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과의 소통, 기부와 나눔이 함께한 2016 KPGA 코리안투어◇최진호, 이형준, 허인회… 공식 팬클럽 개설로 팬들과 소통시즌 2승을 거두며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을 석권한 최진호(32·현대제철), ‘가을 사나이’ 이형준(24·JDX멀티스포츠), ‘이슈메이커’ 허인회(29)는 팬클럽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최진호 팬클럽은 ‘빛무리’ 라는 뜻의 단어 ‘헤일로(HALO)’ 를 팬클럽
사회복무요원으로 군생활을 하고 있는 황우석(23)이 휴가를 내고 출전한 '2016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QT(Qualifying Tournaments)'에서 수석 합격의 영광을 차지했다.황우석은 22일부터 25일까지 전북 군산시에 소재한 군산컨트리클럽 리드, 레이크 코스(파71·6928야드)에서 열린 ‘2016 KPGA 코리아투어 QT 최종전’ 마지막 날, 보기 없이 8개의 버디를 쓸어 담으며 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로 안백준(28), 최민철(28)과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에서 2016 시즌 베어트로피(평균타수 1위)를 낚았다.전인지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CC(파72·6540야드)에서 열린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마지막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7위로 경기를 마쳤다.전인지는 시즌 평균타수 69.583타로 1위를 달린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최종전에서 마지막 18번 홀에서 행운의 버디를 잡으며 0.013타차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신지애가 다음 달 2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더퀸즈 presented by 코와’의 한국대표팀 캡틴으로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선수단 투표에 의해 만장일치로 캡틴에 선발된 신지애는 KLPGA 20승, USLPGA 11승, JLPGA 13승 등 각 투어에서 대기록을 달성했고, 현재 JLPGA투어에서 막바지 상금왕 경쟁을 펼치고 있다.신지애는 “국가대항전에 참가할 때마다 대부분 막내였는데 어느덧 캡틴이 되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책임감에 어깨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일본투어(JLPGA)에서 개인 통산 20승을 달성한 이보미(28·노부타그룹)에게 KLPGA투어 영구시드권을 부여한다고 14일 밝혔다.이보미는 지난 13일 ‘이토엔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연장 두 홀 승부 끝에 승기를 잡은 이보미는 156개 대회 만에 일본투어 통산 스무 번째 우승 컵을 안았다.지난 2011년 일본투어에 진출한 이보미는 이듬해인 2012년부터 매년 꾸준히 승수(2012년 3승, 2013년 2승, 201
이형준(24·JDX멀티스포츠)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투어 시즌 최종전인 2016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총상금 3억원)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상금 6000만 원.이형준은 13일 전남 보성군에 소재한 보성컨트리클럽 마운틴, 레이크 코스(파72·696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이글 1개, 버디 4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26언더파 262타를 기록했다.이 날 이형준이 기록한 26언더파는 72홀 최다 언더파, 262타는 72홀 최저타수 신기록이
2007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해 올해로 10년째 투어 생활을 하고 있는 ‘KPGA 대표 장타자’ 김대현(28·캘러웨이)이 군 입대를 결심했다.오는 10일 전남 보성군에 소재한 보성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되는 ‘2016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 이 김대현의 군입대 전 마지막으로 필드에 서는 무대가 될 것 같다.김대현은 12월 경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해 21개월의 군 복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올 시즌 초부터 시즌 후 군 입대에 대한
세마스포츠마케팅(대표 이성환)은 28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박성현 프로(23·넵스)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박성현은 2015년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총 35개 대회에 출전해 10승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현재 국내 여자 골프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2016년 올해만 7승을 기록했을 뿐 만 아니라 시즌 최다 상금기록(13억2622만 원, 1위)을 포함해 '최저 평균 타수(69.55타)', '최다 평균 버디(3.71개)'등
'루키' 김태우(23)가 2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CC(파71·6933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제32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원)대회 마지막 날, 버디 4개를 포함해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71타를 쳐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로 선두와 1타 차로 2위를 차지했다.김태우는 신인상 포인트 160점을 보태 292점으로 115점인 2위 전윤철과 격차를 벌리며 올시즌 신인왕 레이스에서 선두를 지켰다.이번 제32회 대회 우승자는 15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신한동해오픈이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에도 KPGA 코리안투어 대회 중 2년 연속 가장 높은 세계 랭킹(OWGR - Official World Golf Ranking) 포인트를 받게 됐다.매주 세계랭킹 순위를 발표하는 OWGR 사무국에 따르면 ‘제32회 신한동해오픈’ 우승자에게 최종 18포인트가 주어진다고 1일 밝혔다.같은 기간 진행되는 일본투어 ‘톱컵 도카이 클래식’ 우승자에게는 16포인트가 주어지므로 ‘제32회 신한동해오픈’ 우승자가 2포인
시즌 7승인 박성현(넵스)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억 원·우승상금 1억2000만 원)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대회는 30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여주의 솔모로CC(파72·6573야드)에서 열린다.박성현은 지난주 미래에셋대우 클래식에서 대회 2연패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반드시 2년 연속 우승을 하겠다는 각오다.박성현은 “지난 대회 최종라운드가 너무 아쉬웠다. 피로감이 많이 몰려와서 집중하기 힘들었다”며 “대회가 끝난 후 푹 쉬
미국과 유럽의 골프대항전인 라이더컵에서 유럽팀이 4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2년마다 대회는 10월1일(한국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CC(파72·7628야드)에서 열린다.대회에는 유럽과 미국에서 각각 12명씩 참가한다. 경기방식은 포볼 8경기, 포섬 8경기, 싱글 매치플레이 12경기다. 각 경기에서 이기면 1점, 비기면 0.5점, 지면 0점으로 승점의 합산으로 우승팀을 가린다.역대전적은 미국이 25승2무13패로 크게 앞서 있다. 하지만 최근 성적에서는 유럽이 앞선다
양채린(21·교촌F&B)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투어 미래에셋대우 클래식에서 생애 첫 승을 차지했다.양채린은 25일 강원도 춘천에 소재한 엘리시안 강촌CC(파72·652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정희원(25·파인테크닉스)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이 날 양채린의 우승은 그야말로 극적이었다. 단독 선두로 먼저 경기를 마친 정희원에 1타 뒤진 공동 2위였던 양채린은 마지막
‘골프의 전설’ 아놀드 파머(87세)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별세했다고 미국의 골프닷컴 등이 26일(한국시간) 전했다. ‘골프위크’는 이 사실을 최초로 보도했다.파머는 1964년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메이저대회를 마지막으로 우승했다. 그리고 73년까지 PGA투어 이벤트에 출전했다. PGA투어 통산 62승으로 메이저 대회에서 통산 7승(마스터스 4승, 브리티시오픈 2승, US오픈 1승)을 기록했다.PGA 투어 통산 62승은 샘 스니드(미국)와 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투어챔피언십(총상금 850만 달러)에서 정상에 오르며 플레이오프 최종 우승을 차지해 1000만 달러의 보너스 상금을 받았다.김시우(CJ대한통운)는 톱10에 들었으나 신인왕은 힘들게 됐다.매킬로이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CC(파70·738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를 쳐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로 라이언 무어, 케빈 채펠(이상 미국)과 동타를 이뤄 연장 4홀까지 가는 접
캘러웨이골프(www.callawaygolfkorea.co.kr)가 가을을 맞아 웨지의 거장 로저 클리브랜드가 투어 프로들의 피드백을 받아 디자인한 맥대디 포지드 웨지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맥대디 포지드 웨지는부드러운 타구감, 디자인, 스핀 컨트롤 세 가지 핵심 요소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설계됐다. 그 결과 어떤 라이에서든 다양한 샷 컨트롤이 가능하고 섬세하고 부드러운 타구감을 느낄 수 있는 단조 웨지가 탄생했다.헤드 소재는 연철소재로 단조 웨지 특유의 부드러운 손맛을 제공한다. 또한 크롬 플레이팅 아래에
136명이 설전을 벌인 제32회 신한동해오픈 예선전 에서 수석합격을 차지한 조성민(31)을 비롯한 6명의 선수가 본 대회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조성민은 19일 인천 서구에 소재한 베어즈베스트청라GC(파71·6933야드)에서 펼쳐진 예선전 18홀 스트로크플레이에서 8언더파 63타로 수석합격을 차지했다.조성민은 ‘코오롱 제59회 한국오픈’ 에서도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본 대회에 참가해 최종 공동 16위를 기록하기도 했다.조성민에 이어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올 시즌 첫 신설 대회인 ‘2016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이 오는 10월 20일부터 나흘간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소재한 파미힐스CC 동코스(파72)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총상금은 5억 원. 올 초부터 광역지자체와 연계한 전국순회투어 창설을 통해 KPGA 코리안투어를 확대하고자 심혈을 기울여 온 KPGA는 이로써 이달 초 군산CC에서 열렸던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전국순회투어를 확정 지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 한 후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언젠간 그 경험들이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로 돌아오겠지 하는 생각으로 힘든 시간들을 이겨내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전인지는 19일(한국시간) 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 한 후 인터뷰를 통해 "이 대회가 LPGA멤버로서는 첫 우승이다. 사실 이 우승의 순간을 올 한해 많이 기다려왔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19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 달러·한화 약35억5000만 원)이 프랑스 에비앙레스바인스에 소재한 에비앙리조트GC (파71·647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를 쳐 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시즌 LPGA투어 신인왕을 사실상 확정된 전인지는 지난해 LPGA투어 US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