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1호 남대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2시간 넘게 연기가 계속되고 있다. 10일 오후 8시30분께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있는 국보 1호 남대문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의 초기 진압으로 연기만 계속되고 불길은 진화된 것으로 보였지만 이날 오후 10시40분께 숭례문 현판 안쪽에서 다시 불길이 발견돼 긴급 진화에
병의원과 약국 등에 자사 의약품을 보험상한가보다 낮게 공급해온 제약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10월~11월 약국과 병의원 등 요양기관을 상대로 제3차 정기 실거래가 사후조사를 실시해 실거래가상환제를 위반한 108개 제약사, 355개 품목을 적발했다. 이번에 적발된 제약사 중에는 Y사, H사, C사 등 상위제약사들도 대거 포함됐다.
수입건포류의 19.4%에서 식중독균 및 대장균이 검출됐다. 특히 16.7%에서는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황색포도상구균 및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식품위생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박명희, www.kca.go.kr)은 서울에 소재한 백화점,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에서 판매 중인 수입건포류 8품목 36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7개
경기 이천 화재참사 유족대표단과 코리아냉동 간 보상협상안이 유족 94%의 찬성으로 1인당 평균 보상액 2~3억원선에서 최종 타결됐다. 유족 대표단과 회사측은 12일 오전11시부터 오후7시까지 8시간 여에 걸친 마라톤 협상끝에 최저 보상금(2500만원)을 보장하는 호프만식 계산법에 의해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한 뒤 전체 유가족 투표를 통해 이를 최종 확정했
11일 오후 경기 이천 냉동창고 화재현장에서 고인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합동 위령제가 열리고 있다.【이천=뉴시스】
7일 발생한 경기도 이천 냉동창고 화재사고로 생사를 모르던 실종자 인부 40명이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119구조대는 이날 저녁 11시18분께 40번째 시신을 수습했다. 또한,구조대는 낸동창고 업체측에서 확인한 40명의 실종 인부 외에 다른 인부들도 화재현장에서 작업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수색작업을 계속 벌이고 있는 중이다..
강화 총기탈취범 조모씨(35)가 해병대 헌병단에 구속됐다. 해병대사령부 헌병단은 강화 총기탈취사건의 피의자 조씨를 초병살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사법원은 이날 조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조씨는 지난 6일 오후5시40분께 인천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황산도 앞 해
강화 총기강도 사건을 수사중인 군.경합동수사본부는 9일 혈액형이 AB형인 예비역 해병을 추려내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공범이 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경기도 일대의 고속도로 CCTV에 녹화된 화면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사건이 발생한지 나흘이 지나도록 용의자의 윤곽은 아직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고 있다. 이날 합수부에 따르면 지난 1989년 이후
주택가 골몰길에서 차량 운전간 주차 문제로 시비가 벌어져 경찰지구대로 연행되어 조사를 받던 한 운전자가 상대 운전자의 아들로부터 경찰이 지켜보는 가운데 폭행으로 손목에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제보자 A씨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4시58분께 진주시 칠암동 주택가 골목길에서 운전자간 시비가 벌어져 양 운전자가 출동한 경찰관과 함께 경찰지구대로
어제 7일 오전 발생한 충청남도 태안군 해상에서 발생한 유조선 헤베이 스프리트(146,848톤, 홍콩선적)호의 원유 유출사고 관련 방제작업 사진 출처 : 해양경찰청
29일 오후 2시33분경 성동구 용답동 소재의 한 정비소 4층 주차장에서 차량이 벽을 뚫고 1층으로 추락한 사고가 발생했다. 구조요청을 받은 성동소방서 소방대원들 및 인근 소방서 구조대원들이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구조작업을 펼쳤으나 차량안에 있던 1명과 추락한 차량에 깔린 1명이 추락당시 충격으로 이미 사망한 것으로 추정 경찰에 인계조치했다.(사진=성동소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