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발생한 경기도 이천 냉동창고 화재사고로 생사를 모르던 실종자 인부 40명이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119구조대는 이날 저녁 11시18분께 40번째 시신을 수습했다. 또한,구조대는 낸동창고 업체측에서 확인한 40명의 실종 인부 외에 다른 인부들도 화재현장에서 작업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수색작업을 계속 벌이고 있는 중이다..
건조하고 찬 바람이 부는 한 겨울입니다. 피부가 갈라지게 되고 건조해서 푸석푸석해 보기이 쉬운 계절인데요, 1년 중 자외선 양이 가장 많은 시기는 4~9월인데 계절로 보면 봄에서 여름까지가 됩니다. 따라서 겨울에는 자외선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겠지 생각하고 방심하기 쉽지만 건조하고 찬 날씨 때문에 자외선에 대한 과민반응이 더 쉽게 이러나는 것입니다. 피부가
해외 유학ㆍ어학연수 박람회 전문업체인 KE&C가 국내 최대의 유학전문기업인 iAE 유학네트와 공동으로 오는 1월 19일(土)부터 22일(火)까지 『2008 SETEC 세계유학박람회』를 개최한다. 2008년도 첫 번째 규모 있는 유학박람회가 될 『2008 SETEC 세계유학박람회』는 해외 10개국 100여 개 학교 관계자와 유학전문가들이 현장에 배치되
2007년 12월31일 전남 해남의 땅끝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평소 이삭줍기와 심부름으로 용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지회에 기부했다. 땅끝지역아동센터는 영화배우 문근영 씨가 3억원을 기부해 만들어준 곳으로 아이들은 문근영 씨의 뜻을 이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용돈을 모았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땅끝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을 ‘희망2008나눔캠페
경기 김포시 걸포동과 고양시 법곳동을 연결하는 일산대교가 오는 10일 오전 10시경에 개통될 예정이다. 총연장 1.84㎞의 일산대교는 총사업비 2248억 원, 연인원 17만7388명이 투입이돼 4년4개월의 공사를 마무리 짓고 고뇌 끝에 완공된다. 일산대교는 당초 올4월에나 개통될 예정이었으나 본격적인 유료도로 운영에 앞서 그전에 서비스 개선 및 주민 홍보를
강원도 성인지정책 발전 및 양성평등교육 활성화 기여 여성가족부 산하 전문교육기관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희은)은 지난 28일 강원도 ‘2007년 도정발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강원도 공무원 및 도민 대상의 성평등 의식 확산과 여성의 삶의 질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강원도지사를 대신하여 강원도 김대기 정무부지사를 통
정해년(丁亥年)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무자년(戊子年)을 맞이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은 전국 곳곳에서 열린 새해맞이 행사장으로 이어졌다. 올해도 어김없이 서울 종로의 보신각에서는 2007년을 보내고 2008년을 맞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 가운데 자정에 맞춰 무자년 쥐띠해를 알리는 33번의 종소리가 우렁차게 울려 퍼졌다. 이날 보신각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주웅
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는 지하철 2~4호선의 객실내 열차안전 및 운행정보, 종합노선도, 픽토그램(교통약자배려석, 안전시설물 등), 광고물과 수직(봉)손잡이에 대한 환경·시각 디자인을 개선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편리하며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수직봉 손잡이는 노란색상으로 새롭게 디자인해 안전 및 시각적 효과를 더욱 높였으며,
우리 국민 상당수는 노무현 대통령이 이번 대선과 관련하여 선거 관리를 공정하게 했다고 평가했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선거관리가 공정하게 이뤄지지 않았다는 의견은 32%로 나타났고, 2배 가량 많은 63.4%의 응답자가 노 대통령의 선거관리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지지정당별로는 특히 대통합민주신당(79.
암 세포가 인체를 통해 퍼지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결정적 단서가 규명됐다. 29일 영국 런던 리서치 연구소 연구팀이 ‘분자세포학저널’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Tes’라는 단백질이 암 세포가 원발부위로 부터 다른 곳으로 멀리 전이되게 하도록 돕는 ‘Mena’라는 단백질을 차단할 수
간단한 두통에서부터 심각한 암에 이르기까지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의사들에게 물어보면 10명 모두가 ‘조기치료’라고 말한다. 그만큼 조기치료는 중요한데 만일 증상이 아주 미미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기다 나중에 큰 질환을 얻게 되면 몸은 물론 치료에 들어가는 비용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마련이다. 스키 마니아인 김형
환경운동연합 시민환경연구소에서 발표한「유화제 사용이 물고기에 더 치명적」은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과 다른 측면이 있어 설명 드립니다. 이번 실험은 (주)네오엔비즈 환경안전연구소(소장 이종현)에서 일정한 수조 내에 원유를 넣고 유처리제로 처리하였으며, 인위적으로 10,000ppm의 농도를 맞춘 후 24시간 실험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유처리제로 처리
연말연시를 맞아 역술이나 점괘를 보는 사람들이 늘어난 가운데, 우리 국민 10명중 6명 가량은 사주나 점괘를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S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앤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사주나 점괘에 대한 신뢰도를 조사한 결과, 신뢰한다는 응답은 34.7%로 나타났으며, 60.4%는 신뢰하지 않는다고
전라남도는 연말연시 들뜬 사회 분위기에 편승하여 식품접객업소(일반, 휴게, 단란, 유흥주점 등) 및 공중위생업소(이·미용, 숙박업소 등)에서 청소년 유해 행위와 겨울철 위생상태를 도 및 시·군과 민간소비자감시원 합동으로 연말 특별단속을 실시하였다. 중점 단속내용은 무허가(신고) 영업행위, 주류 취급업소에서 청소년 출입 묵인 및 주류
커피와 차를 즐겨 마시는 것이 신장암 발병 위험을 약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제암저널'에 하버드의대 이정은 박사팀이 발표한 53만469명의 남성과 24만4483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13개의 과거 연구 결과를 분석한 연구 결과 커피와 차가 신장암에 대한 예방 효과가 있는 반면 우유나 청량음료및 쥬스등은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안 앞바다 유조선 기름 유출 사고 20일째를 맞은 25일 오후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의 한 항구에서 기름에 오염된 채 발견된 새끼 돌고래가 주민들에 의해서 육지로 옮겨지고 있다. 【태안=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