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종호 LS전선 사장은 25일 서강대학교에서 주최하는 ‘21세기 경영자 세미나’에서 30여명의 대기업 임원 및 대학 교수들을 대상으로‘LS전선 글로벌 경영 성공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손 사장은 이번 특강에서 M&A이후 전략 통합,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 비전 공유, 상호간의 신뢰 문화 조성,
우리금융그룹(회장 이팔성)은 이팔성 회장이 26일 우리금융 주식 2000주를 1만2950원에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2008년 취임이후 총 7차례에 걸쳐 자사주를 취득했으며, 올들어서는 처음으로 자사주를 매입했다. 우리금융관계자는 “이팔성회장이 책임경영을 위해 자사주를 매입했다” 고 밝혔다.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이 세계에너지협의회(WEC) 부회장 자격으로 23일 뉴질랜드에서 열린 WEC 아시아 지역회의를 주재했다. 이번에 열린 WEC 아시아 지역회의에서는 아시아지역 국가들의 기후변화 협의 대응 및 아시아 에너지 정상회의 등 주요 안건을 놓고 아시아지역 20여 개국 회원국 대표들과 활발한 토의를 벌였으며, '2013 대구WEC 총회' 준비 상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백성기)은 이 대학 생명과학과 남홍길(52) 교수를 제3대 홍덕석좌교수로 선정하고, 22일 추대식을 갖는다. 이학(理學)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낸 교수를 선정해 지원하는 홍덕석좌교수는 고려문화재단 홍종열 회장(당시 고려제강 회장)이 인재 양성과 학문 발전을 위해 POSTECH에 기탁한 13억원의 기금 수익금으로 운영되
구본무 LG 회장이 9일 경기도 이천 소재 LG인화원에서 진행된 신임전무교육에서 30여명의 각 계열사 전무 승진자들에게 “끈기있게 도전하는 근성”을 강조했다. 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2차전지를 20여 년 전에 시작해 중도에 포기하려 했던 것을 끝까지 도전해서 이제 대형전지를 비롯한 분야에서 빛을 보기 시작했다”며
고려대 법대 교우회(조선회 회장)는 2010년도 “자랑스러운 고대 법대인상”에 송정호 前법무부장관과 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6시30분부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재단법인 청계 송정호 이사장은 법무연수원장(1998~1199)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 및 제 52대 법무부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가 지난달 25일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데 이어 무역업계에 대한 현장 지원을 적극 강화하는 등 무역업계 만족경영에 기치를 드높이고 있다. 사공일 회장은 지난주 회원사들에게 서신을 보내 무역업계 만족을 최우선시하겠다는 무역협회의 경영방향을 밝히고 협회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과 참여를 요청했다. 또 오영호 부회장은 2일부터 18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28일 오전(현지시각) 스위스 다보스 포럼 참석중 응웬 떤 중(Nguyen Tan Dung) 베트남 총리와 만나 한화그룹의 베트남 시장 확대와 투자 등 관심사에 대해 환담했다. 이날 김승연 회장은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와의 면담 자리에서 아세안의 중심 국가인 베트남의 경제 발전 가속화를 위해 사회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필수적
KT가 차세대 ICT사업의 핵심기술개발을 위해 티맥스소프트와 공동으로 준비한 합작법인이 출범했다. KT는 지난 22일 합작법인 창립행사를 가졌다. 신설되는 합작법인은 강남구 역삼동에 자리잡았으며 사명은 KT이노츠(Innotz)로 결정됐다. 이노츠란 이노베이션(Innovation)과 제니쓰(Zenith)의 결합어로서 “최고를 지향하는 혁신&rdqu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정만원)이 무선인터넷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종합 계획을 14일 발표했다. 이번 종합계획에는 일반폰에서 DRM 해제를 본격화하고, PC Sync를 통한 모바일 콘텐츠 사이드 로딩을 확대하는 등 그동안의 소비자 요구를 적극 수용하는 한편, 올 해 스마트폰 200만대 보급을 목표로 하는 등 무선인터넷 이용환경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하는
[시사매일=최영철기자] 롯데 신격호 회장은 경인년(庚寅年) 신년사를 통해 “대망의 2010년대를 시작하는 출발점은 우리들에게 남다른 자세와 각오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지난 10년 동안의 성장을 이어 나갈 새로운 동력을 발굴해 나가야 한다”고 임직원들에게 강조했다. 신 회장은 2010년 신년사에서 다음과 같은 내
"세계해운시황이 부정기선을 중심으로 서서히 진정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정기선부문도 교역량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근접하는 등 눈에 띠게 개선되고 있다". 이진방 한국선주협회 회장은 24일 2010년 신년사를 통해 전반적인 해운 시장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다며 긍정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회장은 "세계해운시장을 견인하는
고려대학교 이호왕(80) 명예교수가 ‘제 6회 서재필의학상’을 수상했다. 이호왕 명예교수는 유행성출혈열 병원체인 ‘한탄바이러스’와 ‘서울바이러스’를 세계 최초로 발견하고, 예방백신과 진단법을 개발해 세계 의학발전과 인류건강복지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아 재단법인 서재필기념회(이사장 백낙환)로부
[시사매일/동정] 손석희(53·성신여대 문화커뮤니케이션학부)씨 가 교양 프로그램인 MBC-TV 100분토론을 7년11개월 만에 마이크를 놓는다. 손석희씨는 오는 19일 생방송인 100분토론을 끝으로 사회자의 임무를 마친다. 19일은 사회자(손석희)에게 그동안 궁금해 했던 것을 방청객이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을 특별히 마련될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현대·기아차그룹은 정몽구 회장이 현대·기아차의 미국 생산/판매 기지 점검을 위해 25일 오전 9시 30분 김포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그룹은 정몽구 회장이 이번 기간 동안 ▲양산을 앞둔 기아차 조지아 공장(KMMG)의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현대차 앨라바마 공장(HMMA)의 생산 현황을 점검
현대중공업에서 해양설비와 선박을 만드는 일에 인생을 바친 현장 근로자가 노동부로부터 '올해의 명장(名匠)(용접 분야)'에 선정됐다. 화제의 주인공은 현대중공업 김양호(해양선박건조부, 47세) 기원(技元, 사무직 대리에 해당하는 직급)으로, 8월 10일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국내 최고의 기능을 보유한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명장' 칭호를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