구 파이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