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호(32·현대제철)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에서 시즌 3승에 재도전한다. 단일시즌 3승은 2006년 강경남(33)과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가 기록한 이후 9년 간 나오지 않고 있다.대회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전북 군산시 군산CC(파72·7115야드)에서 열린다.최진호는 올 시즌 개막전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과 넵스 헤리티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7개 대회에 참가
캘러웨이골프는 짐 퓨릭 선수의 18홀 (58타) 최저타 기록을 기념하기 위해 크롬 소프트볼 구매자 대상으로 짐 퓨릭의 사인이 인쇄된 크롬 소프트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크롬소프트볼(2016년형 크롬소프트볼, 크롬소프트 트루비스 볼)을 구매하고 캘러웨이골프 웹사이트(www.callawaygolfkorea.co.kr)에 회원 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에 크롬소프트볼의 바코드를 등록하면 된다. 바코드를 등록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8명에게 짐
리우 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 감독, 박세리(39·하나금융그룹)가 27일, 한국프로골프(KPGA) 최고 전통과 권위의 ‘제5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대회장을 깜짝 방문했다.박세리의 본 대회장 방문은 116년만에 부활한 브라질 리우 올림픽 골프종목에서 일궈낸 금메달이라는 감동의 국내분위기와 1998년 박세리 출현 이후 또 한 번의 거대한 골프 중흥을 맞이한 뜨거운 열기를 국내여자골프에 비해 위축돼 있는 국내 남자골프에도 함께 불어넣고자하는 응원과
【월드경제신문 류도훈 기자】태국 출신의 파린다 포칸(20)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제주시에 소재한 엘리시안 제주CC(파72·6478야드) 레이크(OUT), 파인(IN) 코스에서 개최된 ‘KLPGA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1위를 차지했다.이로써 파린다 포칸은 최종 성적 상위 30%까지 주어지는 2017 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예선 및 드림, 점프투어 시드순위전 예선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파린다 포칸은 “어제 실수가 많이 나와서
올림픽 전후로 공백기를 가졌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하반기 레이스가 한 달여 만에 캐나다에서 다시 시동을 걸었다.LPGA투어 캐네디언퍼시픽위민스 오픈(총상금 225만 달러·한화 약 25억 원)이 오는 26일(한국시간)~29일까지 나흘간 캐나다 알버타주캘거리,프리디스그린스G.C(파72·6,681야드)에서 치러진다.먼저, 지난해 디펜딩 챔피언이며 리루오림픽 은메달리스트 리디아 고(한국명 고보경·뉴질랜드 교포)가 단일 대회 통산 4승에 도전한다.지난 2012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4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YTN 본사에서 ‘팬텀클래식 with YTN’ 개최협약에 관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팬텀C&F(대표이사 우진석)와 보도전문채널 YTN(대표이사 조준희)이 공동 주최하고, KLPGA(수석부회장 강춘자)가 주관하는 ‘팬텀클래식 with YTN’은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치러진다.이번 대회를 통해 KLPGA 대회를 처음으로 주최하게 된 팬텀 C&F 우진석 대표이사는 &ld
국내 최고 전통과 권위의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제5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개막을 앞두고 주요 선수들이 모여 포토콜 행사를 가졌다. 본 행사에는 ‘제12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과 ‘넵스 헤리티지 2016’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2승을 기록하고 있는 최진호(현대제철), ‘제35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박상현(동아제약), ‘SK telecom OPEN 2016&
박인비(KB금융그룹)는 소리 없는 강자다.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말도 많았다. 출전해야 한다. 양보해야 한다 등등 이런 저런 얘기가 꼬리를 물었다.하지만 그는 출전했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랭킹 5위까지 떨어졌지만 116년 만에 올림픽에서 다시 열린 여자골프 금메달로 그는 한방에 '골프 여제'의 면모를 되찾았다.1988년생인 그는 박세리(39·하나금융그룹) 키즈다. 그는 분당 서현초등학교 시절부터 각종 주니어 대회를 휩쓸었다. 2000년 국가대표 상비군에 뽑혔다.2001년 미국으로 골
김시우(21·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560만 달러)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김시우는 22(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 시지필드CC(파70·712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합계 21언더파 259타로 우승했다. 우승상금은 100만8000달러.김시우는 루쿠 도널드(잉글랜드)를 무려 5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이날 김시우는 단독선두로 출발했다. 김시우가 PGA투어대회 마지막 라운
박성현(넵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에서 나 홀로 독주를 계속하고 있다. 대적할 상대가 없다.박성현은 21일 경기도 양평의 더스타휴CC(파72·6752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 마지막 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쳐 합계 17언더파 199타로 우승했다. 시즌 6승째다.박성현은 KLPGA투어 두 개 기록에 다가서고 있다. 우선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 트어에서 뛰고 있는 신지애(스리본드)가 갖고 있는 시즌 최다승 기록(9승)이다.다음은 2014년 김효주
박인비(KB금융그룹)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골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4억원 이상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21일(한국시간) 끝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골프에서 금메달을 딴 박인비는 우선 대한골프협회(KGA)로부터 3억원을 받는다.여기에 정부 포상금 6000만원을 받는다. 또 소속사인 KB금융그룹으로부터 보너스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이게 다는 아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게는 연금이 월 100만원씩 주어진다. 이 연금은 일시불로 받을 경우 672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박인비(KB금융그룹)가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여자골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박인비는 2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골프 코스(파71·624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6타를 쳐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로 금메달을 획득했다.이로서 박인비는 지난 1900년 파리 대회 이후 116년 만의 올림픽 여자골프에서 금메달을 획득 한 것.지난해 커리어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인비가 이번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으로 남녀 골프대회 사상
박성현(넵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투어 투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에서 36홀 최소타 타이기록을 세우며 단독선두 지켜 시즌 6승에 다가섰다.박성현은 20일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CC(파72•675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로 7언더파 65타를 쳐 합계 15언더파 129타로 4타차 단독선두다.129타는 KLPGA투어 36홀 최소타 타이 기록. 박성현은 제주 삼다수마스터스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과 시즌 6승을 눈앞에 뒀다.박성현은 이날 아이언 샷이 호조를
박인비(KB금융그룹)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골프에서 단독선두에 올랐다.박인비는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코스(파71·6245야드)에서 열린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여자골프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10언더파 132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박인비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1타차로 따돌리고 선두가 됐다. 이 날 루이스는 무려 8언더파를 쳐 합계 9언더파 133타가 됐다.박인비는 판이 벌어지자 완전히 달라졌다. 왼손 엄지 인대부상으
김보경(30·요진건설)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투어 대회 최다 출전해 대기록을 달성했다.이번 ‘BOGNER MBN 여자오픈’ 대회에 출전하는 김보경은 이번 대회 출전으로 기존에 김희정(45)이 보유하고 있던 236개 대회 출전을 넘어서 237개 대회에 참가해 KLPGA 역사상 가장 많은 대회를 출전한 선수가 됐다. 김보경이 237개 대회를 출전하면서 예선 탈락한 횟수는 22번뿐이다. KLPGA에 따르면 대회 주최측인 MBN과 보그인터내셔널 그리고 KLPGA는 최다
박성현(넵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시즌 6승에 도전한다.대회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양평의 더스타휴CC(파72·6752야드)에서 열린다.지난 7일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시즌 5승을 기록한 박성현은 상금왕, 대상, 평균타수 등 모든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그야말로 ‘대세’ 독주다.박성현은 2007년 신지애(스리본드)가 세운 KLPGA 시즌 최다승(9승)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 관심
“이기러 리우에 왔다.”한국여자 골프대표팀이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금·은·동메달을 싹쓸이하기 위한 연습라운드로 몸을 풀었다.박인비, 김세영, 양희영, 전인지 등 4명의 대표팀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골프코스에서 연습 라운드를 가졌다. 모두 컨디션은 좋다. 전인지의 골프백이 하루 늦게 도착한 것을 빼곤 이상 없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대회는 17일 밤부터 열린다.전조도 좋다. 박인비는 이날 연습라운드 6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안병훈(25·CJ)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골프 첫날 공동 9위에 올랐다. 선두와는 5타차다.안병훈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올림픽 골프 코스(파71·712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를 4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호주의 마커스 프레이저는 버디 9개, 보기 1개로 8언더파를 몰아쳐 단독선두에 나섰다. 2위와는 3타 차다.왕정훈(21)은 1언더파 70타로 공동 17위에 그쳤다. 13번홀(파4) 더블보기가 발목을 잡았다.출전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SBS와 방송 중계권 계약을 5년 연장하기로 하며 다음 시즌인 2017년 시즌부터 2021년까지 KLPGA 투어 주관 방송사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SBS는 2014년부터 3년간 KLPGA 투어 단독 생중계를 진행해 오고 있다. SBS가 단독 생중계를 해온 최근 3년 사이 대회 수는 2013년 22개에서 2014년 5개, 2015년 2개 증가해 2016년 33개로 총 11개 늘었다.상금규모 또한 2014년에는 전년 대비 약 33억 원이 올랐고, 매년 꾸준히 증가해 2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최이삭(36·휴셈)이 11일 ‘매일유업 오픈 2016’ 2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부상인 ‘매일유업 유제품 상품권(300만원 상당)’을 강북삼성병원 사회봉사단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KPGA에 따르면 강북삼성병원 외래동 2층에 위치한 통합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번 기부식은 최이삭과 강북삼성병원 사회봉사단(단장 최천식 교수), 매일유업 홍보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최이삭은 지난 5월 ‘매일유업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