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 윤병세 외교장관은 19일 오후 4시, 미 상원 외교위원장 취임후 첫 방한한 ‘로버트 메넨데즈(Robert Menendez)’ 미 상원의원을 면담하고, 북한·북핵문제, 중국·일본 등을 포함한 지역 정세, 이란 문제 등 범세계적 이슈에 대해 의견 교환을 가졌다.윤 장관은 북핵·
[시사매일] 우리나라가 3일(현지시간) 50개 이상의 국가들과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된 ‘무기거래조약’(Arms Trade Treaty) 서명식에 참가해 이번 조약에 서명했다. 4월 유엔 총회 결의로 채택된 무기거래조약은 재래식 무기의 불법적이고 무분별한 이전을 규율함으로써 지역 및 국제 평화와 안정, 그리고 인권 침해 방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김성환 외교통상부장관은 13일 새벽(한국시간 6시30분) 뉴욕에서 ‘봅 카(Bob Carr)’ 호주 외교장관의 요청으로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 핵실험 관련 양국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Carr 장관은 금번 북한 핵실험을 규탄하고 북한의 핵실험 대응에 있어 안보리의 효과적인 조치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양국
[시사매일] 북한 군부가 한국의 보수정권인 이명박 정권을 쓸어버리기 위한 “특별한 조치”를 곧 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3일 국영언론이 보도한 북한 군은 성명에서 3-4분 걸리는 이 조취는 전례가 없는 자신들 자신의 특수한 수단과 방법으로 수행한다고 했으나 더 이상의 자세한 것을 발표하지 않았다. 북한은 이 대통령과 정부에 대해 연속
[시사매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실험에 대해 강한 유감과 규탄의 뜻을 밝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16일(현지시각) 의장 성명에 대해 우리 정부는 지지를 나타냈다. 정부는 외교통상부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정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16일(현지시각) 북한이 실용위성이라고 주장한 사실상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 신속하고 단호한 내용의
[시사매일] 북한이 13일 오전 7시 39분 장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하늘로 솟은지 1~2분 비행하다 공중에서 폭발했다고 국방부가 공식 발표했다. 이날 국방부 신원식 정책기획관은 "북한 로켓은 발사 후 비행하다가 백령도 상공 151km 지점에서 낙하를 시작해, 본체와 추진체는 20여개의 조각으로 분리돼 평택과 군산 서쪽 100~150km 지
[시사매일] 북한이 장거리 로켓 광명성 3호를 13일 오전 7시 38분 58초에 발사했으나 궤도진입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12시께 조선중앙TV에 따르면 "13일 오전 7시 38분58초에 발사한 장거리 로켓 광명성 3호가 발사됐으나 궤도진입에 실패했다"고 밝혔다.이날 일본 방위상은 북한이 장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으나 1분
[시사매일] 일본 도쿄신문은 북한이 위성 발사를 위해 로켓에 연료주입을 시작했고 오는 12일~13일 중 발사할 것이라고 29일 보도했다. 도쿄신문은 한 북한 소식통의 말을 통해 "북한이 발사 예정인 로켓에 액체 연료 주입을 시작했으며, 다음달 12∼13일에 발사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에 북한은 인공위성을 다음달 12일에서
[시사매일] 해양경찰청은 18일 “이어도는 중국관할 해역에 있다”는 중국측의 주장이 제기되는 가운데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여수항공대에 고정익 항공기(CN-235) 1대를 추가 배치해 이어도 등 서남해 해역 항공감시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해양경찰이 보유한 고정익 항공기는 총 6대로 해경은 오는 2013년말 강원도 양양의 격납고 건물이
[시사매일] 자유아시아 방송이 2일, 북한군이 우리군과 맞서기를 꺼린다고 보도한 것으로 전했다. 이에 방송은 이날 "북한의 (2010년)연평도 포격 당시 우리군도 대응 포격을 했고 이에 북한군 40여 명이 죽거나 다쳐 북한군이 우리군과 대응하기를 꺼린다"고 보도했다. 특히 방송은 황해남도 소식통을 인용 "재작년 연평도 포격전에서
[월드경제신문/시사매일] 박원순 시장은 2일 성 김 주한미국대사의 신임 예방을 받고 한·미 양국의 협력강화 방안과 이를 위한 서울시와 주한미국대사관의 역할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눈다. 최근 한미관계가 21세기 변화하는 안보환경과 미래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처럼 이번 면담에서도 양국간의 기존 안보차원의 협력 뿐만 아니라 경제&midd
[시사매일=김미경 기자] 외교부가 21일 오전 리비아 독재자 카다피 사망과 관련해 대변인을 통해 성명를 발표했다. 외교부는 이날 리비아 독재자 카다피의 사망을 계기로 리비아 국민들이 암울했던 구시대를 극복하고 역사적 전환을 맞이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외교부 대변인은 "이제 리비아 국민들이 민주적이고 평화적인 방식으로 국민통합과 국가재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