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일닷컴 김창한 기자】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오월 정신은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 그 자체이며 우리가 반드시 계승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기념식에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주요 인사들과 함께 입장하는 관례에서 벗어나 ‘오월의 어머니’ 15명을 ‘민주의 문’에서 직접 맞이한 뒤 동반 입장하여 헌화 및 분향을 함께 했다.윤 대통령은 18일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광주는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지켜낸 역사의 현장이었으며 오월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9일 신임 법무부장관에 조국 전 민정수석을 결국은 임명했다.이번 법무부장관 임명은 지명된지 약 31일 만이다. 이로써 조국 신임 법무부장관 임기는 오늘(9일) 0시부터 업무가 개시된다.한편, 장관 임명장은 오후 2시쯤 청와대에서 수여할 계획이다.
【시사매일닷컴 김태훈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3.1독립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년이 되는 올해, 광복 74주년 기념식을 특별히 독립기념관에서 갖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오늘의 대한민국은 어떤 고난 앞에서도 꺾이지 않았고, 포기하지 않았던 독립 선열들의 강인한 정신이 만들어낸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문 대통령은 "과거를 성찰하는 것은 과거에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과거를 딛고 미래로 가는 것입니다. 일본이 이웃나라에게 불행을 주었던 과거를 성찰하는 가운데
【시사매일닷컴】 제31회 임시 국무회의 문재인 대통령 모두발언 전문내용이다.제31회 임시 국무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비상한 외교‧경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하게 국무회의를 소집했습니다.오늘 오전 일본 정부는 우리나라를 백색국가에서 배제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문제해결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거부하고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는 대단히 무모한 결정으로,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외교적 해법을 제시하고, 막다른 길로 가지 말 것을 경고하며, 문제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자는 우리 정부의 제안을 일본 정부는 끝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일정한 시한
【시사매일 김태훈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21일 대통령비서실 정무직 인사를 단행했다.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에 김상조 현(現)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을, 경제수석에 이호승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각각 임명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21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비서실 인사발표 브리핑을 통해 "신임 김상조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은 현 정부 초대 공정거래위원장을 맡아 뛰어난 전문성과 균형감 있는 정무 감각을 바탕으로 국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경제 분야 핵심 국정기조인 공정경제 구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며 "학계·시민단체·정부
황교안 국무총리가 11일 오후 총리직에서 물러난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황교안 국무총리에 대한 사표를 수리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황교안 총리와 오찬을 갖는 자리에서 사퇴 의사를 전달받았고, 이날 오전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총리실에 따르면 황교안 총리는 오늘(11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임식에 참석한 뒤 청사를 떠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후 2시30분 경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실에서 제19대 대통령 취임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연 자리에서 새정부 출범 첫 인선을 발표했다. ▲국무총리 후보자 이낙연 전남도지사 ▲靑 비서실장 임종석 전 국회의원 ▲국정원장 서훈 전 국정원 3차장 ▲경호실장 주영훈 전 경호실 안전본부장
제19대 새대통령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이에 정부는 제19대 대통령 취임선서 행사가 10일 낮 12시 국회의사당 중앙홀(로텐더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새 정부 출범을 대내외에 선포하고 국민 화합의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서 국정현안을 신속히 타개하려는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를 반영해 취임선서 위주로 대폭 간소화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보신각 타종행사 및 군악·의장대 행진과 예포발사, 축하공연 등은 하지 않기로 했다. 취임선서 행사에는 간소한 행사취지를 반영해 5부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로에 소재한 신한은행 스마트워킹센터를 방문해 기업관계자 및 유연근무제 근로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 날 유연근무제 현장을 직접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신한은행 조용병 은행장으로부터 유연근무제 도입사례 및 운영노하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어 스마트워킹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과 유연근무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박 대통령은 방문 자리에서 “유연근무제는 시간선택제 맞춤형 보육제도 등과 더불어 일-가정 양립의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황교안 국무총리는 21일 오후 ㈜한화를 방문해 노사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노사대표 4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이 날 간담회에 이태종 ㈜한화 대표이사를 비롯해 최광천 노조위원장 직무대리, 임서정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조경규 국무 2차장, 심오택 비서실장, 신기창 고용부 노동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이 날 황 총리의 현장 방문은 지난 19일 한국노총이 노사정 합의파기를 선언함에 따라 산업 현장의 혼란을 수습하고 노동개혁에 대한 노사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그간 정부는 청년일자리 창출
【시사매일 김윤정 기자】청와대는 21일 오전 10시 15분께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에 황교안 법무부 장관을 내정했다.이 날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국무총리 인선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후임 국무총리에 황교안 현 법무장관을 내정했다"고 밝혔다.김 홍보수석은 "지금 우리의 현실은 경제 재도약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과거부터 지속돼 온 부정과 비리, 부패를 척결하고 정치개혁을 이루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히고 "황교안 내정자는 대구고검장,
【월드경제신문 김미경 기자】 청와대는 21일 오전 10시 15분께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에 황교안 법무부 장관을 내정했다.
【시사매일 김윤정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모노리서치&알에스엔 여론조사 결과 국정 운영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20% 이상 높아졌다.이 같은 대통령 지지율의 하락은 연초부터 격렬한 논란을 불러왔던 조세 정책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추측된다.실제로 올 초 조세 정책과 연계된 가장 큰 정치·사회적 이슈였던 연말정산에 대해 여론조사 전문 기관 모노리서치와 빅데이터 기반 소셜 분석 전문기관 알에스엔은 지난 1월과 2월의 2개월에 걸쳐 전화 여론 조사와 소셜 분석을 다각도로 진행한
【시사매일 김윤정 기자】차기 국무총리로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내정됐다.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23일 내각 개편안과 관련한 브리핑에서 " 박 대통령이 임기 3년 차를 맞아 국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이 체감하는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 내각과 청와대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윤 홍보수석은 "정홍원 국무총리가 그동안 여러 차례 사의를 표명했고 최근 신년 업무보고가 끝남에 따라 사의를 수용했고, 후임 총리에 이완구 현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내정했다"고 발표했다.이에 대해 윤 홍보수석은
【시사매일 김윤정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015년 새해를 맞이해 2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입법·사법·행정부 주요 공직자와 여·야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가질 예정이다.이 날 신년인사회에는 박 대통령을 비롯해 정의화 국회의장, 양승태 대법원장,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정홍원 국무총리, 이인복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요인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 등 주요 정당 대표와 당직자, 경제 5단체장 등이 참석
【시사매일=김윤정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4일 오후, 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중국 시진핑 주석과 함께 양국 주요 경제인·정부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 경제통상협력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한중 수교 이후 최초로 양국 정상과 경제인이 함께 참석하는 대규모 경제행사로서 양국 간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한 경제통상분야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이 날 박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에 앞서 행한
【시사매일=김윤정 기자】청와대가 7일 국가정보원 제2차장에 김수민(61세·부산) 현 법무법인 영진 대표변호사를 내정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달 15일 사임한 서천호 전(前) 제2차장 후속 인사다.김수민 국가정보원 제2차장 내정자는 사법시험 22회로 △서울중앙지검 1차장, △법무부 보호국장, △서울서부지검장, △부산지검장, △인천 지검장 등 검찰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인물이다.청와대 관계자는 "지난 2009년 9월부터 법무법인 영진 대표변호사로 재직 중인 법조인으로, 형사·공안·외사 등 형사
[시사매일=김윤정 기자] 버락 오바마 미합중국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한국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15일 청와대 측에 따르면 이번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이뤄지는 첫 방한이자 한·미 동맹의 새로운 60주년을 여는 첫 해에 만남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을 뿐 아니라, 최근 유동적인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에 비춰 시의적절한 것으로 평가된다.이번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간 포괄적 전략동맹 발전 방안, 북한·
[시사매일=김미경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오전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문화융성위원회(융성위) 제3차 회의에 참석, 문화융성과 창조경제의 무한동력인 콘텐츠산업의 발전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이 날 회의에는 김동호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융성위원과 전문위원, 콘텐츠 현장전문가와 연기자 이민호씨, 그리고 미래 콘텐츠산업을 이끌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 콘텐츠창업동아리 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박 대통령은 앞서 2014년도 문체부 업무보고에서 “콘텐츠 기획, 제작, 투자, 유통, 수출까지 현장의 수요를 감안한 금융세제
[시사매일=김미경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8일 오후 드레스덴시(市)에 위치한 유럽 최대의 첨단세라믹소재연구소인 프라운호퍼 IKTS연구소에서 열린 산학연협력 전략 간담회에 참석한 후, 프라운호퍼연구소의 대표적인 연구 성과물을 시찰했다.프라운호퍼는 독일 4대 국가연구소(프라운호퍼·막스플랑크·헬름홀츠·라이프니츠) 중 하나로서 1949년에 설립된 대표적인 응용산업연구분야 연구소며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 대통령의 최초 방문이다.이날 박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통일 이후 드레스덴市가 ‘유