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전재희 장관)는 26일, 신종 인플루엔자 대유행에 대비하여 정부와 범의료계가 혼연일체가 되어 국가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총체적인 민관 대응 협의체 (“신종플루 대응 민관 협의체”)를 만든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신종플루 감염 환자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의료계와 정부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신종 플루의 확산을 차
진보신당 대구시당은 27일 대구시의 신종플루 확산방지책의 미흡함을 지적하는 내용이 담긴 '공개 질의서'를 시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진보신당은 질의서에서 "지난 26일 기준으로 대구지역 신종플루 확진환자 수가 138명으로 지난 21일에 비해 64명이 증가했다. 이는 신종플루 확산에 대해 대구시가 안일하게 대응하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고
정부가 새로운 신종인플루엔자 지침을 내놓았지만 치료거점병원들은 "일선 병원의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주문"이라며 불만을 보이는 등 보건당국과 민간의료기관이 삐걱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보건당국의 변경된 지침이 일선 의료기관에 정확히 전달되지 않아 환자들만 보건소와 병원을 오락가락 하며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보건당국·의료
[시사매일/사회] 탤런트 고(故) 최진실씨 유골함 도난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검거됐다.경찰은 고(故) 최진실씨 유골함 도난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박모 씨(41)를 25일 오후 11시10분께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자택에서 검거 돼 신병을 양평경찰서로 압송하고 현재 조사중 인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박모 씨가 "최진실씨가 꿈에 나타나 납골함을 빼달라
조사대상 수입버섯류의 35%에서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이산화황이 검출돼 안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의 자료에 의하면 서울, 대전, 광주, 대구, 부산지역의 재래시장과 인터넷 사이트에서 판매 중인 수입버섯 6품목 60개 제품을 수거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57개 제품(95%)에서 이산화황이
국내에서 두 번째 신종플루 사망자가 발생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16일 브리핑을 통해 "63세 여성이 8일 신종플루 확진 판정 이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다가 16일 오전 5시55분께 급성호흡곤란증후군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병률 질병관리본부 전염병대응센터장은 "사망자는 확진환자 접촉력이나 해외 여행력이
국내에서 첫 신종인플루엔자 감염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난 5월 국내에서 첫 신종플루 감염환자가 발생한 이후 사망자가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15일 오전 8시30분께 신종플루에 감염된 56세 남성이 폐렴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1~5일 직장동료들과 단체로 태국여행을 다녀온 뒤
탤런트 고(故) 최진실씨(1968~2008)의 유골함이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도 양평경찰서는 15일 오전 8시께 양평군 양수리 갑산공원에 안치됐던 최씨의 유골함이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감식 중이라고 밝혔다. 신고자는 갑산공원 관리소장으로 이날 오전 묘역 순찰 중 최씨의 납골분묘가 훼손되고 유골함이 없어진 것을 발견해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탤런트 고(故) 최진실씨(1968~2008)의 유골함이 사라져 수사에 나선 경찰은 현장에서 증거물을 수집,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식을 의뢰할 계획이다. 경기도 양평경찰서 관계자는15일 "사건 현장에서 빈 소주병 2개, 소주잔, 땀을 닦은 휴지 등을 수집했다"며 "지문 등을 채취해 휴일이 끝난 17일께 국과수에 감식을 의뢰할 예정&
한 손보사가 이유 없이 소비자 상대로 소송제기 해 패소하자, 또 다시 재소송 하겠다하는 황당한 사례가 발생했다. 이는 L손보사가 업계평균 소송제기건수 보다 2.3배나 소송이 많아 소비자상대로 소송이 최고로 많은 보험회사임을 스스로 증명하는 좋은 사례라고 보험소비자연맹이 밝혔다. 보험소비자연맹(www.kicf.org)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최근 L손해보험㈜
동거녀 때문에 자신의 인생이 잘 풀리지 않는다고 생각해 흉기로 잠을 자던 동거녀의 목을 찌르고 반항하자 재차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30대가 국민참여재판에서 살인미수죄가 적용돼 징역 2년6월을 선고받았다. 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Y(30)씨는 지난 5월3일 오전 10시20분께 대구 서구 비산동 동거녀 A(30,여)씨의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던 중 A씨
지난 25일 저녁 7시19분께 경기 의정부시 신곡2동 경전철 공사현장에서 높이 12m의 교각 상판이 무너지면서 인부 13명의 사상자를 내고 급기야 수습작업을 진행 하고있다.
쌍용자동차 노사 교섭이 25일 무산된 가운데 노사와 중재단은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비공개 간담회를 갖고 평화적 해결을 위한 대화를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원유철 의원(한·평택갑), 정장선 의원(민·평택을), 권영길 의원(민노·경남 창원), 송명호 평택시장 등 중재단과 이유일, 박영태 공동관리인, 정갑득
미디어법 국회 처리가 강행 된 가운데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언론악법 비정규악법 MB악법 저지 쌍용차 폭력진압 등을 규탄하는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가 열리고 있다. 경찰병력들이 노조원들의 국회진입을 막기위해 방어벽을 치고 있다
[시사매일/ 최승준 기자] 연 이틀째 많은 비(雨)가 내리면서 각지역마다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쏟아지는 빗줄기와 거센 바람속에 범람하려는 교량과 지하철 역의 아슬아슬한 모습
[시사매일/홍석기기자] 한강이 불법 낚시꾼들로 기승을 부려 시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한강 생태계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시점에서 무분별한 낚시 행위로 수질 및 주변 오염이 가중되고 공원을 찾는 일반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다. 한강에서는 하천법 및 내수면 어업법에 따라 지난 2003년부터 낚시금지구역과 제한구역이 정해졌고 은어포획행위, 낚시대 4대
[법률전문 인터넷신문=로이슈] 사업가로도 성공한 유명 연예인 코디네이터를 사칭해 지인들로부터 2억 4000만원이 넘는 돈을 뜯은 식당종업원 40대 여성에게 법원이 엄벌했다. 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식당종업원인 정OO(43,여)씨는 2006년 3월 평소 알고 지내온 A(여)씨에게 “유명 연예인 S씨의 의상 코디네이터로 일하고 있는데, 돈을 빌려주
[법률전문 인터넷신문=로이슈] 승객이 좌석에 앉기 전에 버스가 급출발해 승객이 다쳤다면 버스회사가 80% 책임을 져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고등학교 원반던지기 선수인 A(17)군은 지난 2006년 11월24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맨 뒷좌석에 앉으려는 순간 버스가 급출발했다. 이로 인해 A군은 앞좌석 모서리 손잡이에
[법률전문 인터넷신문=로이슈] 음식값과 술값을 내지 않고 무전취식한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들이 음식값의 최고 100배가 넘는 벌금 폭탄을 맞게 됐다. 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고물수집업자 김OO(52)씨는 작년 5월1일 수원시 팔달구 영동에 있는 한 국수전문점에 들어가 국수 2그릇을 먹은 뒤 음식값 9000원을 내지 않았다. 또 직업이 없는 박OO(49)씨는
[시사매일/홍석기 기자]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대국민 홍보 및 수사당국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전화금융사기(Voice Phishing)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피해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대책은 경찰청과 공조하여 전화금융사기 발생 단계별로 피해예방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피해예방 보완대책 외국인 명의 대포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