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8시(현지시각) 벨기에 브뤼셀 플라자호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회 총회장. 2013년 U대회 개최지로 광주 대신 카잔이 호명되자 정부대표단 단장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박광태 시장 등 130여명의 광주 유치단은 일제히 고개를 떨구며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를 유치해 국제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광
오만 국가축구대표팀이 축구메카도시 울산에서 전지훈련을 갖는다. 울산시에 따르면 오만 대표팀(단장 알 합시)은 2010년 FIFA 남아공 월드컵 예선 일본과의 경기(5월월31일)에 대비 오는 24일~28일 울산에서 전지훈련을 갖는다. 오만 대표팀은 훈련 기간 중 울산대와 울산현대축구팀과의 친선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그야말로 ‘각본 없는 드라마’였다. 두 번째 교류경주이자 삼관마 탄생에 대한 기대로 관심을 모았던 코리안더비(GI) 대상경주에서 부산경남경마공원 소속 마필인 '에버니스톰'(부경, 3세, 수, 8조 김상석 조교사)이 우승했다. 18일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서울경마공원 9경주로 펼쳐진 이날 경주에서 '에버니스톰'에 이어 '개선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 전국 소년소녀 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4일 동안 겨루는 전국소년체전이 오는 31일 광주에서 막을 올린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 광주시체육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3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소년체전)는 오는 31일부터 6월3일까지 4일간 주경기장인 광주월드컵경기장을 비
신한국프로레슬링협회(www.nkpw.co.kr)는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고 프로레슬링의 저변 확대와 새로운 붐을 일으키기 위한 역사적 경기를 개최한다. 5월5일 어린이날 3시부터 2시간동안 펼쳐질 이번 경기는 프로스포츠의 균형적 발전과 새로운 도약 아울러 신한국전통프로스포츠의 유산을 물려주자는 스포츠문화발전의 신개념 패러다임에 입각해 마련한 자리다. 이번 N
사장인 당신이 거액의 연봉을 주고 데려온 직원이 있다고 하자. 그런데 그 직원이 몸값을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 어찌할 것인가? 계약기간은 아직 몇 년이나 남아 있다. 정말 난감할 것이다. 프로스포츠계에서는 이런 직원을 ‘먹튀’라고 부른다. 프로야구에서의 ‘먹튀’ 기사는 단골메뉴다. 특히 거액의 몸값을 받는 선수가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투수 로저 클레멘스(46)가 프로골퍼 존 댈리의 전부인 폴렛 딘 댈리와도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미국의 데일리뉴스는 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클레멘스가 폴렛에게 애나하임구장에서 벌어질 양키스와 에인절스의 경기 관람을 위한 여행을 주선했으며 폴렛과 팜스프링스에서 함
21일(월) 서울의 매력 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게 될 홍보대사 8인 추가 위촉 -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월) 11시 서울시청 본관 3층 태평홀에서 서울의 문화와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게 될 홍보대사 8명을 추가 위촉했다. (홍명보, 최경주는 다른 일정으로 인해 불참 - 총 6명 참석) 프로골퍼 최경주 선수는 22일(화) 서울시청 시장접견실
'황제'로저 페더러가 이전투구 끝에 에스토릴 오픈 4강에 안착했다. 로저 페더러(27, 스위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에스토릴 오픈 테니스 8강에서 세계랭킹 146위 프레데리코 힐(23, 포르투갈)을 2-0(6-4 6-1)으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비로 인해 두 번이나 중단됐던 이날 경기에서 그는 범실에 시달리며 고전을
26일 저녁 중국 상하이 훙커우경기장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경기 한국 과 북한의 경기중 양팀이 접전끝에 0대0 무승부를 기록을 했다.
어린이·청소년·여성·노인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하며, 생활체육·학교체육·엘리트체육의 매개체가 되는 선진국형 스포츠 시스템인 ‘스포츠클럽’ 사업이 확대·시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지난 3월 19일 ‘김해 동부 스포츠클럽’ 등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27)이 올 시즌 첫골을 등록했다. 박지성은 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라이븐 커티지서 열린 풀럼과의 프리미어리그 2007~2008시즌 28라운드 경기서 전반 44분 올해 첫골을 성공시켰다.
제3회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한국 1 ( 1-0 0-1 ) 1 일본 ▲득점= 염기훈(전 14분, 한국), 야마세 코지(후 22분, 일본)
제3회 동아시아선수권대회 한국 1 ( 1-0 0-1 ) 1 북한 ▲득점= 염기훈(전 20분, 한국) .정대세(후 27분, 북한)
17일 오후 중국 충칭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2008 동아시아축구대회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3대2로 승리를 거둔 대한민국 선수들이 붉은 악마에게 인사하고 있다. 중국 응원팬들이 이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사진=뉴시스】
'미녀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가 국가대표 데뷔무대에서 2연승을 기록하며 조국 러시아를 페더레이션컵 4강으로 이끌었다. 샤라포바(21, 세계랭킹 5위)는 4일(한국시간) 이스라엘 라마트 하샤론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여자테니스 국가대항전인 페더레이션컵 월드Ⅰ그룹 8강전 단식에서 이스라엘의 샤하르 피어(세계랭킹 17위)를 2-0(6-1 6-1)로 쉽게 제압했다
'라이언 킹' 이승엽(32, 요미우리 자이언츠)이 타격폼 개조에 들어갔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는 3일 이승엽이 지난 해의 레벨 스윙을 버리고, 다운 스윙으로 타격폼을 바꾼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승엽이 위에서 아래로 깎아치는 다운 스윙을 맹훈련하고 있다. 높은 속구나 바깥쪽 변화구에 대응하기 위해 비교적 쉬운 폼을 몸에 익히고 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이며, 세계 최정상급 선수로 손꼽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로 불리는 부가티 베이론과의 스피드 대결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번 이색 대결은 나이키가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머큐리얼 베이퍼 축구화를 시험하기 위해 잉글랜드 서북부 지역 비밀 테스트 경기장에서 실시되었으며,
강원도 춘천의암빙상장에서 열린 ‘제 1회 강원도 컵 전국 초, 중, 고 아이스하키대회’ 가 총 14일간의 모든 경기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며, 꿈나무 아이스하키 선수 육성을 위해 기획된 이번 대회는 클럽 팀을 포함해 전국에서 모인 26개 팀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뽐낸 의미 있는 대
17일 오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07-2008 프로농구 서울 SK 안양 KT&G 경기에서 SK치어리더들이 멋진춤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