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고객이 찾아가지 않는 주식과 자금을 조회하는 ‘휴면성 증권계좌 조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신한금융투자 고객은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 접속해 로그인 없이 주민번호 등 간략한 정보로 ‘휴면성 증권계좌 조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간략한 개인정보로 본인의 휴면 계좌 존재 유무 및 휴면 자금·주식 내역을 파악할 수 있다. 휴면 계좌는 6개월간 매매·거래가 없는 잔고 10만원 이하의 계좌이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마침내 지난달 31일 인수대금 납부가 완료됨에 따라 현대증권을 KB금융의 13번째 가족으로 품에 안았다.1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번 현대증권 인수는 여러 모로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먼저 그 동안 KB금융의 숙원이었던 사업포트폴리오 측면에서 균형이 잡혀졌다. 지난해 KB손해보험(구·LIG손해보험)에 이어 대형 증권사까지 인수함으로써 그룹의 비은행 부문이 대폭 확충된 것이다.주요 금융 영역에서의 시장 지배력도 확대됐다. KB금융그룹은 이번 현대증권 인수로
미래에셋대우 임직원들이 28일, 함께하는 사랑밭이 주최한 ‘해피 쿠키배달부’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고 31일 밝혔다.해피 쿠키배달부는 함께하는 사랑밭이 진행하는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으로 나눔에 참여하는 봉사자가 직접 쿠키를 구워 저소득 가정의 아동이나 지역아동센터 등에 선물로 전달하는 나눔 행사다.이 날 봉사자들은 대부분 쿠키를 처음 만들어보는 것임에도 직접 반죽뿐 아니라 다양한 맛과 모양의 쿠키를 만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에 임했다.캠페인에 참여한 미래에셋 임직원은 &quo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지난 27일 우신고등학교 학생 10명과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 학생 20명과 함께 ‘따뜻한 금융캠프’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국거래소 방문, 실무자에게 직접 듣는 금융투자업 현장 강연, 신한금융투자 주요부서(영업부, 글로벌사업부, IB그룹, 트레이딩 부서 등)견학을 통해 금융투자업의 역할과 비전을 생생히 체험했다.‘따뜻한 금융캠프’는 미래 경제주체인 청소년들에게 자본시장의 흐름과 금융·증권 상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이 윤종규 회장을 비롯해 양사 경영진과 지주 임원들까지 포함해 60여 명이 함께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지난 3월 말 현대증권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양사 경영진의 첫 만남인 것이다.KB금융그룹은 자회사로 편입되는 현대증권이 아직 마무리 절차가 남았지만 지난 25일 금융위의 승인이 난 만큼 한 가족으로 맞이하기 위한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첫 단추는 그룹 내 동 업종 계열사인 KB투자증권과의 화학적 결합이다.현대증권과 KB투자
KB금융그룹은 27일 경기도 용인에 소재한 현대인재개발원에서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 통합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경영진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워크숍은 현대증권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이자리에 윤종규 회장을 비롯한 현대증권 임원, KB투자증권 임원, KB금융지주 임원 등 총 67명이 참석할 예정이다.KB금융그룹 관계자는 " 이번 워크숍 실시하는 목적에는 그룹 전체의 전략방향을 공유하는 동시에 조직문화의 통합 방향성과 화합·교류의 장을 통해 경영진 간의
미공개정보 이용 주식거래 혐의로 논란 중에 있는 한진해운 최은영 전 회장 사건과 관련해 정보유통 경로를 추적 중인 검찰이 산업은행 구조조정 총괄 책임자인 류희경 수석부행장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한진해운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의 류 수석부행장이 구조조정을 총괄하고 있는 자리에서 한진해운 정보도 미리 파악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고 주식이 떨어지기 전에 미리 최 전 회장에게 내부정보를 줬는지 조사하고 있다.산업은행의 실사 기관인 삼일회계법인 안경태 회장도 수사선상에 올랐다. 삼일회계법인은 올 초
금융감독원이 불공정거래 혐의로 현대증권을 신고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현대증권은 블록딜(Block deal) 정보를 이용해 블록딜 하기 전 공매도하는 방식으로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고 있다.2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현대증권이 지난해 모 기업의 블록딜 물량을 인수하기 전 이 회사의 주식 수십 만주를 공매도해 주가를 떨어뜨린 혐의를 포착하고 지난달 검찰에 신고했다.검찰은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에 사건을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블록딜은 주식을 대량 매매하는 과정에서
한국거래소는 올해 들어 18일까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18개 업종 중 전기가스(18.42%), 의약품(12.51%), 철강금속(10.72%) 등 9개 업종지수가 상승했다고 23일 밝혔다.반면 섬유의복(△7.41%), 운수장비(△6.46%), 음식료(△6.38%) 등 9개 업종지수는 하락했다. 또, 유가증권시장 업종대표주들의 주가는 평균 3.4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업종 2위주 주가는 11개가 오르고 7개가 내렸으나 전체적으로 -0.57%로 소폭 하락했다. 거래소는 이와 관련해 업종 내 주가의 차별화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23일 자체 퀀트(계량분석) 시스템을 활용, 가치주 · 성장주 · 배당주에 고르게 나눠 투자하는 ‘신한명품 밸류시스템 자문형랩(성과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신한명품 밸류시스템 자문형랩(성과형)’은 퀀트 모델링에 의한 자산배분 전략이 특징적인 자문형 랩이다. 금리, 환율, 물가, 유동성 등 각종 거시지표는 물론 글로벌 경제상황을 분석해 적절한 주식 비중을 결정하고, 가격지표, 수익성 등을 분석해 투자종목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고객이 지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계좌를 개설하고 선물, 옵션 상품등록이 가능하다고 17일 밝혔다.선물, 옵션 등 파생상품을 매매하기 위해서는 온라인으로 계좌를 개설하더라도 지점에 내방해 개설된 계좌에 선물, 옵션 상품 등록을 해야 했다.이러한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지점에 내방하기 어려운 고객이 모바일, HTS, 홈페이지 등 온라인으로 선물, 옵션 상품 등록을 할 수 있도록 업무 절차를 변경했다.더불어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7월 1일까지 선물, 옵션 온라인 상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인공지능 엔진을 활용, 성과지속성이 좋은 펀드 및 ETF를 선정해 투자하는 ‘신한명품 한국펀드투자 자문형 펀드 로보랩’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신한명품 한국펀드투자 자문형 펀드 로보랩’은 한국펀드투자자문의 로보 어드바이저 시스템인 α machine(펀드로보), β machine(ETF 로보)에서 제공하는 포트폴리오를 기초로 운용된다.포트폴리오의 70%는 최근 2년간 안정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보여준 펀드 가운데
신한금융투자(사장 강대석)는 2일과 오는 3일 이틀에 걸쳐 국내외 금융시장과 주요 산업의 2016년 하반기 전망을 발표하는 ‘신한금융시장포럼’을 여의도 본사 신한WAY홀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2일에는 오후 4시부터 ‘국내외 채권시장 및 관련 투자전략’을 주제로 포럼이 진행됐다.이 날 박형민 채권분석파트장은 정부의 구조조정 가속화와 경기부양을 위해 금리인하를 예상하며 작년에 전망했던 1.5% 기준금리 동결 전망을 1.0% 인하로 수정, 제시했다. 따라서 3분기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가 가치투자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주식에 투자하는 자문형 랩 2종 (VIP, 유니베스트)을 새로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신한명품 VIP 자문형랩’과 ‘신한명품유니베스트자문형랩’은 각각 VIP투자자문, 유니베스트투자자문에서제공하는 포트폴리오를 기초로 신한금융투자 랩 운용부가 최종 운용한다.자문형 랩 서비스는 포트폴리오 구성은 물론 리밸런싱,사후관리까지 전문가에 의한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는 투자수단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자문형 랩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투자자산운용사로 등록된 전문인력이 부동산투자자산운용 업무 영위를 위해 이수해야 하는 ‘부동산투자자산운용사’ 과정을 오는 6월 10일부터 개설하고 5월 13일까지 수강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부동산 관련 이론을 습득하고, 부동산 개발실무와 위험관리, 투자사례분석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부동산 투자운용 노하우 및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금융투자협회는 설명했다. 수강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부동산 시장의 이해, 관
【월드경제신문 박규진 기자】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20일 지난 3월 ‘고객수익률 우수 직원 TOP5’를 선정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3월 고객수익률 우수직원 5명은 한 달 동안 평균 15.5%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4.1%), 코스닥지수(5.6%) 상승률보다 3배 높은 수익률이다. 우수직원들은 같은 기간 금융상품 평균 수익률 5.9%를 시현하며, ELS, 채권, 펀드 등 금융상품 관리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3월 고객수익률 1위에 오른 울산남지점 박상현 부지점장은 한달 동
16년 만에 여소야대로 마무리된 20대 국회의원 선거 후 주식시장에선 선거에서 참패한 새누리당 소속 의원 관련 테마주는 하락세를 면치 못한 반면 제1당에 올라선 더불어민주당과 제3당으로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게 된 국민의당 소속 의원 테마주는 강세를 기록했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정치인 테마주란 정치인과의 학연, 풍문 등이 작용하면서 묶인 주식으로 직접적으로 해당 정치인과 연관성이 없는 것이 많다. 따라서 해당 기업의 내재 가치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업계 1위 초대형 증권사 출범을 앞두고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대우(구 대우증권)의 통합 과정이 순조롭지만은 않아 보인다. 두 증권사의 조직개편과 사업구조 개편 등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되는 가운데 통합추진위원회 출범도 연기된 상태다. 직원들 사이에선 간접적인 구조조정 이야기에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통상 합병과정에서 피인수자들의 구조조정 우려와 통합 후 조직에 대한 불안감은 불가피하다.통합추진위원회 출범 연기에 관해 누가 어떤 역할로 참여하느냐에 따라 미래에셋대우의 청사진이 달라지기 때문에 어떤 임원이 참여하게 될지 결정하기가 매우 어려워 연기됐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국거래소 노동조합은 한국거래소에 상무급 임원이 과도하게 많다고 지적하면서 본부 이기주의와 비효율의 원천인 상무급임원제(상무제) 폐지를 주장했다. 노조는 12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상무급 임원의 통솔범위가 1인당 2.5명의 부서장에 불과하고 부서장과의 역할 및 책임 구분이 모호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책임은 없고 권한만 누리다 보니 임기 후에도 살아남기 위해 업무유관기관에 조직의 자원을 희생하는 선심경영도 마다하지 않는 형국”이라고 비판하고 “경영진의 자리만들기식 조직개편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rd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해외선물에 투자하는 고객들의 원활한 매매를 위해 싱가폴 거래소(SGX)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5월 31일까지 싱가폴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선물 중 일부 품목을 50%이상 인하된 수수료로 거래할 수 있는 이벤트다.싱가폴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FTSE China A50, MSCI Taiwan, INR/USD, KRW/USD 선물을 계약당 기존의 7.5달러에서 대폭 인하된 3달러의 수수료로 거래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신한금융투자 해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