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골프단의 2018년 선수 구성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박성현, 이민지, 이승민(KPGA) 등 기존 후원 선수 외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의 앨리슨 리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박현경을 새식구로 받아들이며 총 5명의 선수로 새롭게 골프단을 꾸렸다.특히, 오늘(20일) 태국 파타야의 두짓 타니 호텔에서 앨리슨 리와의 조인식을 갖고 2018년도 라인업을 완성 지었다. 한국계 3세로 지난 2015년 LPGA Q스쿨을 공동 수석으로 통과하며 주목을 받은 앨리슨 리는 2016년 ‘LPGA KEB하나은
지난 2016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김태우(25)는 ‘제32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고 그해 KPGA 명출상(신인상)까지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생애 단 한 번 받을 수 있는 명출상(신인상)을 수상한 ‘슈퍼 루키’의 두 번째 시즌은 어땠을까?KPGA에 따르면 김태우는 “첫 해보다 많이 안정적인 시즌을 보낸 것 같다. 우승은 못했지만 꾸준하게 성적을 낼 수 있었다. 스스로 성장한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며 지난해를 돌아봤다.이어 “힘든 것은 없었다. 다만 시즌 초반 너무 우승을 하고
제네시스 브랜드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토너먼트 대회 ‘제네시스 오픈(총상금 720만 달러·우승상금 129만 달러 )’이 美 LA 인근 리비에라 CC(Riviera Country Club)에서 오는 15일(현지시각)에 개막해 18일까지 개최된다.제네시스 브랜드는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PGA 투어 토너먼트 대회 제네시스 오픈을 후원하며 북미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나선다.이번 제네시스 오픈에는 전년도 우승자인 더스틴 존슨, 타이거 우즈, 조던 스피스,
퍼터시장은 오디세이의 독주 체제다. 그 중 1위 모델은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오웍스’다. 오웍스 퍼터는 혁신적인 마이크로힌지(Microhinge) 인서트 기술이 적용돼 완벽한 터치감은 물론, 볼이 페이스에 닿은 즉시 탑스핀을 생성해 똑바로 직진하는 볼 구름을 제공해준다. 또한 전세계 수 많은 투어에서 검증 받은 혁신적인 버사(Versas) 정렬 기술이 퍼팅 시 일관되고 선명한 라인을 제공하여 보다 쉽고 정교한 정렬을 가능케 한다.지난해 오웍스 퍼터가 이룬 성과는 놀라웠다. 압도적인 투어 사용률(KPGA 48.13%, KLP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7일부터 ‘2018 KLPGA 투어일정’을 자신이 사용하는 캘린더로 동기화하는 ‘캘린더 연동 서비스’를 스포츠 협회 최초로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캘린더 연동 서비스는 웹 또는 모바일에서 사용하는 개인 캘린더(애플 캘린더, 구글 캘린더, S캘린더, 네이버 캘린더, 아웃룩 캘린더 등)에 KLPGA의 시즌 일정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정규투어뿐만 아니라 드림, 점프, 챔피언스 투어일정 중 원하는 투어를 선택하면 자신의 모바일에 공유할 수 있으며, 연동한 캘린더를 통해 대회가 개최되는
2017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마지막 3개 대회 연속 준우승에 오른 선수가 있다. 바로 최민철(30·우성종합건설)이다. 지난달 11일 미국 샌디에이고 지역으로 넘어가 훈련에 매진중인 그는 인터뷰에서 “2018년에는 우승 3번 해야죠”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KPGA에 따르면 최민철은 2017시즌 17개 대회 출전해 TOP10 6번 진입,개인 최고 상금(2억5796만336원)을 쌓으며 제네시스 포인트 7위에 올라 투어 데뷔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중학교 1학년 골프채를 처음 잡은 후 2011년 KPGA 코리안투
호주교포인 이민지(21·하나금융그룹)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와 호주프로골프투어 '오츠 빅오픈'에서 4년만에 우승을 차지했다.이민지는 호주 서틴스 비치 골프클럽(파73)에서 치러진 대회에서 2라운드까지 36홀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는 등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4라운드 6언더파 67타로 최종합계 13언더파 279타로 2위인 호주의 캐리스 데이비슨을 5타 차로 제치고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이민지는 지난 2014년 이 대회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을 차지한 뒤, 4년만에 같은 대회에서 두 번째 우승 트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패션그룹형지의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이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2일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까스텔바작 백배순 대표이사와 KPGA 양휘부 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본 협약을 통해 오는 2019년까지 향후 2년간 ‘KPGA 코리안투어 신인상’의 명칭은 ‘까스텔바작 신인상’으로 불리게 된다.까스텔바작 백배순 대표는 “독창적이고 현대적인 감성의 까스텔바작 브랜드 이미지와 KPGA 코리안투어의 다이내믹한 이미지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의 2부투어 격인 웹닷컴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경훈(27·CJ대한통운)은 올해로 3년째 ‘PGA투어 도전’이라는 닻을 올린 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항해를 이어가고 있다.이경훈의 이름이 알려진 건 2010년부터다. 2009년 국가대표로 활약한 이경훈은 2010년 국가대표에서 탈락하며 광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아시안게임 참가만을 보고 달려왔기에 실망할 법도 했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았다.그럴수록 더욱 연습도 몰두했다.그러자 기회가 생겼다.마지막 1명을 뽑는 최종선발전에서 당당히 1위를 차
지난 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에서 첫 우승을 기록한 선수는 8명이다. 데뷔 첫 해에 우승의 기쁨을 누린 선수도 있고 오랜 기다림 끝에 감격의 우승을거둔 선수도 있다.기다림의 과정은 다르지만 모두에게 처음은 매우 특별하다.지난 해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 5위를 기록한 변진재(29·JDX멀티스포츠)역시 그 특별한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우승없이도 2016년과 2017년 제네시스 포인트 TOP10에 들며 활약한 변진재는 TOP10 피니시 부문에서도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지난해 출전한 18개 대회 모두
캘러웨이골프는 뛰어난 컨트롤에 클래식한 아름다움까지 갖춘 순수 단조 아이언 ‘X 포지드(X Forged)’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X 포지드는 캘러웨이골프의 기술력, 그리고 투어 프로들의피드백이 합쳐져 탄생한 캘러웨이의 새로운 역작이다.X 포지드 아이언은 정밀가공한 1020 카본 스틸과 탄소의 정밀도가 높고 불순물 함유량이 JIS(일본공업규격)의 절반 이하인 엄선된 연철소재 ‘S20C’를 채용했다. 순수한 연철이 조직의 밀도를 촘촘하게 높여 부드러운 타구감을 완성시켰다. 또한 정밀하게 가공된 트리플 넷(Triple Net) 단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서울시 강남구에 소재한 협회 사무국에서 ‘KLPGA 좋은데이-모리턴 챔피언스 오픈’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 KLPGA 챔피언스 투어의 ‘100회째’ 대회를 개최하며 의미를 더했던 모리앤은 올해도 KLPGA 챔피언스 투어와 연을 이어가며 3년 연속으로 챔피언스 투어를 개최하게 됐고, ‘좋은데이’로 큰 사랑을 받는 무학이 처음으로 KLPGA와 인연을 맺었다.주류업체 무학과 모리앤이 공동 주최하는 본 대회는 ‘2018 KLPGA 챔피언스 투어’의 1차전과 4~6차전까지 총 4개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