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 김태훈 기자】국내 정치 전문지 의회신문(회장 윤세일)이 정치·지방자치단체장에 관심을 갖고 있는 예비 후보자를 대상으로 정치연설 아카데미 1기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미래 정치지도자를 위한 '정치연설 아카데미'는 대한민국 국적의 25세 이상 남·여이며 내년 총선이나 오는 2018년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출마 예정자, 각 기업체 CEO나 고위공직자 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교육기간은 오는 9월 11일부터 12월 11일까지 12주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
【시사매일 김윤정 기자】매니페스토청년협동조합(대표 장경태)이 오는 16일까지 제3회 모의국가 참가자를 모집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모의국가란? 국가 통치구조(의사결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입법, 행정, 사법부의 역할을 학습·체험하는 매니페스토청년협동조합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회차에는 입법부와 행정부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국회구성 및 법안발의', '상임위 및 대통령 선거', '내각 구성', '본회의: 인사청문회, 대정부질문'으로 이뤄져 있다. 또한 실제 게임처럼 항목 별로
【시사매일 김미경 기자】청와대 비선 실세 의혹으로 불거진 이른바 ‘정윤회 문건’ 유출 관련 검찰의 중간 수사 발표에 대해 과반수 국민들이 불신을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는 1월 14~15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유효표본)을 대상으로 ‘청와대 비선 실세 논란과 관련한 검찰의 중간 수사 결과 발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물었다.그 결과 57.9%가 ‘유출과정도 문제지만 문건 내용은 덮고 가려해 검찰 발표를 불신한다’고 답했다. 23.6
【시사매일=김윤정 기자】안전행정부(안행부)는 13일부터 17일까지 시·군·구청이나 읍·면사무소,동주민센터에서 거소투표 신고를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거소투표신고대상자는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수용·수감된 사람,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규칙이 정하는 외딴 섬에 사는 주민 등이다.거소투표 신고를
[시사매일]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관련 아르바이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에 따르면 주요 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사무보조원을 중심으로 선거와 관련된 아르바이트 채용공고가 등장하기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선거관리위원회에서 모집하는 아르바이트는 주로 사무보조 업무와 선거관리 업무를 내용으로 한다.즉 정치 관계법 안내 및 예방활동 보조, 선거정보 수집 및 위법행위 감시, 단속활동 지원, 선거·정치자금 범죄 관련 행정업무 보조 등의 업무를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첫 국회 시정연설에 대해 긍정적이란 응답이 부정적 응답보다 높았다.국정운영 긍정평가도 다소 높아졌다. 또 현재 박근혜정부가 가장 잘 하는 국정운영 분야는 ‘국제외교관계’와 ‘대북안보정책’, 가장 못하는 국정운영 분야는 ‘국민소통’과 ‘인사정책’으로 지목됐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는 지난 18일 전국 성인남녀 1372명을 대상으로 박근혜정부 평가 여론조사를 진행했다.우선 조사 당일 오전에 있었던 &
검찰이 최근 ‘NLL 대화록 실종’ 사건 조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계속 되는 NLL 대화록 공방 국면에서 현재 국민들의 가장 큰 관심 사안은 ‘NLL 대화록 유출’인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는 지난 18일 전국 성인남녀 1372명을 대상으로 ‘NLL 대화록 관련 사건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사안 중 어떤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를 물었다. 그 결과 28.6%가 ‘대화록 유출 문제’, 25.7%가
[시사매일] KBS탤런트극회가 오는 15일 광복절, 국내 최초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독도는 우리땅 문자 릴레이 함성대회’에 참여한다.이번 행사는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위원장 이찬석)와 독도강치복원국민행동본부(총재 정영옥), 상상문 영화사(대표 권소희)가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오는 15일 0시부터 24시까지 하루 동안 진행
[시사매일] 29일 오전 정운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동반성장위원장직을 전격 사퇴했다. 정 위원장은 2010년 8월 총리에서 퇴임한 후 그해 12월 출범한 동반성장위 초대 위원장에 취임한지 1년 3개월만에 사퇴한 것이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7시 30분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제14차 동반위 본회의에 참석해 신상발언을 통해 정부의 대기업 정책을 강
[시사매일]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주신씨의 병역 비리 의혹를 제기하고 사실무근으로 밝혀져 결국은 의원직 사퇴까지 이른 강용석 의원이 공개했던 주신씨의 MRI 유출 경로에 의혹들이 모아지고 있다. 어떤 인물이 MRI사진을 건넸으며 또한 입수 경로 등에 의구심이 일고 있는 것이다. 특히 박 시장측의 엄상익 변호사는 이날 모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현해 "
[시사매일] 시사평론가 진중권씨가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 고발을 시사해 온 무소속 강용석 의원에 대해 “강 의원이 고발하지 못한다면 미필적 고의에 의한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21일 진씨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올린 글에서 “MB 검찰에서도 이 문제에 흥미를 못 느끼나 봐요&rdq
[광주시 논평] 지난 6일 TV조선에 보도된 강운태 시장 관련 계좌에 입금된 수십억원의 자금이 업무 관련 대가성인지 또 2010년 광주시장 경선관련 정치자금일 가능성이라는 내용은 사실관계 확인절차를 거치지 않은 일방적인 보도다. 이는 일고의 가치가 없는 사실무근으로 유감이다. 특히 업무 관련 대가성 자금이거나 2010년 시장경선 정치자금 운운은 지극히 선동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 의 청취 경험 유권자수가 10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따르면 ‘나는 꼼수다’에 대한 인지도를 조사한 결과, ‘방송을 들어본 적은 없지만, 나꼼수를 알고 있다’는 응답자가 56.4%로, 작년 10월에 비해
정치권에 불어 닥친 안철수 돌풍의 영향으로, 정당지지도에서 부동층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의 9월 첫째주 주간 정례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지정당이 없다는 부동층 비율이 전 주 대비 7.5%p 상승한 33.8%를 기록, 지난 2009년 6월 국회 파행으로 32.2%까지 부동층이 급증한 이래, 2년 2개월만에 30%
[시사매일=김미경 기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정성헌, 이하 사업회)가 제24주년 6·10민주항쟁기념일을 맞아 개최하는 기념행사에서 1980년대의 전설과 2011년의 거리가 결합하게 된다. 1987년 6·10민주항쟁의 발원지인 서울 정동 성공회대성당 인근 사업회(배재정동빌딩) 앞마당에서 열리는 '6·10시민음악회
[시사매일] 차기 대권주자 후보 지지도에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1위,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2위를 유지 하였지만 지지율은 소폭 하락한 반면,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는 소폭 상승하여 10%대로 올라서며 3위로 뒤를 이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6일 ‘차기 대권주자 지지도’를 묻
송영길 인천시장은 13일 송도갯벌타워에서 한국의 신도시개발과 항만개발사례를 시찰하기 위해 방인한 떼오도로 오비앙 응게마 음바소고아프리카 적도기니 대통령 일행의 예방을 받았다. 금번 오비앙대통령의 국빈방한은 1979년 한-적도기니 수교이후 처음 이며, 한국의 신도시개발과 항만개발에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인천 송도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시장은 이날 접견
[시사매일=김미경 기자]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올들어 처음으로 30%대로 하락했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6월 둘째 주 실시한 주간 정례 여론조사 결과,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39.8%로 전주(46.8%) 대비 7%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작년 11월 넷째 주 조사 당시 38.6%의 지지율을 기록한 이래 7개월만인 동시에, 올 들어 처음으로 30%대
[시사매일=김미경 기자]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오는28일 전교조 창립 21주년을 맞아 ‘교육복지정책 실현’과 ‘경쟁만능교육 중단 촉구’, ‘전교조 참교육지키기와 실천결의’를 모아 ‘MB교육정책 중단. 참교육지키기 전국교사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열린마당과 대동마당,
[시사매일=김미경 기자] 정부가 검찰 제도개선방안과 관련해 검토하고 있는 상설 특검제에 대해, 우리 국민들은 찬성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검찰 불신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검토되고 있는 상설특검제에 대한 찬반 여론을 조사한 결과, 찬성이 45.1%로 나타났고, 반대는 절반 가량인 22%에 그쳤다. 지지정당별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