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이하 삼성)은 26일(현지시간)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 (RSNA) 2017'에 참가해 첨단 영상 진단기기 제품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북미영상의학회’에 참가해 왔지만 초음파, 디지털 엑스레이, CT(컴퓨터 단층 촬영·Computed Tomography), MRI(자기 공명 영상·Magnetic Resonance Imaging)등 영상
현대건설기계가 26일 충북 음성에서 국내 첫 중고 건설장비 경매행사인 ‘현대건설기계 옥션(Auction)’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홍콩, 대만, 파키스탄, 케냐, 칠레 등 주요 신흥 8개국의 대형 딜러 100여 명을 비롯해 총 1000여 명의 국내·외 고객들이 참여했고 현대건설기계와 두산, 볼보 등 주요 메이커의 중고장비 150여대가 모두 판매됐다.현대건설기계는 이번 옥션을 통해 중고 건설장비 시장을 활성화시킴으로써 신차 구매 선순환 구조의 플랫폼을 만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장시권)의 주요 사업장 임직원들이 일찍 찾아온 추위에 걱정이 많은 지역 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사랑의 온도 올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구미사업장은 저소득 및 보훈 가정 22세대를 위해 총 1만1000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특히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구미사업장장을 비롯한 40여명의 임직원들은 업체 배달이 어려운 곳에 위치한 가정을 직접 찾아가 춥고 궂은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연탄을 하나하나 손으로 전달했다.또한 용인 및 판교사업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겨울 시즌을 맞아 아시아나 홈페이지(flyasiana.com)와 모바일에서 유럽행 항공권을 구매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항공권 특가 할인과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의 항공권 특가 할인 이벤트는 12월 10일까지 한국 출발 이스탄불, 로마, 파리, 런던, 프랑크푸르트 등 5개 유럽 노선 항공권 구매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벤트 해당 탑승기간은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이며 총액 운임은 최저가 기준, 이스탄불 78만3400원, 로마 87만69
현대중공업이 울산 본사에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용 ESS(에너지저장장치)센터를 구축하고 23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ESS는 전력을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공급해 전력 사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으로, 피크타임에 전력 부족을 방지하고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의 상용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설비다.지상 2층, 연면적 1180㎡(약 360평) 규모의 현대중공업 ESS센터는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전문기업인 현대일렉트릭이 EPC(설계&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인체국제공항에서 국제선 탑승객의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외투 보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의 '외투 보관 서비스'는 겨울철 따뜻한 기후의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인천국제공항 내 지정된 장소에서 일정기간 동안 여행객의 외투를 무상으로 보관해주는 서비스다.'외투 보관 서비스' 이용 대상은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왕복 항공편을 이용하는 아시
현대중공업그룹이 지난 14일 사장단 및 자회사 대표 인사에 이어 22일 후속 임원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는 현대일렉트릭 김성락 전무, 현대건설기계 김대순 전무, 현대로보틱스 윤중근 전무가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현대중공업 김명석 상무 등 12명이 전무로, 안오민 상무보 등 27명이 상무로 승진했으며, 현대중공업 류홍렬 부장 등 40명이 상무보로 신규선임 됐다.신규선임된 상무보 중에는 생산직 출신인 박종운 기정도 포함돼 있어 매년 생산직 출신 임원을 배출하고 있다.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지난
현대모비스가 후진 주행 시 운전자가 별도로 핸들을 조작하지 않아도 알아서 방향을 틀어주는 후방주행지원 기술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후진으로 주차 할 때 자동으로 조향해 주는 기능(PA, Parking Assist)은 이미 상용화 된 바 있으나, 후방 주행 자체를 지원하는 기술이 개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현대모비스는 이번 기술을 시작으로 후방 자율 주행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해자율주행 패러다임을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현대모비스가 이번에 개발한 후방주행지원 기술은 오던 길을 후진으로 되돌아가야 할 때
LG화학 박진수 부회장이 직접 협력사 챙기기에 나섰다.LG화학은 21일 박진수 부회장이 2차전지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국내 협력사 대주코레스와 피앤이솔루션 등 2곳을 방문해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박 부회장은 “협력회사의 경쟁력이 곧 LG화학의 경쟁력”이라며, “LG화학의 협력사들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그는 고대 중국 철학자인 장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수험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이달 23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아시아나클럽에 신규 회원 가입을 하는 수능 수험생(단, 98년1월 ~ 00년 2월 28일 생 대상)에게 500마일을 제공한다.신규 회원 가입 후 아시아나항공 모바일 앱 설치 및 마케팅 메시지 수신에 동의한 수험생에게는 추첨을 통해 외식 식사권과 영화예매권, 아이스크림 교환권 등의 경품을 드린다.아울러 신규 회원 가입
삼성전자가 지난 17일 경기도 수원에 소재한 아동보육시설 ‘경동원’에서 ‘김치플러스와 함께하는 김장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 깊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 행사는 삼성전자 임직원 100여 명이 직접 참여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한 것으로 김치플러스 M9500을 상징하는 9500 포기의 김장 김치를 마련했다.삼성전자는 이날 담근 김치 800포기와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김치플러스’ 2대,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 30대를 &l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온라인 여행서비스 플랫폼인 '알리트립'(중국명칭 feizhu·영문명칭 Fliggy.com)으로부터 ‘광군제 판매 최우수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7일 중국 항저우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린 '알리트립 연간총회'에서 전 여행업계 부문 '최우수 판매회사상’, ‘ 최우수항공사상’을 동시 수상했다.항공, 호텔, 여행사를 통틀어 수상하는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최신예 항공기 A350과 A380의 비즈니스석 체험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이달 말까지, 현재 전세계 항공사가 운항하는 항공기 중 최신예 기종인 A350과 초대형 항공기 A380이 투입되는 중·단거리 노선의 비즈니스석 항공권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대상 노선은 이달 2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출발하는 △인천~시드니/도쿄(나리타)/후쿠오카 왕복 노선과 12월 29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출발하는 △인천~오사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인도 뉴델리에서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아시아나항공 임직원 봉사단 16명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인도 뉴델리 북서쪽에 소재한 ‘마하비르 엔클라브’ 마을의 ‘빨람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시설물을 보수하고, 결연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수업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특별수업은 저학년과 고학년 2개의 학급으로 나눠 과학교실, 음악교실, 만들기 교실, 놀이 교실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현대중공업그룹이 14일 사장단 및 자회사 대표에 대한 세대교체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는 현대중공업 최길선 회장이 자문역으로 위촉되고, 권오갑 부회장이 대표이사에서 사임했다.현대중공업은 강환구 사장의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되며, 책임경영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권오갑 부회장은 지주회사인 현대중공업지주(가칭)의 대표이사로 내정됐다.현대중공업 대표이사에서 사임한 권오갑 부회장은 창사 이래 가장 큰 시련을 겪고 있는 현대중공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4년의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노력했으며, 앞으로는
LS전선아시아(대표 신용현)가 미얀마 공장을 착공하고 현지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낸다.LS전선아시아는 14일(현지시간) 오전 10시 신용현 LS전선아시아 대표, 가온전선 윤재인 대표, 손태원 LS-가온케이블미얀마(LSGM) 법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얀마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LS전선아시아는 현지에서 제품을 생산해 가격 경쟁력과 고객 대응력을 갖춤으로써 전력 케이블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LS전선아시아는 지난 5월 그룹 계열사인 가온전선과 합작해 총 1800만 달러(약 200억 원)를 투자
현대모비스가 국내외 자동차 산업 트렌드와 생활 속 부품 정보를 감각적으로 전해줄 15기 대학생 통신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26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서류접수를 진행한 뒤, 면접 등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 인원은 16명 내외로 내년 2월부터 1년간 회사 통신원으로 활동한다.현대모비스는 대학생들의 자동차와 부품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2004년부터 통신원을 운영하고 있다.지난해까지 현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13일부터 국내 항공사 최초로 '챗봇 서비스(Chatbot Service)'를 도입해 시범운용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챗봇 서비스'란 사전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 카카오톡,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항공 여행에 필요한 관련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대고객 서비스를 말한다.아시아나항공의 '챗봇 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Azure)’와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연어 처리 서비스 &lsquo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3분기 매출액 1조6308억 원, 영업이익 1189억 원, 당기순이익 288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53억 원이 증가해 최근 5년내 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다만, 중국 사드 영향 등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27억 원, 1238억 원씩 감소했다.여객부문은 사드 배치로 인한 중국 한한령 여파 장기화와 추석 황금연휴 수요 분산으로 인해 전년 대비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중국 노선 공
LG화학이 10억 원을 투자해 황산니켈 생산업체인 켐코(고려아연의 자회사)의 지분을 10% 확보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켐코는 아연, 납, 은, 인듐 생산량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고려아연의 자회사로, 고려아연의 비철금속 제련사업 노하우를 활용해 연간 생산량 2만톤의 공장을 건설, 2018년 3월부터 황산니켈을 생산할 계획이며 수년 내 8만톤으로 증설할 계획이다.LG화학은 켐코의 지분을 취득함에 따라, 2018년 중순부터 황산니켈을 우선공급 받게 된다. 이에 수급 안정성을 갖추어 향후 배터리 원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