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를 비롯한 계열사들이 2017년 연말 이웃사랑 성금으로 500억 원을 조성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참여하는 계열사들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생명, 삼성증권, 삼성화재, 삼성카드 등이다.이번 성금 기탁은 이인용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장이 각 계열사 대표이사들에게 이웃사랑 성금의 취지를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해 이뤄졌다.삼성전자와 계열사들은 1999년부터 우리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까지 누적 기탁금은 5200억
CJ그룹(회장 이재현)은 2018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CJ그룹은 24일 역대 최대 규모인 신임임원 상무대우 42명을 포함해 총괄부사장 4명, 부사장 2명, 부사장대우 9명 등 81명을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특히 CJ제일제당 신임대표이사에 신현재 사장(56)을, CJ(주) 공동대표이사에 김홍기 총괄부사장(52)을 각각 승진 임명했다.또 강신호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대표(56)와 손관수 CJ대한통운 공동대표이사(57), 허민회 CJ오쇼핑 대표이사(55)를 부사장에서 총괄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한화그룹은 20일 오전 서울 중구 장교동 본사에서 16개 제조 계열사 공장장 및 안전환경 담당 임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및 선진 안전문화 구축을 위해 ㈜한화, 한화케미칼, 한화테크윈, 한화토탈 등 제조업 최일선 현장의 책임자들을 한 자리에 불러 모은 것이다.이날 교육에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기업으로 꼽히는 듀폰(Dupont)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 사장을 역임한 김동수 전 사장이 강사로 나서 ‘공장장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 13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15층 롯데케미칼 본사에서 진행된 롯데케미칼 신입사원 공채 면접 현장을 찾아 지원자들을 격려했다.지주사 출범 이후 그룹 예비 신입사원들과의 첫 만남의 자리로 방문한 롯데케미칼은 롯데그룹 내 핵심 계열사로, 월드타워로 본사를 이전한 후 처음으로 월드타워 내부에서 신입사원 공채 면접을 진행 중이다.이날 신 회장은 실무면접부터 임원면접까지 하루에 모두 끝마치는 ‘원스톱 면접’ 진행과정을 점검했다. 이 후 대기실에 들러 지원자들에게 회사에
롯데는 지난 4일 서울 구로구에 소재한 고척스카이돔 구장에서 ‘롯데 가족의 날’이라는 주제로 2017년 임직원 위로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 3년 전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계열사간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함에 이날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 사회공헌위원회 소진세 위원장, 식품·유통·화학·호텔‧서비스 BU장, 주요 계열사 노‧사 대표들을 비롯한 롯데 임직원 및 가족 1만2000여
삼양그룹이 유럽 1위의 냉동베이커리 기업인 아리스타(Aryzta) 그룹과 손잡고 RTB(Ready to Bake) 제품을 중심으로 냉동베이커리 사업에 진출한다.RTB는 해동 후 발효과정 없이 바로 구울 수 있는 냉동베이커리 기술을 말한다.삼양그룹 관계자는 "삼양사의 식자재 유통 브랜드 ‘서브큐’가 ‘제16회 서울 카페쇼 2017’에 참가해 다양한 RTB 제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삼양사 서브큐는 이번 전시회에서 △정통 프랑스 베이커리 브랜드
CJ그룹(회장 이재현)은 지난 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가산동에 소재한 CJ꿈키움아카데미에서 ‘CJ꿈키움 요리아카데미’ 1기 수료식을 갖고, 내년에는 이 프로그램을 더 확대해 채용 규모를 늘린다고 2일 밝혔다.CJ꿈키움 아카데미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배움과 취업의 기회가 부족했던 청년들을 선발해 체계적인 교육을 거쳐 직접 채용까지 하는 일자리 연계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지난 4월 진행된 CJ꿈키움 요리 아카데미 1기 모집에는 저소득층,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한화그룹은 28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달력 제작 자원봉사자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점자달력 제작은 점자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작업으로 진행되며 많은 정성이 필요하다.올해는 처음으로 직접 제작 작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대학생 등 성인 50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한화 점자달력 제작 자원봉사단이 출범했다. 각 봉사자들은 11월 한 달 동안 점자인쇄물의 차례를 맞춰 와이어링을 끼운 후 포장하는 작업을 릴레이로 담당하게 된다.한화사회봉사단을 비롯해 실로암시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규대회 더 CJ컵@나인브릿지스(이하 THE CJ CUP)가 전세계에 한국 문화와 브랜드를 확산하는 글로벌 스포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CJ’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CJ그룹(회장 이재현)은 지난 19일부터 나흘간 개최된 더 CJ컵이 평일에도 주최측 집계를 통해 5~6000명의 관객이 몰리며 총 3만5000여 명이 찾았다고 23일 밝혔다.CJ그룹에 따르면 전세계 227개국 10억 가구에 방송된이번 대회를 통해 CJ그룹은 글로
박근혜 대통령의 재임기간인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간 10대 일간지에 집행한 정부 광고의 46.1%가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이 한국언론진흥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정부광고 집행내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총 정부광고 집행 액은 약 2111억 원이었고, 이중 973억 원이 조, 중, 동 광고에 집행된 것이다.2013년에는 정부광고 502억9000만
한화그룹은 지난 9일 창립 65주년을 맞아 연륜에 맞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10월 한달 동안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년 째 진행되는 한화그룹 창립기념 릴레이 봉사활동은 한화그룹 31개 계열사, 77개 사업장 약 3000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다.10월말까지 취약계층지원,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 등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지원활동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한화그룹은 올해 창립 65주년을 맞아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진정성 있는 기업으로 거듭날
롯데그룹은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52개 계열사 1600여 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간부승진 자격시험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 날 간부승진 자격시험을 치르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선·후배 동료 5000여 명이 몰려 시험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특히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강희태 대표이사, 롯데제과 김용수 대표이사, 코리아세븐 정승인 대표이사 등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및 임원진들도 시험 장소에 방문해 수험생을 격려했다.시험은 오전 10시부터 약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인성학교 경기’을 운영한다.CJ그룹과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13일 경기지역 문화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인성학교 경기’는 ‘낯선 곳에서 낯선 너와 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경기 전역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9월 CJ그룹이 전라남도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창의학교 전남’에 이은 두 번째
롯데그룹은 모태회사인 롯데제과를 중심으로 4개 상장 계열사의 투자부문이 합병된 ‘롯데지주 주식회사’가 공식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이로써 롯데는 복잡한 지배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천명해온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 과정을 마무리 짓고,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됐다.이번 지주회사 체제전환으로 롯데제과 등 4개 회사가 상호보유하고 있던 지분관계가 정리되며 순환출자고리는 대폭 축소된다. 경영 투명성은 더욱 높아지고, 주주가치 역시 제고될 것으로 전망된다.롯데지주 주
롯데는 창립 이후 그룹의 성장사를 정리한 '롯데50년사'를 발간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롯데가 그룹 차원의 사사(社史)를 발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사사에는 지난 1967년 신격호 총괄회장이 롯데제과를 설립한 이후 유통, 관광, 화학, 금융 등으로 그 영역을 넓히며 대한민국 산업발전에 한 역할을 담당해온 롯데의 역사가 자세히 담겼다.롯데가 매출 규모 8억 원에 임직원 500여 명의 기업으로 출발해 2016년 말 기준 매출 92조 원에 임직원 13만 명이 함께
롯데가 인도네시아 이커머스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롯데그룹은 인도네시아 재계 2위 살림그룹과의 합작법인 ‘인도롯데’를 설립하고 10일(현지 시간)부터 현지 온라인쇼핑몰(www.ilotte.com)을 공식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롯데그룹과 살림그룹이 각각 50%씩 출자해 설립한 인도롯데 대표는 롯데그룹에서, 부대표는 살림그룹에서 맡기로 했다.아이롯데는 인도네시아 온라인쇼핑몰 최초로 ‘몰인몰(Mall In Mall)’ 콘셉트를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아이롯데 안에는 롯
LS그룹(회장 구자열)이 지난 25일 주요 계열사들의 연구개발 성과공유회인 ‘LS T-Fair 2017’을 안양 LS타워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올해로 13회째를 맞는 T-Fair는 LS 창립 이후 그룹 차원에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연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실시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구자열 회장, 구자엽 LS전선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각 계열사 CEO, CTO(최고기술책임자) 등 연구원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드론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LS전선,
CJ그룹(회장 이재현)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15일과 22일 이틀간 공부방 어린이들과 함께 명절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CJ그룹 임직원 1000여 명은 CJ도너스캠프가 후원하는 전국 156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명절음식 만들기 요리강습을 진행한 후, CJ제일제당과 CJ프레시웨이의 식재료를 활용해 송편과 꼬치전, 떡갈비 등을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임직원 봉사활동에 참여한 CJ 관계자는 “요리 수업을 하고 음식을 만드는
한화그룹은 올해 15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7’이 오는 30일 저녁 7시 20분부터 8시 40분까지 약 1시간 20분 동안 10만여 발의 불꽃과 함께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7’은 지난 2000년에 시작된 한화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다.한화그룹은 불꽃축제를 통해 반복되는 일상속에 지친 시민들의 가슴속에 ‘내일을 향한 응원’이라는 희
CJ그룹(회장 이재현)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약 6000억 원의 협력업체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CJ의 11개 주요 계열사와 협력하는 중소 납품업체 1만3000여 곳이 혜택을 받게 됐다.계열사별 기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기존 지급일보다 한달 가량선(先)지급된다. 해당 규모는CJ제일제당 1250억 원, CJ오쇼핑 1100억 원, CJ대한통운 900억 원 등 약 6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CJ그룹 관계자는 “중소 협력업체들의 원활한 현금 흐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